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aver 대표계정 입니다.sogno9분 전 · 공유됨(1)
허억....ㅜㅜ 아주 퀄리티 높은 기사에는 일단 리스펙~을 보냅니다. 그런데 기사 내용이 삼성전자의 휴대폰이나 핵심 부품 기술에 관한 사실이.... 아니, 이렇게 되면, 이제 어떻게 되는 겁니까? 파운드리 중에서도 최첨단 부분에서 세계 정상급이 안 되는 건가요? ... 모바일용 칩 생산이 언제부터 이리 밀린 겁니까?.... 혹시 휴대폰 등 최첨단 미세 공정 칩에서는 삼성이 늘 좀 어정쩡한 수준이었습니까?.... 일반 컴퓨터용 DRAM 빼고는 원래 나머지는 세계 1등까지는 아니었던 겁니까? 예전부터 배터리 문제는 삼성 엘지 모두 있었고, 반도체 칩 생산 부분에서도....
삼성전자가 너무 크고 많은 제품, 기술에 도전하기 때문일까요....
회사 규모보다 최첨단 반도체공정, 핵심 산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그 쪽에 좀 특화되어야 할까요....
PC 시장도 크긴 하지만, 요즘 다양한 모바일 제품이나 서버 제품 등이 많이 나오고...
그쪽 시장이 매우 커지고 있는데,
일단 뭐가 문제인지 제대로 삼성 측에서 파악을 분명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퀄컴도 생산을 TSMC에 맡기고, 삼성은 발열에 불량륭에....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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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2].
naver 대표계정 입니다.sogno방금 전 · 공유됨(1)
역시 가끔 언뜻 보이는 것으로 짐작한 것이 과연 맞는 것이었음. 모두가 몰랐던 KBS 의 진실....
KBS 내부에... 내부에, 초절정 고수들이 조금씩 숨어있음...!!
KBS가 국영 방송이라 북한 국영방송처럼 받아쓰기나 하고, 백두혈통, 아니 한라혈통 찬양 방송 같아도...
진짜 고수들이 사실 기를 못 폈을 뿐, 내공이 남다른 수준의 기자들이 여기 있음...!!
KBS의 재발견..... KBS 가 제대로 기를 펴고 방송할 수 있게, 기득권화 되지 않게,
실력으로 승부할 수 있게, 뭔가 대대적 국가 조직이나 권력에 대해 강도 높은 개혁과 국민적 견제가 꾸준히 필요함.
나라가 이번 기회에 아주 구석구석 활기를 찾고, 역동성 있는 시민 사회로 바뀌어야 함...
일단 언론이나 개인 방송까지 제대로 된 데이터, 현황 파악 작업이 필요하고,
이 참에 완전히 사회 체질을 바꾸어야 함...!!
어차피 지금 새 대통령은 정치 기반도 약하니 잘하려고 애쓸 수 밖에 없고,
새 정권이 이권 유착으로 빠지지 않도록,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정치권과도 소통해야 함....!!
서영민 기자님, 다시 한 번 리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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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0] IIS 지식정보연구팀.
* 기사 내용에 대해 완벽한 사실, 혹은 무결성... 이런 것에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기자 분이 의미하는 바, 기사를 통해 제시하는 어떤 본질적 내용...
이런 것이 중요합니다.
기자도 독자도 삼성 외부인인데, 해당 문제에 대해 보다 더 정확한 내용은 논란의 소지가 있을 수 있고,
관점 또한 다를 수 있는 것.!!
이 정도 문제점 제기하는 기사만 되어도, 실로 대단한 급!!
■ 기술 자신감 넘치던 과거의 삼성
삼성 스마트폰 사업의 과제는 늘 '사용자 경험'이었다. 2013년 갤럭시S4를 뉴욕에서 처음 선보일 때도, 17년 S8을 선보일 때도 화두는 늘 '하드웨어 스펙 보다 사용자 경험'이었다. 이는 삼성리서치 E&I 랩장 페데리코 카살레뇨 전무의 지난해 6월 기고문에도 잘 드러난다.
"소비자는 단순히 제품의 사양과 기능만으로 구매를 결정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과 진정으로 도움이 될만한 것을 선제적으로 찾아, 기술이 그 답을 제공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기술 개발에 돌입해야 한다. 기술이 아무리 인상적이어도, 고객이 원하는 경험을 주지 못한다면 그것을 과감히 포기할 수도 있어야 한다." |
기술보다 사용자 경험이 중요하다.
삼성이 이런 다짐을 반복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기술은 자신 있기 때문이다. 기술 자신감, 특히 하드웨어 기반 기술력만 보면 우리가 애플보다 낫다는 자신감이 있다.
기술력은 문제가 안된다. 즉, 앞서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에서, 사용자 경험에서 뒤쳐지는 부분을 메워야 한다는 자기 암시다.
■ 그런데 '삼성의 기술 우위는 끝나버렸다'
게임 할 때 스마트폰이 뜨거워지는 '발열' 문제를 제어한다는데 반대할 사람은 없다. 문제는 휴대전화 성능을 최대 60% 수준까지 제한하고, 이 제한을 선택할 자유까지 박탈한 점이었다.
세계가 반발했다. 고성능이라고 광고한 건 '사기'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휴대전화 성능을 측정하는 벤치마크 앱 회사들은 최신 제품인 갤럭시S22 시리즈를 비교 대상에서 아예 제외해버렸다.
