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지식정보센터

해외 뉴스

 

 

 

 

 

스포츠서울

 

 

 

유럽에서 쫓겨났는데? 러시아, UEFA 떠나 AFC 편입 고려한다

 

 

 

입력2022-03-30 08:35수정2022-03-30 08:58

 

 

 

 

311111

유럽축구연맹.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러시아가 아시아로 편입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0일(한국시간) ‘러시아 축구협회가 유럽축구연맹(UEFA)을 떠나 아시아축구연맹(AFC)에 가입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그 여파는 축구계로도 이어졌다. UEFA와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달 러시아의 국제 대회 출전을 금지했다. 러시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를 치를 예정이었던 폴란드는 ‘부전승’을 부여받았다. 또 러시아 리그 클럽들은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해 유로파리그,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 무기한으로 나설 수 없게 됐다.

 

 

‘데일리 메일’은 과거의 여러 사례를 통해 러시아의 AFC 편입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지난 2002년에는 카자흐스탄이 AFC를 떠난 뒤 UEFA에 가입했고, 호주도 2005년 오세아니아에서 벗어나 AFC에 편입한 바 있다. 물론 카자흐스탄, 호주와 러시아의 사례는 분명히 다르다. 러시아는 UEFA와 FIFA의 징계를 받은 상황. AFC가 러시아의 편입을 받아들인다면, 러시아 클럽팀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나서게 되고, 러시아 대표팀은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에 출전할 수 있다.
 

 

beom2@sportsseoul.co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8 [IIS - 전형적인 교란 메시지의 사례, 랩서스] (보안뉴스 원병철) 랩서스, 이번엔 글로벌 IT 기업 ‘Globant’ 공격 발표 [2022-03-31] viemysogno 2022.03.31
» (스포츠서울 박준범) 유럽에서 쫓겨났는데? 러시아, UEFA 떠나 AFC 편입 고려한다 ... [2022-03-30] viemysogno 2022.03.30
346 [IIS - 바이든의 국방 예산 대대적 증액을 비판] (중앙 박형수) 美 "본토 방어 최대 위협은 중국"…역대급 국방예산 944조원 [2022-03-29] viemysogno 2022.03.29
345 = 생각해 볼 것 = (서울경제 김영필) 미 5년·30년물 국채금리 16년 만 역전…경기침체 논란 확산 [2022-03-29] viemysogno 2022.03.29
344 [IIS - 스위스 사회 비판] (KBS 러, 스위스 명품시계 대량 압수…제재에 ‘맞불’ [2022-03-29] viemysogno 2022.03.29
343 [미국 기득권 강력히 비판, 미국 NASA 비판] [테크톡] 인류가 50년 전 달에서 했던 일 [2022-03-29] viemysogno 2022.03.29
342 [IIS - 악성 미 바이든 정권 비판] (서울경제 김태영) 인플레이션-전쟁 대응 '낙제점'…바이든 지지율 취임 이후 최저치 [2022-03-28] viemysogno 2022.03.28
341 (조선비즈 윤진우) 애플-TSMC, 5G 통신칩 협력에… 설 자리 좁아진 삼성전자 ... [2022-03-28] viemysogno 2022.03.28
340 [IIS - 중국 측의 무역 보복 의심] (서울경제 김광수) [속보] 상하이 봉쇄 소식에 中, 증시 하락 출발…상하이 증시 0.84%↓ [2022-03-28] viemysogno 2022.03.28
339 [IIS - 국가 내 기득권 권력 문제에 초점을 두어야 함] (서울경제 김연하) 21세기에 전쟁이 웬 말이냐고요? 전쟁은 늘 있었습니다만 [글로벌체크] [2022-03-27] viemysogno 2022.03.27
338 [IIS - 일론 머스크의 현 소셜 미디어 비판적 언급] (서울경제 김연하) 트위터에 불만 많은 머스크…트럼프 이어 새 SNS 만드나 [2022-03-27] viemysogno 2022.03.27
337 - 추천 - (서울경제 김영필) 우크라이나 전쟁에 글로벌 투자지도 바뀐다 [김영필의 #월스트리트] [2022-03-27] viemysogno 2022.03.27
336 (중앙 최정동) [이 시각] "푸틴 체면이라도 세워야"... 러, 돈바스 분리·독립으로 목표 축소 [2022-03-27] viemysogno 2022.03.27
335 (서울경제 윤홍우) 바이든, 푸틴 향해 "이 사람 권좌 머물러선 안돼"…백악관은 진화 [2022-03-27] viemysogno 2022.03.27
334 (서울경제 양철민) 셰일오일에 흔들리는 '페트로 달러'.. 영원한 동맹은 없다 [양철민의 경알못] [2022-03-27] file viemysogno 2022.03.27
333 [IIS - EU 측의 무리하고 약간 허황된 이념 위주의 노선과 선동 행위를 비판함] (서울경제 김흥록) EU, 2027년까지 러시아산 가스 수입 '제로화' [2022-03-27] viemysogno 2022.03.27
332 [IIS - 바이든은 산업 경제 문제에 집중해야 함, 러시아-우크라이나 문제에서 빨리 빠져나와야 함] [특파원 리포트] ‘슈링크플레이션’에 두번 우는 美 소비자들 [2022-03-26] viemysogno 2022.03.26
331 [IIS - EU 반독점 법안 일부만 도입 필요할 듯] (서울경제 정혜진) "美 빅테크 때려잡기 서막"…EU '디지털시장법' 도입 합의 [2022-03-25] viemysogno 2022.03.25
330 [IIS - 미국 임금 인상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무의미] (서울경제 정혜진) "너무 짜다" 업계 최고 대우 구글 직원도 불만…연봉 인플레가 촉발한 갈등 [정혜진의 Whynot 실리콘밸리] [2022-03-25] viemysogno 2022.03.25
329 [IIS - 미국이나 서양 기득권 악성 문제를 규탄함] (서울경제 김태영) 우크라이나-러시아, 군 포로 첫 맞교환…끌려간 시장도 돌아왔다 [2022-03-25] viemysogno 2022.03.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 279 Next
/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