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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실적 치고는 오히려 좀 더 분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제 산업 유출, 특히 국가 핵심 산업 기술, 굉장히 많을 것이고, 진짜 잘 지켜내야 합니다.
특히 인력 유출이나, 내부자... 등등....!!
또 기술이나 인력 문제 말고도, 최첨단 기업 내 각종 기밀 사항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정보기관이 국민을 위한 기관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핵심 업무가 산업기술 보안 쪽이 되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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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2]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정책연구팀.
국정원 “5년간 산업기술 유출 시도 99건 적발”
입력 2022.04.02 (17:02)수정 2022.04.02 (17:06)정치
국가정보원은 지난 5년 동안 산업기술 해외 유출 시도를 모두 99건 적발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디스플레이 19건, 반도체 17건, 전기·전자 17건, 자동차 9건, 조선 8건, 정보통신 8건 등의 유출 시도가 적발됐습니다.
사례를 보면 국정원은 지난해 초 국내 최대 양극재 생산업체의 퇴직 연구원 2명이 해외 후발업체 이직을 목적으로 상용 이메일과 클라우드 등을 통해 다량의 기술 자료를 유출한 정황을 포착하고, 사건을 검찰에 이첩했습니다.
또 2020년에는 한 대학교수가 모 업체의 반도체 관련 연구에 참여하며 얻은 성과물을 다른 회사에 무단으로 제공하고, 이 자료가 중국 신생업체로 유출된 사건을 적발하기도 했습니다.
국정원은 기업들의 자체 추산 결과, 이번 적발로 22조 원대 피해를 예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 관계자는 “기술 보호에 국가안보 차원에서 대응할 필요성이 높아진 만큼, 기업과 연구소는 물론 관계부처나 안보기관 등의 유기적인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검찰과 경찰, 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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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김채린 기자 di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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