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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1%p 하락한 30%…민주당 37%, 국민의힘 32%
등록 2023.04.28 13:23 / 수정 2023.04.28 13:26
지정용 기자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주보다 1%포인트(p) 하락해 3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한 4월4주 차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는 '잘하고 있다' 30%, '잘못하고 있다' 63%였다.
직전 조사(4월3주 차)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1%p 하락하고, 부정 평가는 3%p 올랐다.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 전후로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가능성, 대만해협 문제, 일본 과거사 문제 등을 언급한 것은 부정적인, 방미 중 '핵협의그룹 창설' 워싱턴 선언' 등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긍정 평가 이유로 '외교'가 21%로 가장 높았고, 부정 평가 이유도 '외교'가 38%로 가장 높았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7&, 국민의힘 32%였다.
전 주에 비해 국민의힘은 변동이 없었고, 민주당은 5%p 급증했다.
정의당은 4%, 무당층은 27%로 집계됐다.
여론조사는 무선(95%)·유선(5%)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전체 응답률은 10.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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