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 문제 제기] 민주당 전략공천위의 특정인 공천 배제 권한의 성립 유무와 얼마 전 대선 경선에서의 송영길 당대표의 잘못된 결정 둘 다 고찰해 봄... [2022-04-20]

by viemysogno posted Apr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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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 전대표의 주장에서, 전략공천위가 특정인에 대해 공천 배제를 주장하는 것이 맞는가, 하는 의문 제기...

 

:  송 전 대표는 “이 문제를 전략공천위가 결정할 사안인지도 의문”이라며 “전략공천할 사람을 정하는 곳이지 누구를 배제한다는 결정을 하는 게 이해가 안 된다고 했다.

 

 

* 물론 특정인 공천 배제 권한이 있는가의 문제는 분명 필자도 송 전대표의 주장을 듣기 전에, 필자 또한 뉴스만 보고도 이상하게 생각했던 문제임.

그런데 송 전대표는, 이낙연 경선 때 경선 룰 - 당헌당규상 애매하여 쉽게 결정할 수 없었던 문제,

즉 최종 경선을 배제하기 위한 조건을 당시에 만족했었냐는 질문에,

똑같이 아직도, 이낙연 전-대표에게 돌이킬 수 없는 잘못된 무리한 판단을 한 게 아닌가, 역시 IIS 는 의문을 제기함.

 

특정 후보에 대한 말이 아님.

그 결정 자체, 무리한 엉터리 해석으로 경선 흥행 또한 찬물을 끼얹었을 가능성... 그것 또한 배제할 수도 없음.

 

그 경선 룰에 대한 잡음 자체가 대선 전체로 보면, 그 당시에는 잡음이었을지 몰라도,

긴 대선 레이스 결과를 보면, 오히려 그것은 민주당에게 즐거운 잡음이 될 대선 레이스 상에서는 박빙이라는 큰 축제의 장이

될 수도 있었을지 모르는 것이고.... ㅜㅜ

 

정치인의 인생에 그런 기회가 다시 올 수 있을까 의문이 듬.

이낙연 팬도 아니고 민주당 지지자도 아니지만, 그걸 지켜보는 유권자 입장에서

또 이낙연 정치인 입장에서, 그건 용납이 안 되는 만행급이었던 것.!!

 

물론 그런 식으로 계속 파행이 민주당에 있어서는 안 되고,

이번 기회를 통해 권한자의 잘못된 권한 행사에 대해 짚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부분이 있는 것.

 

권한자가 애매한 규정을 가지고 그렇게 막 월권을 하면 어떡합니까? ㅜㅜ

 

 

 ......   [2022-04-20]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컷오프' 송영길 “이재명 정치복귀 반대하는 선제타격” 계파갈등 해석

 

 

 

박홍두 기자입력 : 2022.04.20 10:24 수정 : 2022.04.20 11:35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홍대 상상마당 광장에서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6·1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했다가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컷오프(공천 배제)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0일 “사실상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정치 복귀를 반대하는 선제타격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친이재명계 일부의 지지를 받은 자신의 출마를 비이재명계가 있는 전략공천관리위원회와 당 지도부 일부가 막아선 것이란 주장이다. 오는 8월 전당대회 등을 통해 정치복귀 가능성이 있는 이 전 지사를 막으려는 의도라고 보고 자신의 컷오프를 계파갈등의 산물이라고 해석한 것이다.

 

송 전 대표는 이날 경인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당 대표가 대선 (결과에) 책임을 지고 출마를 해선 안 된다는 논리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대선 패배 책임으로 연결될 수 밖에 없지 않으냐”며 이같이 밝혔다.

 

송 전 대표는 “(전략공관위는) 대선 패배 책임을 이야기하는데, 이원욱 전략공관위원장 역시 선대위 조직분과위원장을 맡았기 때문에 중요한 책임이 없느냐고 (제가) 반문했다”며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도 원내대표로서 선대위에서 지도부를 맡았는데 책임이 없느냐고 반문했다”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이 문제를 전략공천위가 결정할 사안인지도 의문”이라며 “전략공천할 사람을 정하는 곳이지 누구를 배제한다는 결정을 하는 게 이해가 안 된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 원칙에 따라 당원과 국민에게 5대 5로 물어보는 경선에 맡기면 될 일이지 몇 사람이 인위적으로 재단해서 결정하는가”라며 “당 주인은 당원이라고 말하면서 결국 중요한 의사결정을 당원과 국민을 배제하고 몇 사람이 결정한다”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이 문제는 비대위로 이관됐는데, 비대위가 현명한 판단을 내려줄 것으로 믿는다”며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이 아침에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냈는데,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나 이낙연 전 대표가 대안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선 “(지지율은) 별 차이가 없다”면서 “민주당 지지자 중에서는 제가 압도적 1등인데, 저보다 떨어지는 후보를 전략공천한다면 누가 봐도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이 국민의힘 후보인 오세훈 서울시장에 비해 열세라는 지적에 대해 “달리기 경쟁을 하는데 못 가게 발목을 잡아놓고 왜 여론조사 (지지도가) 안 나오냐고 하는 게 모순”이라며 “뛰게 해줘야 기록이 나오는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

송영길더불어민주당서울시장6·1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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