모욕적이고 충격적인 사태였다. 결국, 부회장이 공식적으로 사과했고, GOS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 하기로 했다.
그러나 GOS 사태는 단순한 프로그램 문제가 아니다.
한 편에선 삼성의 스마트폰 시장 '기술 우위가 완전히 끝나버렸음'을 상징하고, 다른 한 편에선 미래 먹을거리로 손꼽히는 파운드리 역시 기술적인 난관에 부딪혀 있음을 보여준다.
■ '고작' 발열이 아니다, 발열은 성능의 상징
발열은 전력 소모의 문제다. 같은 작업을 하면서도 전력을 더 잡아먹는다면 발열이 더 많아진다.
PC 시대에는 큰 문제가 아니었다. 해법은 간단했다. 팬을 단다. 방열구조를 추가한다. 부피는 좀 커져도 무관하고, 전력은 계속 공급되니까.
그러나 스마트폰 시대에 발열은 치명적 문제다. 우선 '무조건 작아아 하는' 스마트폰에 팬을 달거나 방열구조를 추가하는 건 쉽지 않다.
또 전력효율이 떨어지면 배터리가 더 커져야 하는데, 배터리가 커지면 무거워질 뿐 아니라 폭발 등 위험이 더 커진다. 가격도 비싸진다. 벽에 연결된 전력선을 통해 전기가 공급되는 PC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그래서 스마트폰에서 발열은 반드시 제어해야 한다. 최선의 방법은 기술이다.
같은 성능을 더 적은 전력을 사용해서 구현하는 하드웨어(칩셋)를 설계하고 만드는 것. 그러니까 성능이 좋은데 효율도 좋아야 한다. 이른바 '전성비(전력 성능 비율)'라는 개념은 여기서 출발한다.
■ 성능과 효율을 모두 잡은 애플… 발열은 삼성의 몫
이 그래프는 아난드텍이 지난해 10월 살펴본 '전성비'다. 세로축은 '성능'이고, 가로축은 '전력소모량'이다. 즉, 높이 있으면서 왼쪽으로 붙어있을수록 전성비가 좋다.
복잡하다. 일단 CPU와 그래픽, 5G 통신 모뎀을 다 합친 모바일 AP 제품 자체가 많다. 또 한 AP 안에 여러 개의 서로 다른 성격의 코어(효율 코어-성능 코어 : 빅리틀 구조)가 있어서 이를 다 다루니 복잡해 보인다.
우리는 간단하게 한 가지만 알고 가자. 애플의 2020년 제품인 아이폰12(A14)와 2021년 제품인 아이폰13(A15)의 성능 코어는 전성비가 압도적이다.
퀄컴의 스냅드래곤이나 삼성의 엑시노스(모두 지난해 제품이다) 성능 코어에 비해 성능은 훨씬 뛰어나고, 게다가 전력 소모도 적게 한다. 퀄컴이나 삼성이 올해 내놓은 새 제품도 이 추세를 크게 바꾸진 못했다.
이제 애플은 성능도 압도적인 회사가 됐다. 하드웨어도 경쟁자들을 압도한다. A15 칩을 단 아이폰은 대부분의 고사양 게임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22는 일부 고사양 게임에서 아이폰과 같은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려면 아이폰 보다 훨씬 뜨거워진다. 삼성이 애플의 칩셋처럼 성능은 최고수준인데 전력 효율도 뛰어난 칩셋을 썼다면 일부러 성능을 제한하는 소프트웨어를 쓸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
그러니까 GOS 사태의 본질은 이제는 넘사벽 수준으로 커져 버린 애플 제품과 삼성 제품 사이의 성능 격차, 기술 격차에 있다.
한 때 하드웨어는 분명 삼성이 애플에 한 수 앞서 있다고 평가받았지만, 이제 상황은 달라졌다. 삼성은 하드웨어에서도 비교우위가 없다.
삼성은 프리미엄 시장에서 존재감을 잃어가고, 중국 시장 점유율이 0%대로 떨어지고, 중저가 제품을 계속 내놓아야 하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반면 애플은 오히려 점유율을 더 높여가고, 중국 시장에서도 판매 1위를 6년만에 탈환하고, 20%도 안되는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발생하는 이익의 7-80%를 가져가고 있다.
디자인과 브랜드, 성능과 사용자 환경... 거의 모든 면에서 '절대우위'에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 GOS는 삼성 파운드리 앞의 기술적 난관도 비춘다
①퀄컴, 삼성 대신 TSMC를 택했다
GOS 사태의 주인공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8 gen1> 칩셋(AP)이다. 4나노 공정. 삼성 파운드리가 위탁생산해 갤럭시에 탑재했다. 하지만 발열문제가 부각돼 차세대 칩으로 빠르게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다음 칩은 퀄컴이 TSMC에 생산을 맡겼단 점이다. 외신들은 그 이유가 삼성 파운드리의 낮은 수율 때문이라고 본다. 삼성의 4나노 공정의 수율이 30~35%대로 낮다고 추정하는데, 이는 제품 100개를 만들면 불량품이 60개 이상이라는 이야기다.
반면 TSMC는 수율이 70%대로 안정적이다. 삼성 파운드리의 낮은 수율과 발열 문제 등에 부딪힌 퀄콤이 파트너사를 바꿨다는 이야기다.
