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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911
제 생각엔 지하철, 버스 외 장애인용 택시 같은 것을 늘리는 게 좋은 것 같긴 한데요,어떻든 이준석 대표가 저렇게 먼저 대응을 하면서 응해주고 나서주는 것은 역시 책임감이 있습니다. 현장에 가서 장애인과의 만남, 의견 교환을 다시 한번 조율해 보고, 테이블 회담에서 크게 일반인들의 다른 단체 협상과 다르지 않게, 한 번 설전을 벌이는 모습을 연출하는 것도 정치인으로서 좋은 모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음에 안 드는 시민들이나 단체가 있어도 말로만 뭐 위하는 척 하며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정치인과 달리, 책임감이.
2022.03.27. 07: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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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911
책임감 있게 나서주는 이 새로운 유형의 정치인이 실로 대단합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사회약자인 측면도 있지만, 어떻든 특정 시민들의 요구이고, 현장은 좀 다른 시민들이 많이 불편할 것 같은데, 그래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준석 당대표, 대단합니다.!! 현장의 요구를 듣고, 또 대등한 위치에 서서, 출퇴근 방해에 대해서는 또 한 마디 해 주시고..ㅋㅋ 테이블 사이에서 한 번 으르렁 대는 모습을 하면서도 중요한 요구이니만큼 조금 더 관련 업무 속도를 내어주는 협상 타결.... 모습 나오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덩..ㅋㅋ , 화이팅^^
2022.03.27. 07: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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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911
그래도 힘 없는 사람들이 의지할 상대가 되어주니, 이렇게 협상 상대로 설정이 되는 것도, 뭐 나름 정치인으로서의 뜻 깊은 경력이고, 그만큼 상대가 열렬히 부르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 것.!!이래서 현상은 해석을 잘 해야 하는 것.!! 시민들이 곳곳에서 불러주는 그 정치인으로서의 최고의 영광, 늘 존경합니다.!! 이런 정치인이 필요한 것....^^ 당대표는 정치인으로서 속으로 매우 기쁠 것....ㅋㅋ 이래서 고단수~~
2022.03.27. 07: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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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7, 07:23 (일) ] IIS 지식정보연구팀.
서울경제
이준석 "지하철 장애인 시위, 중단 않으면 현장 가서 제지할 것"
입력2022.03.26. 오후 5:38
유주희 기자
장혜영 의원 "꼭 지하철 엘리베이터 타고 오시라" 응수
'장애인 투쟁 통해 생겨난 엘리베이터' 의의 강조
[서울경제]
이준석(사진) 국민의힘 당대표가 최근 장애인단체의 지하철 시위와 관련, “시위를 중단하지 않으면 제가 현장으로 가서 공개적으로 제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6일 페이스북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시위를 중단하지 않으면 불법시위하는 현장으로 가서 공개적으로 제지하겠다”며 “만약 전장연이 시위를 중단하고 앞으로 상당기간 시위를 지속하지 않는다면 저는 언론이 배석한 공개적인 장소에서 전장연을 만나겠다”고 적었다.
그는 당대표 취임 이후 박경석 전장연 대표와 면담했다고도 언급했다. 그는 “미국에 있을 때 대학 선배가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이라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장애인보다 각별히 관심이 많다고 했고, 국민의힘은 저상버스 확대 도입에 찬성하고 그것이 다만 전기버스 도입일정과 결합해서 추진되는 것이 옳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서울시민의 출퇴근을 볼모삼아 시위를 하시면서 여론이 안좋아지니까 갑자기 어제 ‘윤석열 당선인, 안철수 위원장 등을 만나게 해주면 시위를 중단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미 작년에 저도 만나고, 윤 당선인도 출구를 막아서고 대화를 했다”며 “우리 당 송석준 의원을 담당자로 지정해서 저희는 입법도 했고 법통과도 시켰다”고 했다. 그러면서 “협의와 입법에 적극적이었던 국민의힘을 비난한들 실제 일이 되는 방향이 아니다”며 “만나서 많은 것에 대해서 합의하고 실제 추진해서 성과가 나도 본인들이 원하는 속도와 원안이 아니기 때문에 극렬투쟁하겠다고 하면 누가 신뢰하고 만나겠나”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전장연의 지하철 운행방해 투쟁은 이미 국민에게 소구력이 없다”며 “이동권 관련해서 전장연의 요구사항들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지하철 엘레베이터 설치율이 100%가 아니라는 이유로 계속 서울시민 불특정 다수를 볼모삼는 방식은 지속되기 어렵다”고도 적었다.
이와 관련, 정의당의 장혜영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이준석 대표님, 꼭 시위 오세요. 오실 때 꼭 지하철 타고 오시기 바랍니다. 지하철 엘리베이터도 꼭 이용하세요. 그리고 그 엘리베이터를 누가 무슨 투쟁을 해서 만든 건지도 꼭 찾아보고 오시기 바랍니다.”라고 적었다. 2001년 장애인 노부부가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수직형 리프트를 이용하다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 장애인 이동권 운동이 계속된 덕분에 많은 지하철역에 엘리베이터가 생겼음을 의미하는 지적이다.
20년이 더 지난 지금도 서울 지역 지하철역의 엘리베이터가 설치 비율은 100%를 못 채웠고(올해 2월 기준 93.6%), 그 사이 지하철역 리프트에서의 장애인 사망(2002년 발산역·2006년 신연수역·2008년 화서역·2017년 신길역) 및 중상(2004년 서울역·2006년 회기역) 사례는 계속 발생하고 있다.
장 의원은 전날에도 이 대표가 공권력의 시위 진압을 언급한 데 대해 "안전하게 지하철을 탈 당연한 권리를 보장받지 못해 시위에 나선 약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는 못할망정 공권력을 동원해 진압하라는 과잉된 주장을 거침없이 내놓는 차기 여당 대표의 공감 능력 '제로'의 독선이 우려된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경제 유주희 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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