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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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2분 전
이준석 대표는 당장의 비난을 감수하고서라도, 소신 정치를 앞으로 확실히 내세우겠다는 일종의 선언식 무대인 것.!!
가히 확실한 정치 노선이고, 뛰어난 정치적 전략 차원이기도 함.
그리고 요즘 언론 측에서 차기 대통령 쪽에 이슈가 가 있는데, 이준석의 언론 영향력이 예전같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마이크를 확실히 쥐는, 단기적 정치 전략 차원도 있는 것.!! 이 뛰어난 정치인, ㅋㅋ ...
당연히 이준석 대표가 비판한 것은 사회약자의 권리 요구가 아닌, 집회의 불법적 행태와 단체의 정치적 모순 플레이임...!!
점점 정치를 잘해가는, 뭔가 다채롭고 다재다능한 정치인...!!
지금까지 젊은 정치인, 그리고 소통과 합리성을 내세운 이준석대표,
이제 거기에 소신 정치인 이미지까지 확실히 더하기를 잘하는 정치인.....!!
솔직히 아무 것도 안 하고 입만 나불대는 기존 정치인,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브레인임...^^
혁신, 합리성에, 소신 이미지까지 구축하는 선언식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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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ogyu 방금 전
지켜보면서 저 뛰어난 정치인의 전략을 파악하는 데에만도 며칠 걸린 필자임을 감안하면...ㅜㅜ ... 가히 비상한 브레인,
특히 전략 쪽에서는 당해낼 이가 없는 수준. 이런 정치인은 시민들이 확실히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이러니 언론에서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인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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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추가)
그리고 이 사태에서 중요한 또 다른 측면, 또 다른 관점에서 살펴 볼 문제는,
적어도 민주당이나 다른 정치인들이 절대 반박할 수 없는 것이,
뭐 바이러스니 방역이니 하면서, 온갖 이유를 다 대면서
집회 시위 원천 차단을 자랑하던 사람들이 ㅋㅋ,
시민에게 큰 해를 끼치지 않는 집회 시위는 존중되어야 함이,
오히려 이준석 당대표를 통해서 다시 부각될 수 있음을 기존 기득권 정치-언론-관료들이 알아야 함.
바이러스로 집회를 원천 차단한 이들이, 이 사태에서 무슨 말을 할 수가 있으며,
그 동안 수 십년 동안 거의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사태를 악화시킨 언론 등 기득권이 무엇을 주장해도
시민들에게 이준석 비난은 먹힐 수가 없는 것.
특히 언론 방송의 정신병동 감금 인신매매 선동질을 한
좌파 마스크를 한 극우 세력들, 몇몇 방송국이 무슨 낯짝으로 누구를 비판하며,
정의당이 무슨 할 말이 있나?
감금 복지를 찬양하던 언론 방송이 누구를 비난하나?
가히 대단한 혜성급 정치인....^^
개혁과 합리성에 소신 정치까지 (큰 모순 없이) 더하기 노선을 구축하는 이 뛰어난 정치인은
사회의 신드롬의 주체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이번 논란!! ㅎㅎ
...... [2022-03-29] IIS 지식정보연구팀.
장애인 시위 현장 찾은 인수위…시험대 오른 이준석 리더십
중앙일보
입력 2022.03.29 12:13
업데이트 2022.03.29 14:25
최민지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소속 회원들이 29 오전 대통령직인수위와 면담이 진행되는 시각 서울 경복궁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정부는 소통과 통합을 내걸고 있다. 끊임없이 소통하겠다.”(임이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간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사과하시라고 전달해달라.”(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이 대표가 촉발한 ‘장애인 혐오’ 논란에 인수위가 개입해 진화에 나섰다. 29일 오전 서울 경복궁역 회의실에서 이뤄진 인수위와 장애인단체의 만남은, 장애인 권리예산으로 시작해서 이 대표의 사과를 촉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임 간사는 이날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이 대표에게 전장연의 뜻을 전달하겠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럴 것”이라고 답했다.
이 대표는 “시민을 볼모 삼는다”며 전장연의 출근길 휠체어 승하차 시위를 연일 비판해왔다. 그가 지난 25일부터 나흘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전장연 시위의 불법성을 비판하는 글을 쓰거나 관련 기사를 공유하는 일만 10차례였다. 이러한 이 대표에게 전장연은 “객관적 사실도 무시하고 갈라치기에 앞장서고 있다”며 반박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날 오전엔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출신의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안내견 ‘조이’와 함께 전장연 시위현장인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을 찾아 승강장에서 무릎을 꿇고 사죄하면서 논란은 확산됐다. 여권에서도 “기본 바탕이 퇴행적이고 엉망”(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약자에 대한 혐오를 동원해 시민들을 갈라치기 한다”(여영국 정의당 의원) 등의 발언을 쏟아냈다.
인수위는 전장연과의 면담이 이 대표의 발언과는 상관없이 진행된 일이라고 선을 긋고 있다. 인수위 관계자는 “당의 일에 대해 인수위원들이 잘 알지 못할뿐더러, 과거 전장연과 서울시 정무부시장직을 역임하며 인연이 있었던 김도식 인수위원이 매개가 돼 자리가 만들어진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전장연의 요구를 받아 임 간사가 이 대표에게 사과를 요구하겠다고 하면서 인수위는 이 대표가 쏘아올린 혐오 논란을 중재하는 입장에 서게됐다.
이 대표는 이날 라디오에 출연해 기존 입장을 반복하며 사과할 뜻이 없음을 밝혔다. 이 대표는 “왜 3·4호선으로 출퇴근하는 서울 시민이 투쟁 대상이 돼야 하느냐”고 말했다. 또 “어떻게 장애인에 대해 (볼모라고) 얘기할 수 있냐(고 말 하는데), 이건 성역화”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의 이러한 공개 발언은 정치권에선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진다.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이동권 관련 시위에 주류 정치인이 강한 어조로 비판하는 경우는 찾기 힘들었던 까닭이다.
이 대표의 ‘강성’ 발언을 지켜보는 당내 심경은 복잡하다. 전날 최고위원 회의에서는 이 대표를 향해 “선거를 앞두고 사회적 약자와 싸워서 좋을 게 없다”는 발언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 초기의 국정운영 동력을 좌우할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장연 문제로 소모적인 논쟁을 벌일 필요가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익명을 요구한 국민의힘 고위관계자는 “대선 때 여성에 이어 대선 뒤 장애인을 공격하는 모양새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며 “지금 이 대표에게 직언하는 사람이 없다. 당내 내홍으로 비춰져 큰 문제로 번질까 두려워서 포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 choi.minji3@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