삼성 파운드리가 TSMC와 함께 7나노 이하 공정에 진입한 유일한 파운드리 기업이긴 하지만, 낮은 수율이 보여주듯 여전히 프로세스와 생산 기술 면에서 상당히 뒤쳐져 있어 보인다. 인텔도 애플도 차세대 3나노 공정 제품은 모두 TSMC에 맡긴다.
중국의 한 IT 전문가는 트윗을 통해 "올 하반기 이후 TSMC가 생산할 새로운 스냅드래곤의 소비전력과 성능이 확실히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삼성 파운드리의 평판은 크게 손상될 수 있다.
②삼성 자체 칩셋 '엑시노스'의 실패
파운드리의 문제는 스냅드래곤 만의 문제는 아니다. 삼성에는 엑시노스라는 자체 AP 칩도 있다. 이 칩은 존폐의 기로에 서있다.
삼성은 엑시노스를 장착한 스마트폰도 다량 출고 해왔다. 비슷한 성능에 자체 칩셋을 사용하는 전략은 삼성 파운드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 초미세 공정 투자에는 막대한 비용이 드는데, 공장 라인을 돌릴 물량을 엑시노스로 확보해놓으면 투자 부담이 줄어든다. 삼성 파운드리가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그런데 이 엑시노스의 경쟁력이 갈수록 추락하고 있다. 2020년 출시된 엑시노스990은 발열문제가 워낙 심각해 스냅드래곤으로 교체됐다.지난해 출시된 2100 역시 그다지 좋은 반응을 얻지는 못했다.
이때문에 GPU 협력사를 AMD로 바꾸고 완전히 새로운 설계의 2200을 올해 발표했지만, 성능도 기대 이하였고 수율도 낮아 생산에 차질을 빚었다. 갤럭시 S22에 탑재할 계획이었지만 생산량 부족으로 일부 유럽 제품에만 탑재했다.
반면 한 수 아래, 중저가 칩셋을 만들던 타이완 미디어텍은 승승장구 하고 있다. 미디어텍의 '디멘시티'는 주로 중국제품, 중저가 제품에 탑재되는 칩셋이었지만, 최근에 만든 디멘시티9000은 다르다. TSMC 4나노 공정을 사용한 고사양 칩셋이다.
벤치마크 점수로만 보면 스냅드래곤8 gen1보다 뛰어난 성능에 전력효율도 높다. 안드로이드 역사상 최고의 칩셋이란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도 있다.
미디어텍이 삼성을 앞서가고 있다. 삼성은 기술적 한계에서 멈춰서 있다.
■ GOS 사태가 정말로 상징하는 것
GOS 사태는 물론 삼성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그보다 더 깊은 위기를 상징한다.
모바일 시장에서 삼성의 점유율과 시장지배력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단순 점유율은 여전히 세계 1등이지만 매출액과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애플과의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다. 주관적 충성도와 사용자 경험의 차이를 넘어서, 이제는 삼성이 자신있던 하드웨어 성능으로도 뒤쳐지고 있다.
다른 한편 파운드리 시장에서는 쫒아가야 할 TSMC와의 간격을 좀처럼 좁히지 못하고 있다. 같은 4나노 공정에서 경쟁하고는 있지만 불량 없이 제품을 생산하는 '수율'의 차원에서 큰 격차가 있고, 그래서 점점 더 많은 고객을 빼앗기고 있다. 자체 칩셋 역시 경쟁력을 잃어 생산이 줄고 있다.
그래서 GOS 사태를 사과하고 물러선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은 별로 없다. 이 근본적 경쟁력 상실을 극복해낼 수 없다면 고객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삼성의 기술 우위는 끝나버렸다’ GOS 사태의 본질
입력 2022.03.19 (08:01)취재K
5838가
GOS 사태를 통해 삼성전자의 모바일·파운드리 경쟁력 위기를 조명한다. GOS 사태는 한 편에선 삼성의 스마트폰 시장 ‘기술 우위가 끝나버렸음’을 상징하고, 다른 한 편에선 미래 먹을거리로 손꼽히는 파운드리 역시 기술적인 난관에 부딪혀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 기술 자신감 넘치던 과거의 삼성
삼성 스마트폰 사업의 과제는 늘 '사용자 경험'이었다. 2013년 갤럭시S4를 뉴욕에서 처음 선보일 때도, 17년 S8을 선보일 때도 화두는 늘 '하드웨어 스펙 보다 사용자 경험'이었다. 이는 삼성리서치 E&I 랩장 페데리코 카살레뇨 전무의 지난해 6월 기고문에도 잘 드러난다.
"소비자는 단순히 제품의 사양과 기능만으로 구매를 결정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과 진정으로 도움이 될만한 것을 선제적으로 찾아, 기술이 그 답을 제공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기술 개발에 돌입해야 한다.
기술이 아무리 인상적이어도, 고객이 원하는 경험을 주지 못한다면 그것을 과감히 포기할 수도 있어야 한다."
기술보다 사용자 경험이 중요하다.
삼성이 이런 다짐을 반복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기술은 자신 있기 때문이다. 기술 자신감, 특히 하드웨어 기반 기술력만 보면 우리가 애플보다 낫다는 자신감이 있다.
기술력은 문제가 안된다. 즉, 앞서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에서, 사용자 경험에서 뒤쳐지는 부분을 메워야 한다는 자기 암시다.
