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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것으로 금융사기에만 사용되는 수준은 아닐 것.

어떻게 그렇게 용도를 단정하나요... ㅜㅜ

용도는 무궁무진하겠지요...ㅋㅋ

게다가 문자 링크 등으로 악성 앱이 폰, 즉 컴퓨터,

그러니까 상시 무선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휴대용 컴퓨터라는 스마트폰....에 악성 앱이 깔리면 ㅋㅋ

그 이후 일은 뭐 누가 알 수 있나요....

 

그리고 개집에 숨겨둔 것보다 제일 무서운 게

차량 안에 배터리 연결해서 ㅋㅋ ....

어차피 폰에 한 번 감염시켜버리면 도시엔 죄다 와이파이가 있어

그냥 감염된 폰은... 온갖 용도로 다 쓰일 수 있겠지요...ㅜㅜ

 

 

필자는 이상하게 저런 뉴스만 보면,

과거 정권 최측근과 연결된 누가 떠오르고,

뭐 선거 조작인지, 여론 조작인지,

왜 그게 먼저 떠오르는지, 참 왜 하필 그렇게 꼭 연상이 되는지 저도 신기하네요.

그리고 지역 선관위에서 뭐 개표기 안쪽에 워크스테이션 컴퓨터가 있더라는

그런 끔찍한 지난 선거의 추억(?)이 꼭 떠오르는게.....

기사 내용은 꼭 금융 사기로 연결하는데, 저는 돈이 없어서인지 ㅜㅜ 금융사기보다 왜 그런 사건이 먼저 떠오르는지 알 수가 없네용...^^

 

아, 요즘 여론 조사인지 여론 조작인지........ 

그런 것도 뭐 꼭 저 기술 아니더라도....ㅋㅋ

거 참...... ㅜㅜ 

에이, 저보다 더 많이 아시는 분들이.....@@ .... ^^

 

 ......   [2022-10-18]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KBS

중국에서 걸어도 ‘010’…모텔·개집에 숨겨둔 ‘비밀’은?

 

 

입력2022.10.18. 오후 1:01  수정2022.10.18. 오후 3:39 기사원문

 

하누리 기자

 

 

 

 

 

 

 

 

평범한 개와 개집 사진 같지요? 아닙니다. 경찰이 이 개집을 들춰 봤습니다.

 

 

 

 

 

 

알 수 없는 기계가 개집에서 우르르 나옵니다. 일명 '전화번호 변작 중계기'입니다. 보이스피싱 범죄에 사용되는 '핵심' 기술입니다.

 

070이나 해외에서 온 것 같은 번호, 보이스피싱이겠거니 하고 잘 안 받으시지요? 그래서 보이스피싱 범죄자들이 새로운 수법을 썼습니다. 어떤 전화로 걸어도 수신 번호가 '010'으로 뜨게 한 겁니다. 그걸 가능하게 하는 게 이 기계입니다.

 

그런데 이 기계, 배터리도 연결해야 하고 워낙 눈에 띕니다. 자칫 경찰 수사망에 걸려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범죄자들은 인적이 드문 곳에 숨겨두고 또 계속 옮기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개집이었던 겁니다.

 

 

 

야산 중턱, 건설 현장, 세탁기, 노래방, 모텔, 차량…. 심지어 사람이 직접 중계기를 몸에 걸치고 지하철에 다니면서 옮겨 다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오늘(18일) 전화금융사기 피해 규모를 발표했는데 9월 한 달 동안에만 1,289건에 피해 액수는 316억 원이었습니다. 경찰이 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특히 중점을 두는 것이 '번호 변작 중계기'를 단속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변작 중계기로 바뀐 '010' 번호에 피해자들이 가장 잘 속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특별단속에서만 중계기 총 9,679대를 적발했습니다. 이 중계기, 전화뿐 아니라 문자 메시지도 번호를 바꿔 보낼 수 있습니다. 전화와 달리 문자는 동시에 여럿에게 보낼 수 있어 더 피해가 크다고 합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대출이나 정부 지원금 문자메시지는 누르지도, 전화를 걸지도 말아야 하며 검사나 수사관, 금융감독원이나 은행 직원 등을 사칭해서 링크를 보내는 것은 무조건 '악성 앱'이므로 누르지 말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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