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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안철수 쪽에서도 큰 자리 없다고 난리이고, 민주당 쪽에서는 검수완박으로 난리이다.

이때 민주당과 정의당과 타협이 필요한 시점.

핵심은 협치 부재라는 그런 좋지 않은 명분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

 

오후 2시에 있을 인선을 며칠 미루더라도,

지금 안철수는 어제부터 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을 정도이므로,

 

뭔가 전략이 필요한 시점.

 

협치에 문제가 없고, 또 민주당과는 협치 약속한 바도 있으므로,

고용노동부 등 장관 자리 2개인가, 남은 것 하고,

또 어차피 장관이나 그 이상 자리는 많이 있다.

 

그런 남은 자리를 임기 만료 등 발표할 수 있는 것에 한해

몇 개 더 보태어 발표하거나, 약속하는 등 뭔가 타협이 필요한 시점.

 

노동관련 사안은 민주당이 잘하는 측면도 있으니,

민주당 인사에 장관 자리를 상관없을 것이고,

 

정의당에도 뭔가 필요하다.

 

그리고 안철수 쪽에서 자꾸 찔금하고 뭔가 엄청나게 큰 것을 계속 달라는 식으로 악성으로 나오는데,

이런 명분 자체가 쌓이지 못하게, 협치가 문제가 없다는 어떤 큰 틀의 뭔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

 

안철수계에도 뭔가 자리 하나 정도 줄 수 있지만,

안철수계를 너무 살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므로,

 

뭔가 안철수 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민주당이나 정의당에서 정치를 꾸준히 잘하는 사람에게

통 크게 민주당은 2-3자리 정도는 협치,

정의당도 정의당의 주 관심 분야에 해당하는 장관'급' 인사도 조용히 추진해서 곧

다음 인사에 공개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

 

자세하고 섬세한 전략통이 필요함.

 

 

 

 ......   [2022-04-14]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

윤 당선인, 오후 2시 추가 인선 발표…안철수, 공식일정 취소

입력 2022.04.14 (12:06)수정 2022.04.14 (13:04)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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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4만 8,443명·위중증 962명…고령층 4차 접종 시작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오후 2시, 고용노동부 등 남은 내각 인선을 추가 발표합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오늘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했는데 내각 인선에 대한 불만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서울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성수 기자, 윤석열 당선인, 남은 내각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라고요?

 

[기자]

 

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 오후 2시, 윤 당선인이 직접 추가 내각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18개 부처 가운데 고용노동부와 농림축산식품부만 장관 후보자가 발표되지 않은 상태인데요.

 

윤 당선인은 이들 부처 장관 후보자를 모두 발표하고, 내각 인선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어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을 내정한 데 이어 대통령실 참모 인선이 추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과, 장관급인 안보실장, 차관급인 경제수석 등이 인선 대상으로 거론되는데,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의논이 더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표했습니다.

 

[앵커]

 

그런데 인수위를 총괄하는 안철수 위원장이 오늘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했네요?

 

[기자]

 

네, 안철수 위원장은 당초, 오늘 오전에 서울소방본부의 소방정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일정을 취소했고, 또 오후로 예정된 코로나 특별위원회 회의에도 처음으로 불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 위원장은 어제 윤 당선인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인수위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도시락 만찬에도 참석하지 않았는데요.

 

앞서 윤석열 당선인이 발표한 1, 2차 내각 인선, 16명의 장관 후보에 안 위원장이 추천한 인사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오늘 오후 발표될 인선에도 안 위원장 측 인사가 배제될 경우 선거 기간 약속했던 '공동 정부 구성'은 사실상 어려워졌단 분석이 나옵니다.

 

안 위원장의 잇따른 일정 취소는 이런 내각 인선 상황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안 위원장 측 관계자는 지금 상황을 돌아보고, 판단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에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안 위원장이 끝까지 책임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앵커]

 

다음 달, 미국 일본 호주 인도가 참여하는 4개국 안보협의체, '쿼드 정상회의'가 일본에서 열리는데, 윤 당선인이 이 회의에 참석을 타진했단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는데 윤 당선인 측 입장은 어떤가요?

 

[기자]

 

일본 언론 보도는 사실 무근이란 게 당선인 측 입장입니다.

 

배 대변인은 쿼드 참석 여부를 묻는 질문에, 사실이 아닌 이야기라며, 일본 언론 보도일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당선인 측 관계자 역시, 일본에 가서 회의에 참석할 계획, 전혀 없다고 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윤 당선인이 쿼드 참석과 함께, 한미·한일·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라고 했는데요.

 

배 대변인은 각국 정상회담은 취임 이후 외교부에서 논의할 것이라면서도, 조속한 회담에 대해선 환영한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KBS 뉴스 김성숩니다.

 

촬영기자:조은경/영상편집: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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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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