■ 그런데 '삼성의 기술 우위는 끝나버렸다'
게임 할 때 스마트폰이 뜨거워지는 '발열' 문제를 제어한다는데 반대할 사람은 없다. 문제는 휴대전화 성능을 최대 60% 수준까지 제한하고, 이 제한을 선택할 자유까지 박탈한 점이었다.
세계가 반발했다. 고성능이라고 광고한 건 '사기'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휴대전화 성능을 측정하는 벤치마크 앱 회사들은 최신 제품인 갤럭시S22 시리즈를 비교 대상에서 아예 제외해버렸다.
모욕적이고 충격적인 사태였다. 결국, 부회장이 공식적으로 사과했고, GOS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 하기로 했다.
그러나 GOS 사태는 단순한 프로그램 문제가 아니다.
한 편에선 삼성의 스마트폰 시장 '기술 우위가 완전히 끝나버렸음'을 상징하고, 다른 한 편에선 미래 먹을거리로 손꼽히는 파운드리 역시 기술적인 난관에 부딪혀 있음을 보여준다.
■ '고작' 발열이 아니다, 발열은 성능의 상징
발열은 전력 소모의 문제다. 같은 작업을 하면서도 전력을 더 잡아먹는다면 발열이 더 많아진다.
PC 시대에는 큰 문제가 아니었다. 해법은 간단했다. 팬을 단다. 방열구조를 추가한다. 부피는 좀 커져도 무관하고, 전력은 계속 공급되니까.
그러나 스마트폰 시대에 발열은 치명적 문제다. 우선 '무조건 작아아 하는' 스마트폰에 팬을 달거나 방열구조를 추가하는 건 쉽지 않다.
또 전력효율이 떨어지면 배터리가 더 커져야 하는데, 배터리가 커지면 무거워질 뿐 아니라 폭발 등 위험이 더 커진다. 가격도 비싸진다. 벽에 연결된 전력선을 통해 전기가 공급되는 PC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그래서 스마트폰에서 발열은 반드시 제어해야 한다. 최선의 방법은 기술이다.
같은 성능을 더 적은 전력을 사용해서 구현하는 하드웨어(칩셋)를 설계하고 만드는 것. 그러니까 성능이 좋은데 효율도 좋아야 한다. 이른바 '전성비(전력 성능 비율)'라는 개념은 여기서 출발한다.
■ 성능과 효율을 모두 잡은 애플… 발열은 삼성의 몫
이 그래프는 아난드텍이 지난해 10월 살펴본 '전성비'다. 세로축은 '성능'이고, 가로축은 '전력소모량'이다. 즉, 높이 있으면서 왼쪽으로 붙어있을수록 전성비가 좋다.
복잡하다. 일단 CPU와 그래픽, 5G 통신 모뎀을 다 합친 모바일 AP 제품 자체가 많다. 또 한 AP 안에 여러 개의 서로 다른 성격의 코어(효율 코어-성능 코어 : 빅리틀 구조)가 있어서 이를 다 다루니 복잡해 보인다.
우리는 간단하게 한 가지만 알고 가자. 애플의 2020년 제품인 아이폰12(A14)와 2021년 제품인 아이폰13(A15)의 성능 코어는 전성비가 압도적이다.
퀄컴의 스냅드래곤이나 삼성의 엑시노스(모두 지난해 제품이다) 성능 코어에 비해 성능은 훨씬 뛰어나고, 게다가 전력 소모도 적게 한다. 퀄컴이나 삼성이 올해 내놓은 새 제품도 이 추세를 크게 바꾸진 못했다.
이제 애플은 성능도 압도적인 회사가 됐다. 하드웨어도 경쟁자들을 압도한다. A15 칩을 단 아이폰은 대부분의 고사양 게임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22는 일부 고사양 게임에서 아이폰과 같은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려면 아이폰 보다 훨씬 뜨거워진다.
삼성이 애플의 칩셋처럼 성능은 최고수준인데 전력 효율도 뛰어난 칩셋을 썼다면 일부러 성능을 제한하는 소프트웨어를 쓸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까 GOS 사태의 본질은 이제는 넘사벽 수준으로 커져 버린 애플 제품과 삼성 제품 사이의 성능 격차, 기술 격차에 있다.
한 때 하드웨어는 분명 삼성이 애플에 한 수 앞서 있다고 평가받았지만, 이제 상황은 달라졌다. 삼성은 하드웨어에서도 비교우위가 없다.
삼성은 프리미엄 시장에서 존재감을 잃어가고, 중국 시장 점유율이 0%대로 떨어지고, 중저가 제품을 계속 내놓아야 하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반면 애플은 오히려 점유율을 더 높여가고, 중국 시장에서도 판매 1위를 6년만에 탈환하고, 20%도 안되는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발생하는 이익의 7-80%를 가져가고 있다.
디자인과 브랜드, 성능과 사용자 환경... 거의 모든 면에서 '절대우위'에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 GOS는 삼성 파운드리 앞의 기술적 난관도 비춘다
①퀄컴, 삼성 대신 TSMC를 택했다
GOS 사태의 주인공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8 gen1> 칩셋(AP)이다. 4나노 공정. 삼성 파운드리가 위탁생산해 갤럭시에 탑재했다. 하지만 발열문제가 부각돼 차세대 칩으로 빠르게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다음 칩은 퀄컴이 TSMC에 생산을 맡겼단 점이다. 외신들은 그 이유가 삼성 파운드리의 낮은 수율 때문이라고 본다. 삼성의 4나노 공정의 수율이 30~35%대로 낮다고 추정하는데, 이는 제품 100개를 만들면 불량품이 60개 이상이라는 이야기다.
