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회는 미국 드림 등 지금까지 그 특유의 자체 강점을 잘 인식하고, 그것을 잘 살려야 할 것.
세상에 어느 정도 위험이나 희생이 없을 수는 없는 것.
여러 사회적 변수들 중에서도, 미국 사회가 가지는 특유의 가치, 그 수 많은 사람들을 매혹시키고 이민자들의 꿈의 땅으로
자리잡게 된 그 미국 사회 특유의 강점을, 사회 많은 면에서 정책적으로 살려야 할 것.
미국 하면, 그래도 자유와 민주의 가치, 그런 자유스롭고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사회,
기회의 땅 같은, 약간 옛날 가치처럼 되어 버린 이런 특유의 미국 사회의 강점들을,
바이러스이든 뭐든, 그게 완전히 불가피한 수준이 아니라면 약간의 위험성이 있더라도
기본 가치를 훼손시키면 안 되는 것이 중요.
불과 몇 년전 군중들의 의회 장악도 마찬가지.
공정한 선거를 당당히 보여주고 입증해야 할 미국 정치권이
시민들의 분노에 마주쳤을 때, 절대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것.
시민들이 점거한 곳은 특정인의 사유지도 아닌, 의회였던데,
의회라는 곳의 기본 의미나 역할, 그 기원을 생각하면
결코 의회 점거를 시민 폭동이라고 지나치게 규정해서는 안 되는 것.!!
과한 폭력을 쓴 자들 몇 명을 처벌하는 것 자체를 누가 뭐라하겠느냐만,
수 많은 군중이 왜 그렇게 했는지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했어야 했음...
그게 우선임.
핵심 가치라는 것이 특정 컨텐츠, 특정 진보적 내용에 있다라기 보다,
사회의 핵심 가치는 개인의 자유와 의견을 존중하고 이를 취합하는 그 노력과 체제, 시스템에 있는 것,
그리고 사회적 민주주의 제도 보장이라는 어떤 체계, 과정, 형식 그 자체에 있는 측면이 깊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함.
여러 가치나 의견, 주장이 충돌했을 때,
그것을 정치권, 기득권, 전문가 층이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도,
그게 앞선다, 고 말하면서 다른 의견을 배제하는,
그런 컨텐츠 선정을 국가가 하는 게 아니라,
국가는 여러 의견을 수집하고 조율하고, 조정하면서
그 의견들을 반영하는 그 과정, 그 형식, 그 시스템 자체가 늘 살아있고 존중되는 것에 있다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가 확실히 인식해야 할 것.
미국에 가 본적도 없는 사람이 이런 글을 쓰고 있음..... ㅜㅜ
...... [2022-04-20]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국제 국제일반
백신도 자유, 마스크도 자유…美, "개인이 알아서 해라"
입력2022-04-19 21:36:18 수정 2022.04.19 21:36:18
김지선 인턴기자
교통안전청 "CDC 명령 무효"…항공사들, 즉각 승객에 고지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마스크를 쓴 승객들이 줄지어 서 있다. AP연합뉴스
미국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사실상 해제하는 수순에 들어갔다.
이는 연방법원이 대중교통 시설에 부과한 바이든 행정부의 의무화 연장 결정을 무효화한 데 따른 조치이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교통안전청(TSA)은 비행기와 기차, 대중교통 이용 시 승객들에 대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기로 했다. 교통안전국은 "오늘 법원의 결정은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 마스크 착용 명령이 유효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현재 대중교통과 그 장소에서 마스크를 쓰도록 한 보안 지침 및 긴급 수정안을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 교통안전청은 지난 13일 CDC 권고에 따라 18일 만료 예정이었던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5월 3일까지 추가 연장한 바 있다.
한편 이같은 발표에 항공사들도 즉각 반응했다.
유나이티드 항공과 알래스카 에어라인은 교통안전청의 발표 직후 홈페이지를 등을 통해 "오늘부터 마스크는 공항이나 비행기 탑승 시 선택사항"이라고 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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