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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단세포 수준인 듯.

노벨상 같은 것의 정체나 수준이 딱 나오는 장면.

 

미국이 전세계에 독재와 강압을 해서 그렇게 하여튼 러시아에 대해 강력한 제재가 성립된다고 가정하고,

또 중국도 러시아를 거의 돕지 않는 그런 자신의 시나리오대로 된다고 해도,

 

그렇다면 전세계 경제에 아무 문제도 없고,

전세계가 미국 좋아요, 미국의 전세계에 대한 간섭, 강압적 명령, 독재 ... 우리 모두 미국 독재 좋아요~

를 외친다고 쳐도,

물론 중국이 미국의 이런 패악질을 가만히 보고 있기만 한다는 것도 우습지만,

 

서양 패권의 향수인지 망상인지에 빠져,

그렇게 무식하고 단세포적으로 시나리오를 짜면,

그럼 반도체 등등 기술력과 전세계 협력이 미국 마음대로 된다고 해도,

반도체가 꼭 첨단 초 미세공정 기술이 없다고

다소 구형 반도체 칩 자체를 미국 패권 밖의 세력이 지금 못 만들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을텐데,

 

그리고 첨단 반도체 등 첨단 기술을 죄다 미국 동맹국들 간에서만 폐쇄적으로 교류한다고 해서,

그런 수준이 안 되었던 시절에 러시아가 우주항공 기술이 떨어졌던 것도 아니고,

지금도 초고속미사일 기술만 해도 러시아에 한참 못 미치는 나사 빠진 나사를 가진 미국....

 

게다가 첨단 부품, 제품이라고 해도, 그 온갖 밑바탕에.. 원자재까지....

그리고 그 생산 시절은 뭐 그저 돌아가나?

그런 가격적인 문제, 가성비 문제는 어떡하나?

 

전세계를 후퇴시키고,

모든 것을 미국 기득권의 명령과 강탈로 다 뺏고,

전세계 독재를 하면, 어느 나라가 미국 좋아요~ 좀비 짓을 하면서

졸졸 따르기만 할지....

망상이 기가 막힌 수준....

 

아마 알아서 잘 기어주고 기득권에 잘 보이니,

아마 저런 뭐 수준의 뭐 세계적인 상으로 설명되는 

뭐 그정도급 인간의 수준에 대해 크게 뭐 그런 것까지 비판하지는 않겠다만....ㅜㅜ

 

뻔한 수준이 많이 안타까운....ㅜㅜ

 

 

 

 ...... [2022-03-09]   IIS 지식정보시스템.        

 

 

 

 

 

 

 

 

 

 


 

 

 

 

국제

국제 일반

노벨상 수상자 “러시아 제재 효과 강력…中 탈출구 못돼”

폴 크루그먼 교수 “중국은 러시아 구할 수 없어”

“러시아, 푸틴의 과도한 권력욕에 큰 대가 치를것”

 

황민규 기자

입력 2022.03.09 07:24

세계적인 경제학자이자 지난 2008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가 현재 러시아에 가해지고 있는 경제 제재가 가혹한 수준이며 중국의 도움 역시 탈출구가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크루그먼 교수는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기고한 칼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는 역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수준이며, 버팀목으로 거론되는 중국 역시 완전한 파트너십이 성립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는 "투기 수단 외에 가상화폐가 사용되는 곳은 돈세탁이나 해커의 금품 요구와 같은 불법적인 분야뿐"이라며 가상화폐에 자금이 몰리는 상황은 "다단계 금융 사기와 같다"라고 말했다./조선일보 DB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는 "투기 수단 외에 가상화폐가 사용되는 곳은 돈세탁이나 해커의 금품 요구와 같은 불법적인 분야뿐"이라며 가상화폐에 자금이 몰리는 상황은 "다단계 금융 사기와 같다"라고 말했다./조선일보 DB

 

 

 

우선 크루그먼 교수는 원유 등 개별 품목에 대한 금수보다 러시아 주요 은행들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전산망에서 퇴출한 금융 제재에 주목했다. SWIFT 전산망을 통한 대금 결제가 불가능해진 탓에 국제사회의 제재 대상으로 지목되지 않은 물품들도 거래가 힘들어질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러시아 입장에서는 수출하지 못하는 것보다 수입이 중단되는 것이 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는 게 크루그먼 교수의 설명이다. 크루그먼 교수는 “프라다 핸드백 수입이 안 돼도 러시아 특권층은 살 수 있겠지만, 서방 국가에서 제조되는 의약품 수입이 중단되는 상황은 차원이 다른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특히 러시아의 수입 품목 중 소비재는 3분의 1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다른 상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중간재와 원자재가 차지한다. 중간재의 수입이 중단된다면 러시아의 국가 생산능력 자체가 휘청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일각에선 중국이 러시아를 이 같은 상황으로 추락하지 않도록 지켜주는 버팀목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하고 있지만, 크루그먼 교수는 “중국은 러시아를 제재에서 구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중국이 세계의 공장이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물품을 제조하고 있지만, 서방 국가들이 제조하는 물품을 모두 대체할 수 있는 능력은 없다는 것이다. 크루그먼 교수는 첨단 반도체나 항공 부품 등을 예로 들었다.

 

또한 그는 중국 은행이나 기업들도 러시아와의 거래에 적극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이 국가 차원에서 서방 국가들의 제재에 동참하지 않더라도, 은행과 기업은 국제사회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그는 러시아와 중국의 경제적 연대라는 시나리오는 현실적으로 성사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경제가 러시아의 10배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경제적인 차원에서는 평등한 동맹관계가 성사될 수 없다는 것이다.

 

크루그먼 교수는 “중국이 국제사회의 제재에 참여할 경우 효과가 더 크겠지만, 중국이 없더라도 가혹한 제재가 될 것”이라며 “러시아는 푸틴의 과도한 권력욕에 대한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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