반면 TSMC는 수율이 70%대로 안정적이다. 삼성 파운드리의 낮은 수율과 발열 문제 등에 부딪힌 퀄콤이 파트너사를 바꿨다는 이야기다.
삼성 파운드리가 TSMC와 함께 7나노 이하 공정에 진입한 유일한 파운드리 기업이긴 하지만, 낮은 수율이 보여주듯 여전히 프로세스와 생산 기술 면에서 상당히 뒤쳐져 있어 보인다. 인텔도 애플도 차세대 3나노 공정 제품은 모두 TSMC에 맡긴다.
중국의 한 IT 전문가는 트윗을 통해 "올 하반기 이후 TSMC가 생산할 새로운 스냅드래곤의 소비전력과 성능이 확실히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삼성 파운드리의 평판은 크게 손상될 수 있다.
②삼성 자체 칩셋 '엑시노스'의 실패
파운드리의 문제는 스냅드래곤 만의 문제는 아니다. 삼성에는 엑시노스라는 자체 AP 칩도 있다. 이 칩은 존폐의 기로에 서있다.
삼성은 엑시노스를 장착한 스마트폰도 다량 출고 해왔다. 비슷한 성능에 자체 칩셋을 사용하는 전략은 삼성 파운드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 초미세 공정 투자에는 막대한 비용이 드는데, 공장 라인을 돌릴 물량을 엑시노스로 확보해놓으면 투자 부담이 줄어든다. 삼성 파운드리가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그런데 이 엑시노스의 경쟁력이 갈수록 추락하고 있다. 2020년 출시된 엑시노스990은 발열문제가 워낙 심각해 스냅드래곤으로 교체됐다.지난해 출시된 2100 역시 그다지 좋은 반응을 얻지는 못했다.
이때문에 GPU 협력사를 AMD로 바꾸고 완전히 새로운 설계의 2200을 올해 발표했지만, 성능도 기대 이하였고 수율도 낮아 생산에 차질을 빚었다. 갤럭시 S22에 탑재할 계획이었지만 생산량 부족으로 일부 유럽 제품에만 탑재했다.
반면 한 수 아래, 중저가 칩셋을 만들던 타이완 미디어텍은 승승장구 하고 있다. 미디어텍의 '디멘시티'는 주로 중국제품, 중저가 제품에 탑재되는 칩셋이었지만, 최근에 만든 디멘시티9000은 다르다. TSMC 4나노 공정을 사용한 고사양 칩셋이다.
벤치마크 점수로만 보면 스냅드래곤8 gen1보다 뛰어난 성능에 전력효율도 높다. 안드로이드 역사상 최고의 칩셋이란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도 있다.
미디어텍이 삼성을 앞서가고 있다. 삼성은 기술적 한계에서 멈춰서 있다.
■ GOS 사태가 정말로 상징하는 것
GOS 사태는 물론 삼성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그보다 더 깊은 위기를 상징한다.
모바일 시장에서 삼성의 점유율과 시장지배력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단순 점유율은 여전히 세계 1등이지만 매출액과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애플과의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다. 주관적 충성도와 사용자 경험의 차이를 넘어서, 이제는 삼성이 자신있던 하드웨어 성능으로도 뒤쳐지고 있다.
다른 한편 파운드리 시장에서는 쫒아가야 할 TSMC와의 간격을 좀처럼 좁히지 못하고 있다. 같은 4나노 공정에서 경쟁하고는 있지만 불량 없이 제품을 생산하는 '수율'의 차원에서 큰 격차가 있고, 그래서 점점 더 많은 고객을 빼앗기고 있다. 자체 칩셋 역시 경쟁력을 잃어 생산이 줄고 있다.
그래서 GOS 사태를 사과하고 물러선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은 별로 없다. 이 근본적 경쟁력 상실을 극복해낼 수 없다면 고객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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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서영민 기자의 기사 모음
naver 대표계정 입니다.sogno9분 전 · 공유됨(1)
허억....ㅜㅜ 아주 퀄리티 높은 기사에는 일단 리스펙~을 보냅니다. 그런데 기사 내용이 삼성전자의 휴대폰이나 핵심 부품 기술에 관한 사실이.... 아니, 이렇게 되면, 이제 어떻게 되는 겁니까? 파운드리 중에서도 최첨단 부분에서 세계 정상급이 안 되는 건가요? ... 모바일용 칩 생산이 언제부터 이리 밀린 겁니까?.... 혹시 휴대폰 등 최첨단 미세 공정 칩에서는 삼성이 늘 좀 어정쩡한 수준이었습니까?.... 일반 컴퓨터용 DRAM 빼고는 원래 나머지는 세계 1등까지는 아니었던 겁니까? 예전부터 배터리 문제는 삼성 엘지 모두 있었고, 반도체 칩 생산 부분에서도....
삼성전자가 너무 크고 많은 제품, 기술에 도전하기 때문일까요....
회사 규모보다 최첨단 반도체공정, 핵심 산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그 쪽에 좀 특화되어야 할까요....
PC 시장도 크긴 하지만, 요즘 다양한 모바일 제품이나 서버 제품 등이 많이 나오고...
