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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방금 전
서경덕, 좀 자제하시라.지금 사방에 무슨 짓거리를 하고 다니면서,자기가 죄다 심판을 다 날리나?김치를 꼭 김치나 그에 준하는 발음으로 표기하지 않고, 외국식으로 표현하면, 죄다 자기가 문화 심판을 하겠다니,좀 이 자가 정상인가?그만하라.스스로 자중하길 바란다.지금 뭐하는 짓인가?스스로 이성을 찾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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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방금 전
중앙, 문화 심판 자제하라... ㅜㅜ지금 언론들이 정신을 차려야 한다.국운이 다했다는 말이 나라 사방에 돌고 있다.언론 방송도 정신을 차리기 바란다.이게 뭐 하는 짓인가?스스로도 좀 심판을 하기 바란다. 이성을 찾으라. ㅜㅜ
...... [2022-04-11]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김치빵이 '파오차이'…유명 빵집 표기에 서경덕 "빌미 주지말라"
중앙일보
입력 2022.04.11 08:46
업데이트 2022.04.11 08:50
이보람 기자
한 유명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페이스북 캡처]
국내의 한 유명 프랜차이즈 빵집이 신제품 상품명에서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로 표기한 것을 두고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꼬집었다.
서 교수는 11일 페이스북에 네티즌들로부터 제보를 받았다면서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한 상품명이 적힌 해당 베이커리의 메뉴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이 베이커리는 ‘납작 김치고로전’을 새롭게 내놓으면서 상품명을 중국어로 ‘泡菜炸煎餠’이라고 번역했다.
파오차이는 양배추나 고추 등을 염장한 중국 쓰촨(四川) 지역의 절임 식품으로 서양의 ‘피클’에 가까운 음식이지만 중국은 파오차이가 김치의 원조라고 잘못된 주장을 하고 있다.
서 교수는 “지난해 한 편의점에서 주먹밥에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한 것을 판매해 큰 논란이 됐었다”며 “한 유명 베이커리에서 신제품에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해 또다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특정 회사를 비방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면서도 “단지 아직도 우리 생활 곳곳에 남아있는 잘못된 표기가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했다.
서 교수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중국에서는 지속적인 ‘김치공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며 중국 관영 언론과 중국 포털사이트에서 김치에 대해 왜곡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 측에 빌미를 제공하지 않기 위해선 국내에서 잘못 사용되고 있는 표기 역시 바로 잡아야만 한다”며 “아무쪼록 기업, 공공기관, 민간 부문에서 조금만 더 신경을 썼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나라 고유의 발효 음식 김치의 중국어 번역 및 표기를 ‘신치(辛奇)’로 명시했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