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이 저렇게 빠르게 전화한 것에 대한 추정.
아무래도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까지 자국에서 입지가 극도로 약했던 바이든,
하지만 러시아 푸틴이 하필 최근에 우크라이나 침공을 함으로써 미국과 동맹권, 유럽 등
각국 지도자들은 외부의 적, 외부의 위협이라는 최상의 구원자를 만나,
아주 자유, 민주, 동맹 운운하며 맹공을 퍼부음...
안보, 군사, 동맹 문제로 큰 이익을 얻은 바이든은 자국의 심각한 여러 문제, 특히 심각한 수준의 인플레이션 문제로 다시
정치적 입지가 불안해 지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자국 시민들의 시선을
이렇게 외부로 돌리는 전략을 계속 쓰려고 할 것.
즉, 북한 문제를 가지고 동맹, 안보 강화에 나서고,
무기도 좀 팔고, 특히 안보 동맹 문제를 산업과 강하게 연결시키는 방향,
즉 반도체 산업 네트워크 강화와 연결하여 중국 견제라는 시대 상황적 큰 이슈를 해결해 나가는 듯한
모습과 민주, 자유 진영 논리를 다시 부활시켜, 뭔가 트럼프가 자국 제조 산업 부활시켜 인기를 얻었던 것처럼,
뭔가 미국 부흥, 미국과 동맹 체제의 부흥, 산업 경제 위기에 대한 해법 모색 등으로 나가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을 것.
...... [2022-03-11] IIS 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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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석열 당선인 첫 공식일정… 美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
기사입력 2022.03.10. 오전 9:56 최종수정 2022.03.10. 오전 11:18 기사원문 스크랩 본문듣기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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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왼쪽), 美 조 바이든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전화 통화로 당선 확정 후 첫 일정을 소화했다.
1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바이든 대통령과 10분 가량 전화 통화를 가졌다. 예정됐던 국립서울현충원 방문 전에 이뤄진 통화로 국회에서 당선 수락 인사를 한 지 약 5시간만에 성사됐다. 당초 오는 11일에 예정된 통화였지만 미국 측 요청으로 이날 오전에 전화 통화가 이뤄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백악관 대변인은 윤 당선인의 당선 확정 후 “당선을 축하한다. 미국과 한국, 우리 경제와 국민들 간의 동맹은 철통 같다”라며 “바이든 대통령은 새 대통령 당선인과 우리의 긴밀한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계속해서 함께 노력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환영했다. 윤 당선인은 대선 과정에서 북한의 핵무력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일 안보 협력의 필요성과 경제안보 대응까지 확장된 한·미 동맹 복원을 줄곧 강조해왔다.
이창훈 기자 coraz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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