그쪽 시장이 매우 커지고 있는데,
일단 뭐가 문제인지 제대로 삼성 측에서 파악을 분명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퀄컴도 생산을 TSMC에 맡기고, 삼성은 발열에 불량륭에....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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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platos****8시간 전 · 공유됨(1)
오랜만에 보는 기사 다운 기사라고 생각함. 신문에 이런 기사들만 있으면 절대 언론 외면 안 당함. 그러나 현실은 완전 시궁창. 이 기사 쓴 기자도 쥴리한테 찍히면 짤릴 가능성 100%고 모든 신문이 윤석열 찬양하느라 북쪽의 노동신문이나 진배없이 되가고 있다. 그리고 삼성이 잘 되길 바라지 않는 국민이 없지만 로마제국이 부패로 망했듯 삼성에 대한 매서운 회초리가 없으면 결국 망하게 되어 있다. 삼성의 위기의 원인은 결국 핵심 오너와 컨트롤 타워의 무능이며 이런 기자들이 매서운 회초리를 들어야 삼성도 살고 나라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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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이정희4시간 전 · 공유됨(1)
@platos**** 매서운회초리 ? 음해질꼬리길다 삼성 이 쓰레기 손배청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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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epcos12시간 전
범죄와 비리로 운영되는 회사에서 나오는 제품이 정상이면....그게 더 이상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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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유쿨리드14시간 전
Lcd패널을 oled패널보다 상위 등급인 Qled라고 소비자들을 기망하여 판매하고,, 그것이 머 어떠냐고~~ 마케팅의 방법이라고 의사결정되는 조직에,,,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남아났겠냐??? 지금 삼성은 쥐같은 놈들만 이다고 보는게 맞다... 한종희,, 대형 oled 죽어도 안한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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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떼레떼레15시간 전 · 공유됨(1)
노노재팬이니 뭐니 하면서 일본장비 일본 소재 빼기 시작하면서 수율 안좋아진거지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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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부동산분석가 김지훈15시간 전
갤럭시북360 또한 발열의 문제가 심각 하다고 봅니다. 발열이 심하니 펜이 계속 돌아가고 소음이 많이 납니다.
그램과 비교했을때 이 2가지가 가장 큰 차이 입니다. 터치나 접히는 기술은 너무 좋은데 가장 원초적인게 해결이 안되는 느낌 입니다. 응원 합니다. 삼성전자 ( 고객센터 AS 삼성이 최라라는건 이제 옛날 얘기 입니다.) 소비자가 힘들어 지면 조금씩 멀어 지고 옷이 젖을날이 올 수 있으니 초심으로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진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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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블루리본15시간 전
기술 문제도 문제지만 기업문화 자체가 썩었다는 걸 보여주는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뭐 회장부터 문제가 있지만 최근에 애플 배터리 게이트로 1250억 배상금을 낸 사례를 보고도 이렇게 개발한 개발진이나 이걸 막거나 막을 생각도 없는 임원진
이런 범죄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 과연 앞으로도 괜찮은 미래를 가질지 의문입니다.
꼼수로 순간적인 이익을 얻을 수는 있지만 그게 영원할 거라고는 생각지 않네요.
이제 미국에서 소송이 이어질테니 그 이익의 몇배를 배상금으로 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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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세계일주16시간 전
KBS 끝난지는 오래됐다. 그런데 질기게 가는거 봐~ 기레기 말으 믿을 수가 없어요. 요즘 광고 안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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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 대표계정 입니다.미야16시간 전
삼성도 삼성이지만 코로나부터 줄일생각부터 하죠~~
안그래두 다죽게 생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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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뚝심17시간 전 · 수정됨 · 공유됨(1)
이런 삼성을 벌써 수년째 수사해서 이재용을 구속 수감해서, 형(刑)을 살리고 그것도 모자라 삼성 바이오 로직스 주식 불법 상장 혐의로 또 다시 압박하는 OOO은 도대체 나라를 어디로 끌고가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기사에 나온 것 같이 시스템 반도체 세계 1위를 하려면, 부품·소재 제조의 세계적 강국 일본과의 협력이 필수적인데도 정치적 목적에 의해, 시대착오적 반일 감정만 앞세우는 것은 좋지 못하며
예전 정치의 잘못된 부분을 벗고 이제 새롭게 나라를 만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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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마라도15시간 전
@뚝심 여기 개 돼지 한명 추가요.. 지랄도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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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 대표계정 입니다.김재광17시간 전 · 공유됨(1)
이런 기자기 있으니 그나마 kbs가 먹고삽니다. 기자들의 본보기 서영민 기자. 당신이 있어 찌라시 언론들이 설자리가 없게 해주세요
. 화팅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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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platos****18시간 전 · 수정됨 · 공유됨(1)
KBS는 정치도 이런 기사를 써야 한다. 이 나라가 무슨 쥴리와 법사 나부랑이 때문에 망하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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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babyface****18시간 전 · 수정됨 · 공유됨(1)
LG폰은 GOS 관련 어땠는지 알고싶네요. LG 모바일이 작년 철수로 넘 아쉽다는~
견제하고 비교할 국내 경쟁사가 있어야 합니다. 삼성폰만 있어서는 판매자든 국민이든 삼성정책에 모두 끌려갈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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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겨울아이18시간 전 · 공유됨(1)
삼성은 ,접엇다.?
엘지가 접어/ㅅ.?
반도체는 미국,소련이접수.!
중국은 아직도 모른다.!
일본 은 아무리 해도 해도.?
