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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관리를 통해서 실질 임금 하락을 방지하고, 서민 생활 안정을 꾀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경제 정책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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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발언 내용이 매우 좋습니다. 그간 대통령실에서 주로 기업 입장이나 산업계 시선에서 여러 정책들을 많이 말해왔는데,
분배 등의 측면도 중요하고 시민들의 생활이 결국 중요하니만큼,
중산층을 두텁게 하고 저소득층에서 중산층으로의 진입을 위한 발판이 될 만한 정부 정책들,
그리고 또 다른 시각에서는 젊은 세대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중산층에 확실히 안착할 수 있도록 나라의 민간 경제 구조를 유지하는 방안과,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여러 루트들에 대한 논의들..
그리고 시민들의 생활과 재산의 안정화, 중산층 부흥을 유지하면서도 계속 변화하는 산업계와 또 다변화하는 고용 형태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지원 방향에
대해서도 여러 사회적 논의를 활성화하고 논의를 주도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젊은 층에서 기존의 일반적 근무 형태와 다른 형태를 많이 요구하고 이에 대한 개인 생활적 여유에 대한 요구도 높은만큼
이런 진보된 생활-노동 형태에 대해 정부가 어떻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런 과정에서 노동자의 생활과 부의 증진을 꾀할 수 있고, 또 고용 임금 등에서 후퇴하지 않을 지
정부가 다각적 정책을 펼치고, 업계의 노동 가이드 등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생활 안정 향상을 위한 젊은 진보적 세대 가치를 포함하여 대대적 캠페인과 정책들을 주도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2022-10-27]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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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물가관리로 실질임금 하락방지, 가장 중요 경제정책”
김동하 기자
입력 2022.10.27 14:09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오후 2시부터 생중계로 진행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번 회의는 어떻게 하면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느냐 하는 경제활성화 추진 전략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회의”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세계적인 고금리 상황에 따라서 금융 시장의 변동성과 실물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가고 있다”며 “우리 정부는 출범 시부터 공정한 룰에 따라서 시장이 자율적으로 작동되도록 정부가 시스템을 관리했다”고 했다.
이어 “그때그때 발생하는 여러 가지 금융 실물 리스크에 대해 정부가 안정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기업 중심, 민간 중심의 경제 성장과 경제 시스템이 가동되도록 해 왔다”며 “물가 관리를 통해서 실질 임금 하락을 방지하고, 서민 생활 안정을 꾀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경제 정책으로 삼았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고금리에 대응하는 한편, 이와 동시에 추진한 ‘반도체 전문 인력 공급 방안’ ‘항공·바이오 첨단 부분 R&D(연구개발) 투자 방안’ 등을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나 오늘은 실제 현장에서 사업하는 많은 기업인 입장에서 볼 때, 고금리로 인해 투자와 경제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부가 어떤 정책을 가지고 있는지, 계획을 수립해 실천할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고 했다.
이어 “시청하는 국민께서 다소 미흡한 점 있다 하더라도 장관이 생각하고 준비한 추진 전략들 잘 말씀해주시고 부총리께서 정리도 해 주시고, 이렇게 진행하고자 한다”고 했다. 회의 생중계에 대해선 “한번으로 끝날 건 아니다”라고도 했다.
윤 대통령이 회의에 참석한 장관들에게 “너무 긴장하지 마시라”고 하자 회의장 곳곳에선 웃음이 터져나왔다.
윤 대통령은 “언론 보도를 보니까 제가 아주 장관들을 골탕 먹일 질문을 던질 거라고 하는 얘기가 있던데 오늘 여러분 말씀 국민과 함께 잘 경청할 테니까 걱정 마시고 편하게 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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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하 기자
김동하 기자
정치부에서 용산 대통령실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질문은 그를 귀찮게 해' 등의 책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