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표시 사항, 그 내용에 대한 설명 -
1. (9) :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을 꾸준히 할 수 있는 지속적 동력....ㅜㅜ
자국 내에서 정치적 입지가 매우 강해지고 있음. ㅜㅜ 아이고... ㅋㅋ
물론 러시아인들은 소련 붕괴 후 지금 북극권에서만 살고 있으니, 시민들이 좀 피해가 크고 억울한 것은 사실일 테고,
이해는 하지만, 푸틴이 자국에서 정치적 입지 강화가 되고 있으므로, 생각보다 시간을 자꾸 끌고,
분명 얼마 전에 임무 수행 거의 끝나고, 돌아간다고 해놓고선 아직 본격적으로 자국으로 군이 돌아가지 않는
이유인 것. ㅜㅜ
흠.... 이제 좀 돌아갈 때가 된 것 같은데, 계속 욕심이 지나치면 곤란...!!
2. (1) : 영미권 안보 동맹, 파이브 아이즈의 정체, 그 우스꽝스러움.
3. (2) : 자국 항공기라는 표현, 원문 영어 기사에서는 뭐라고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언뜻 보면, 민간 여객기 같은 혼란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번역의 문제 수준만은 아닌 게,
그로 인해 러시아가 자중지란이고 뭐 푸틴도 위기라는 ㅜㅜ
아마 전투나 보급 등 전쟁 관련 군용 비행기 가능성이 있는데, 저걸 마치 민간 항공기를 격추했다는
뉘앙스를 주는...ㅜㅜ 아이고.... 푸틴이 울고 갈 무한 거짓말, 가짜 뉴스 배포... 상상 초월 ...
4. (3) : 정밀 미사일의 실패율..... 실패의 범주를 정하기 나름일 것...
실패라는 개념, 그 여러 구체적 현실 즉, 정밀 미사일 타격 성공의 범주를 어떻게 설정하셨나?
오차 범위가 어느 정도가 되어야 실패로 분류하시나? .... 딱 수법이 백신 팔고 수수료 챙기는
그 탐욕 끝판왕 기득권 대변인 답다.....ㅜㅜ 사회가 이렇게 신뢰성이 없어서야....ㅋㅋ
5. (4) : 이 부분을 주목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IIS 팀은 보고 있다.
...... [2022-03-31] IIS 지식정보 협력네트워크, 분석연구팀.
우크라이나 침공
英 "러軍, 자국 항공기 격추…푸틴은 군사반란 직면했다"
중앙일보
입력 2022.03.31 12:36
업데이트 2022.03.31 15:18
박형수 기자
영국 정보통신본부(GCHQ) 첩보국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 군사 반란(military insurrection)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영국은 미국이 주도하는 기밀정보 공유 동맹인 ‘파이브 아이스(Five Eyes, 미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멤버다.(1)
영국 GCHQ의 제레미 플레밍 국장. 로이터=연합뉴스
"러軍 지휘·통제 혼란 심각"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제레미 플레밍 영국 GCHQ 첩보국장은 호주의 수도 캔버라에 위치한 호주국립대학에서 연설 도중 “우크라이나에 주둔 중인 일부 러시아 병사들이 명령을 거부하고 장비를 파괴했으며, 자국 항공기 중 한 대를 격추하는 실수를 저지르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2)
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푸틴의 ‘개인 전쟁(personal war)’이라 칭하며 “푸틴의 참모들이 작전 실패에 대해 거짓말을 하면서, 개인 전쟁은 군사 반란에 직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러시아군의 낮은 사기, 병참 실패, 엄청난 사상자 수 등을 원인으로 꼽으며 “러시아군의 지휘와 통제가 혼란에 빠졌다”고 했다.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의 물적·인적 피해 현황. 그래픽= 전유진 yuki@joongang.co.kr
플레밍 국장은 “푸틴 대통령은 한때 막강했던 러시아군대의 능력을 크게 오판했고, 동시에 우크라이나 국민의 격렬한 저항과 서방의 막강한 제재를 과소평가했다”면서 “푸틴을 두려워한 참모들은 그에게 진실을 말하지 못한 결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로이터통신은 GCHQ의 분석을 독자적으로 확인하지 못했다면서도 “GCHQ는 파이브 아이스 동맹을 통해 미국의 국가안보국, 호주·캐나다·뉴질랜드의 첩보 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플레밍 국장의 발언에 힘을 실었다.
미국에서도 러시아군의 작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군사 정보에 정통한 3명의 미국 관리는 “러시아의 정밀유도 미사일의 실패율이 60%에 달한다”고 로이터통신에 전했다.(3)
이에 대해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 군대는 매우 전문적이며 우크라이나에서 상당한 성과를 내며 임무를 수행 중”이라면서 “서방이 러시아 내부의 신뢰관계를 무너뜨리기 위한 작전의 일환으로 거짓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고 반박했다.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수도 키이브 인근 루키아니프카 마을에서 파괴된 러시아 탱크 옆을 지나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푸틴, 중국에 이용당하고 있다" 주장도
플레밍 국장은 연설에서 “푸틴 대통령이 중국에 이용당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러시아는 이날 서방국가들이 러시아에 사실상 ‘경제 전쟁’을 선포한 만큼, 유럽을 떠나 중국과 협력을 확대·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의 경제적 약점을 이용해, 석유와 가스를 값싸게 구매하고 중국의 국제적 영향력을 강화할 기회를 포착한 것”이라고 분석했다.(4)
----------------------------------------------------------------------
우크라이나 침공
최신 기사
하다하다 지푸라기로 탱크 감췄다, 러軍 절박한 위장술
2022.03.31 14:03
침공 3일전 스트레스 지수 요동쳤다…목소리로 들킨 푸틴 심리
2022.03.31 12:01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유럽 항구에 러시아 선박 입항 금지해야”
2022.03.31 05:48
------------------------------------------------------------------------
벤 월러스 영국 국방장관 역시 “중국이 러시아 지원에 적극 나서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다”면서 “러시아의 실패로 가장 큰 이득을 보는 나라는 중국이며, 러시아인들은 곧 자신이 정말 혼자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고 있다. 연합뉴스
한편 러시아의 여론조사기관 레바다센터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 러시아 국민의 푸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83%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침공 전인 지난달 초(71%)보다 12%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63%, 12월 65%, 올 1월 69%에 이어 지속적인 오름세다. (9)
관련기사
러 국방부 "키이우·체르니히우 배치 軍 재편성…돈바스 집중"
‘군사작전 축소’ 말하고…러시아, 우크라 도시 밤새 때렸다
우크라 ‘중립국’ 제안에 러 “군사작전 축소, 정상회담도 가능”
유럽서 러시아 에너지 퇴출한다…美·EU, 에너지협력방안 합의
박형수 기자 hspark97@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