지진으로 원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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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platos****18시간 전 · 공유됨(1)
우리나라의 국운이 다했음. 윤석열 같은 인간이 대통령이 됬는데 뭐라도 제대로 돌아가면 이상한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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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첫째날18시간 전
좋은기사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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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 대표계정 입니다.OAK!19시간 전
디스플레이외 기술력이 몇년 차이로 벌어졌는데, 삼성은 마케팅같은 눈가림으로 대충 덮을 생각만 해왔고 이제 슬슬 대가를 치를 시기가 오고 있는거지
지금이라도 고 이건희 회장의 애니콜화형식처럼 단단히 각오하고 변혁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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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겨울아이19시간 전 · 공유됨(1)
삼성 , 이젠 험로에길.?
엘지 그냥 달타냥.?
법이 국민을 외면하는 국가는 존재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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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오키9620시간 전 · 공유됨(1)
삼성 주주입니다. 정신차리고 잘못은 깨끗이 인정하고 더 낳은 방안으로 도약합시다. 삼성의 저력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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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Diem20시간 전 · 공유됨(1)
삼성 GOS사건은 그냥 사기사건임
어느 임원놈이 이런 마인드가졌는지 궁금할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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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낚시인생21시간 전
끝나버렸다고 하기엔 너무 자극적인 제목인거 같네요
마치 서서히 몰락하는 기분이 들어 씁씁하네요
안그래도 코로나로 인해 국민들의 어깨가 쳐져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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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kim28****하루 전 · 공유됨(1)
지금 삼성은 위기이자 기회 이다. 빨리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기회를 다시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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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d톰소령b하루 전 · 공유됨(1)
알만 한사람은 다 아는 얘기.. 삼성이 고꾸라지면 한국 경제가 휘청하기에 더욱 걱정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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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이승택2022.03.19 11:53 · 공유됨(1)
좋은 기사 땡큐에여..
기자 칭찬하려고 댓글 다는건 평생동안 4~5번 되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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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evia****2022.03.19 11:28 · 공유됨(1)
국힘에 아부하고 로비나하고, 하청업체 노동자들 개돼지로 아는 삼성꺼 안쓴지 오래다.
핸드폰은 아이폰, 가전제품은 L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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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 대표계정 입니다.이민성2022.03.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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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애체2022.03.19 11:22 · 공유됨(1)
나는 삼성을 쓰지 않는다.
삼성은 제품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
아이폰을 처음 만져봤을 때 느낌은 삼성보다 심플하고 그래픽자체가 뚜렷하게 차이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위의 기사처럼 소프트웨어 쪽은 아예 따라가지를 못한다.
하드웨어보다 사용자의 중심이 되지 못하는 삼성의 화려함은 오래가지 못한다.
껍데기 값으로 그렇게 비싸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아이폰의 1/10 가격이면 써 볼 용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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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scout21시간 전 · 공유됨(1)
@애체 삼성.망하면 나라가좋아지나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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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사자2022.03.19 11:13 · 수정됨 · 공유됨(1)
삼성은 하청업체 영업이익률 까서 지들 영업이익 올리는 기업 아녔던가 ?
요즘 견적서 보면 어이가 없다.
제품의 기술은 더욱 진보하는데 견적가는 계속 내려야 한다.
삼성이 원하는 하청업체 견적서다.
삼성 공장 짓는 건설업체는 더욱 심하다.
건설 노동자는 개,돼지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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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scout21시간 전 · 공유됨(1)
@사자 삼성 망해서 좋겠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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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khs****2022.03.19 10:50 · 공유됨(1)
맞는 말도 있지만, 기자는 삼성의 기술우위가 끝났다고 단정할 만한 자격이 있나? 지금의 위기는 삼성 문제보다는 5년 내내 삼성을 못 잡아먹어 들들 복던 정권 탓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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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마라도15시간 전
@khs**** 여기도 개 돼지 한명 추가요.. 삼성 기술 떨어지고 있다는 기사에.. 프로포폴 중독된 놈 안 봐준다고 지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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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도데몽2022.03.19 11:37 · 공유됨(1)
@khs**** 무슨 증거로 들들 볶았다는? 오히려 편법으로 승계해서 국민들에게 큰 피해를 준 이재용 사면해줬는데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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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유스터스2022.03.19 10:49 · 공유됨(1)
아주 매우 베리베리 좋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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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scout20시간 전 · 공유됨(1)
@유스터스 삼성망했다.모두 축배라도 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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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kayj****2022.03.19 10:36 · 수정됨 · 공유됨(1)
문재인의 업적, 연구원은 주52시간 하면 안된다. 애플이 칩을 잘만드는건 무능한 사람은 해고하고 핵심인력을 데려오기 때문이다.
유연한 노동환경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지금의 미국 빅테크는 없다. 인재의 밀도가 경쟁력의 핵심이다. 무능한 사람을 솎아내지 않으면 발목잡혀서 성과각 나지 않는거다.
