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박대기) 삼성전자, 반도체 내부기밀 유출 시도한 직원 조사 중 [2022-03-23]

 

 

 

 

 

sogno방금 전 · 공유됨(1)

 

외부 인터넷망으로 접근이 불가능한 핵심적인 회사 내부 기밀 유출 쪽은 아무래도 내부 스파이쪽 아니겠습니까...

큰 회사가 아무리 기술적으로 보안에 신경을 쓴다 해도, 의외로 이런 내부자의 기술 유출.... 이런 것에 참 통제 자체가 힘들 듯!!

그러고 보면 국가 조직이든 첨단 기술을 다루는 대기업이든, 거대 조직은 관리가 너무 힘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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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23]   IIS 지식정보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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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삼성전자, 반도체 내부기밀 유출 시도한 직원 조사 중

 

 

 

입력 2022.03.23 (13:09)  수정 2022.03.23 (13:28) 사회

 

 

 

 

 

 

 

삼성전자의 반도체 기술 등 내부 기밀을 외부로 유출하려고 한 직원이 회사에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 소속의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 유출 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직원은 재택근무 중에 전자문서 등 회사 보안자료에 접근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퇴사를 앞둔 이 직원이 재택근무를 하면서 다수의 자료에 수시로 접근한 점을 수상하게 여긴 회사가 해당 직원을 불러 조사하면서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외부 유출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보안 위배 사안이 발생한 것은 사실"이라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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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