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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7분 전
글쎄요, 정부 고위직 인사 임명을 두고 성별 할당제를 하는 것이 국정 운영 최고위직 자리를 놓고 남녀 숫자부터 고려한다는게, 이런 정부 최고위직에 한해 하는 것인데, 성별 할당제가 오히려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 그렇다면, 또 다른 시각에서 뭐 장애인 할당제는 더 중요할 것이고, 지역 안배는 기본으로 해야 하고, 학벌 차별 조금이라도 있으면 안 되고, 저소득층 또 숫자 부족하면 나라가 뒤집어질 것이고, 법조계가 학계 위주라면 다른 직종에서 난리가 나야 하고, 나이 별 문제 또한 핵폭탄이고, 그렇게 따지면 끝이 없는데, 왜 꼭 여성 할당제는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까?... 여성 사회약자? 세상에 이런 , 무슨 사회 약자 개념을 장난으로 아는 것도 아니고, 사회 약자 개념이 뭔지 모르는 정의당.. 사회 약자의 신 개념에 도전하는 정의당.. ㅜㅜ 진짜 사회약자들은 정의당에 물론 존재하지도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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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2분 전
아, 다른 민족, 타국가 출신 이주민들 반드시 숫자 채우셔야 논란이 없을 , 이번 행정부... 아 , 참 국가 유공자 반드시 할당 하십시오...!! 아, 비정규직도 반드시 최고위직에 할당제 채우셔야 합니다? 이번 정부 최고위직에요.... ㅜㅜ 다른 관점은 죄다 무시해도 되고, 정부 최고위직 인사 일부에 유독 성별 비율은 어기면 나라가 아프간이 된다는 정의당, 사회 약자의 개념에 도전을 하는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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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방금 전
미리 미리 인사청문회 관련, 통과는 커녕, 인사 청문회로 시작부터 파탄이 날 이번 정부의 국정 최고위직 인사....ㅋㅋ
미리미리 애도와 슬픔을 전함...@@ 아, 몰랑..... 다른 사회약자들은 꿈도 못 꿀 정부 최고위직 인사 임명에,
여성 할당제는 철저하지 않으면 사회가 아프간이 된다고 하니, 이거 원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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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IIS 지식정보시스템.
尹 '여성할당제 폐지' 비꼰 진중권 "韓, 아프간으로 나아가자"
중앙일보
입력 2022.03.15 14:22
업데이트 2022.03.15 14:27
김경희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뉴스1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여성 할당제를 “자리 나눠먹기”라고 규정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대한민국을 아프가니스탄으로 만들 생각이냐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15일 페이스북에 유럽연합(EU) 국가들이 상장기업 감독이사회 3명 중 1명을 여성으로 두는 할당제 도입에 합의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했다.
그는 “유럽연합의 국가들이 2027년까지 상장기업 이사회에 여성을 최소 1/3 포함시키도록 합의했다고 한다”며 “물론 대한민국이야 구조적 성차별이 존재하지 않는 지상낙원이라 굳이 이런 후진적 제도가 필요 없을 것”이라고 비꼬았다.
윤 당선인은 지난 13일 인수위와 새 정부 내각 출범 과정에서 여성할당제를 도입하지 않겠다며 “국민을 제대로 모시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경륜과 실력이 있는 사람을 모셔야지 자리 나눠먹기식으로 하는 것으로는 국민 통합이 안 된다고 본다”고 밝혔다. 또 지난달 4일 언론 인터뷰에서 “더는 구조적인 성차별은 없다. 차별은 개인적인 문제”라고 발언해 여성계의 반발을 샀다.
[사진 진중권 페이스북]
진 전 교수는 “이준석(국민의힘 대표)ㆍ윤 당선인과 함께 선진국 아프가니스탄을 향해 굳건히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아프가니스탄은 여성의 공적 활동 및 교육을 금하는 국가다. 윤 당선인과 이 대표의 인식이 후진적이라고 꼬집은 것이다.
진 전 교수는 대선 기간 이 대표의 선거 전략과 윤 당선인의 ‘여성가족부 폐지’ 등 여성 정책에 대해 안티페미니즘이라며 지속적으로 비판해왔다.
진 전 교수는 윤 당선인의 당선 이후 독일, 프랑스 등 외신 기사를 공유하며 “제목 봐라 ‘보수적 여성혐오자’. 이준석 작품이다”, “슈피겔은 ‘안티페미니스트’”라는 글을 적기도 했다.
그는 지난 13일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석의 대선 전략은 철저히 실패했다. 여성혐오 갈라치기 전술은 본인의 변명과 달리 철저히 실패했다. 20대 남성이 윤석열에게 몰아준 표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20대 여성은 이재명에게 몰표를 던졌다”며 “또 하나 고려할 점은 지난 선거 때 같은 연령대에서 여성의 투표율이 남성보다 10% 가량 높았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문제는 이 전술이 윤석열 정권에게 두고두고 부담이 될 거라는 것”이라며 “선거 캠페인에서 노골적인 반여성 행보를 보이는 바람에 외신에선 그를 이미 ‘안티페미니스트’, ‘여성혐오자’라 부르기 시작했다. 국제망신”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여가부 폐지가 아마 첫 전장이 될 거다. 공약을 했으니 그냥 뭉갤 수는 없고, 강행을 하자니 강력한 저항에 부딪힐 테고. 딜레마에 빠져버린 것”이라며 “이준석식 정치는 이제 퇴출되어야 한다. 분노는 남성만의 특권이 아니다. 여성들도 분노할 줄 안다. 그리고 그 분노를 ‘조직’할 줄도 안다”고 했다.
김경희 기자 amator@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