유연한 인력교체는 고사하고 주가가 바닥을 기는 와중에 영업이익 25%나 달라고 하는 노조를 설립해주고 경직된 노동환경 만들어준 문재인의 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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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마라도15시간 전
@kayj**** 삼성이 못 한다고 하니.. 문재인 탓 하는 놈 한명 추가요.. 프로포폴 중독으로 헤롱 거리는 넘 자르고.. 삼성 수장을 교체해야 문제가 바로 잡히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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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platos****18시간 전 · 수정됨 · 공유됨(1)
@kayj**** 이건 노가다를 오래 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이런 기술개발은 우수한 인재와 지혜로우면서도 불도저같은 추진력을 가진 강력한 컨트롤타워의 유무가 핵심이지 애들 집에 못 가게 하고 갈군다고 해결 안 됨. 이제 우리나라 자체의 국운이 여기까지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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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똥귤이19시간 전
@kayj**** 유연한 노동환경이란다ㅋㅋ 지금 한국 대기업 문제는 무능한 회장아래 말잘듣는 고분고분한 임원진들 수두룩 빽빽한게 문제다. 이번 삼성 gos사태도 이재용 오른팔인 임원이 저지른 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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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evia****2022.03.19 11:31 · 공유됨(1)
@kayj**** 기업이 핵심인력 못데려오는게 정부탓이냐. 지 돈 못버는 것도 정부탓이나 하는 무능한 놈.
니가 그래서 거지같은 인생을 사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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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겨울아이2022.03.19 10:31 · 공유됨(1)
삼성모티브는 일본.?
일본이 한반도에투자하는ㅇ;유 /다알잖혀`
사채 영리목적 ?
스멀 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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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yea****2022.03.19 10:01 · 공유됨(1)
딱 맡는 좋은 기사네요.
오죽 기술이 딸렸으면 GOS 짓을 했을까?
문 정부 들어서 5 년내내 삼성 괴롭히고 세계적으로 특화된 소재를 미리 대비도 없이 국산화한다고 생 난리치고 했으니 초극차 경쟁에서 좋은 부품써 제품 빨리 생산해 내는게 삼성 특화기술이었는데 이런저런 구실로 발목을 잡힌 상태에서 TSMC는 저 멀리 달아 나고 있어 삼성도 맨붕상태의 결과물이 GOS 사태까지 나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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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마라도15시간 전
@yea**** 여기도 개 돼지 한명 추가요.. 삼성 이재용 병신 짓거리가 문재인 탓이라네.. 그래서 윤석열이 찍었겠지.. 그래서 니가 개 돼지인거다.. 애플이나 구글 수장이 3대째 세습하고 있는 것 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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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도데몽2022.03.19 11:39 · 공유됨(1)
@yea**** 뭔 소리? 삼성을 어떻게 괴롭혔는지 정확한 팩트를 제시해보세요. ㅋㅋ
내 생각엔 문정부가 오히려 불법승계해서 깜빵에서 반성해야할 이재용 사면해준 죄가 더 큰데? 이재용 사면해준게 삼성한테 독?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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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 대표계정 입니다.OH, DONGHYUN2022.03.19 09:39
뭐 그래봐야 프리미엄 하이엔드폰에 국한된 이야기일 뿐이고...
프리미엄폰으로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내는 게임을 하는 유저의 비중이 얼마나 될까 모르겠다.
일반 유저들은 AP 성능이 남아돌아가지 않나?
나도 지금은 작은 크기 때문에 아이폰 미니를 사용하고 있지만 솔직히 전에 쓰던 노트10에 비해 불편한 부분이 많다.
애플이야 말로 UX에서 좀 더 분발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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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똥귤이19시간 전
@OH, DONGHYUN 안남아돌아서 난리인겁니다
유튜브,카톡,인스타 등등 거의 모든 앱에 성능저하를 일으키고 있음 플립같은 경우에는 스마트모니터보다 성능이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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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dul****2022.03.19 09:28 · 공유됨(1)
회장님때의 기술우대는 사라져 너도나도 개발실에서 벗어나려 하지,강압적인 개발실의 임원들은 연구원들의 머리를 멈추게하는데,거기다 태생적인 안드로이드와 IOS의 OS 한개를 생각해보면 근본부터 바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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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다이하드2022.03.19 09:26
삼성이 기자가 아는 내용을 모른다고 보는 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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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platos****7시간 전 · 공유됨(1)
@다이하드 알아도 삼성 스스로는 못 고칩니다. 삼성에서 이사되려면 정치 어마어마하게 해야 되고 다들 알면서도 지것만 챙기려고 하지 전체를 위해 뭘 하겠다는 생각 있는 사람 없습니다. 외부에서 이런 기자분들이 아주 매서운 회초리를 자주 들어야 됩니다. 그게 진정 삼성을 위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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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staran****2022.03.19 09:24 · 공유됨(1)
그래도 삼성을 쓰든 안쓰든 페쇄적인 애플은 안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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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wjdxh****18시간 전 · 공유됨(1)
@staran**** 그래서 어플 설치만 하려고해도 내 연락처 사진 등등 강제 동의 없으면 설치도 못하게 하는 안드씀?
폐쇄적인 애플 써보기나 해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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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나의 분신2022.03.19 09:21 · 공유됨(1)
정말 최고의 기사네요..
이렇게 본질을 알기쉽게 해야..
최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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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다줘버려2022.03.19 09:08 · 공유됨(1)
그래도 삼성이 1등인건 변화없음
답글2공감1
naver 대표계정 입니다.wjdxh****18시간 전 · 공유됨(1)
@다줘버려 낙후된 지역에서 중저가 엔트리 100대 팔아서 하이엔드 1대 판 실적이랑 같은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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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똥귤이19시간 전
@다줘버려 1등 한적 없음 아 물론 10만원대는 제일 잘팔림 그 외는 안팔림 현기도 마찬가지로 아반떼, 투싼으로 벤츠, 비엠 판매량 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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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댓글을 읽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