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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 - =추천= (조선일보 임경업) 삼성전자 “5년 뒤 TSMC 따라잡고 삼성식 메모리 중심 수퍼컴 내놓는다” ...[2023-05-05] (scholar.or.kr)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 사장이 5년 안에 세계 1위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를 따라잡겠다고 밝혔다.
경 사장은 4일 오후 대전 KAIST 본원 정근모 콘퍼런스홀에서 진행된 ‘삼성 반도체의 꿈과 행복-지속가능한 미래’ 특별 강연에서 “기술 완성도만 놓고 보면 삼성전자가 TSMC에 4나노미터(1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은 2년 정도, 3나노 공정은 1년 정도 뒤처진 것으로 평가한다”며 “하지만 2나노 공정부터는 삼성전자가 다시 앞설 수 있다”고 했다.
경 사장은 이 시점에 대해 “앞으로 5년 뒤”라고 했다. 근거로는 삼성전자가 3나노 파운드리 공정에 세계 최초로 적용한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술을 꼽았다. TSMC는 현재 GAA를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 2나노 공정부터는 TSMC도 GAA를 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삼성이 3나노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를 TSMC는 더 고난도 공정인 2나노에서 겪게 되고, 이 과정에서 삼성에 기회에 생긴다는 논리다. 그는 “삼성 3나노 공정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면서 “고객사명을 얘기할 수는 없지만 알 만한 거의 모든 기업이 같이 일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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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면, IBM 에서 GAA기술을 받아 삼성전자는 3나노부터 적용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그 기술을 적용해서 제조하는 데에 있어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다른 뉴스에서) 3나노에서 수율 관련 어려움도 겪었지만,
최근 수율이 많이 좋아진 상태이고, 그렇게되기까지 넘어야 할 여러 어려움이 있었고, 최근에야 그 문제들 대부분을 해결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데요,
그러니까 라피더스가 IBM 기술 GAA를 받았어도 바로 높은 수율의 생산으로 이어지기 어렵고
많은 난관이 있다는 점입니다.
삼성전자는 그로 인해 3나노에서 최근까지 고전했고 수율이 좋지 않게 나왔고요.
라피더스가 GAA 기술을 IBM에서 받아온다고 해도,
실제 공장에서 제품을 양산하려면 난관이 많다는 것이고요.
....... [2023-05-30]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뉴스1
日, 美와 손잡고 2나노 개발에 박차…IBM 기술 받는다
권영미 기자
별 스토리 • 48분 전
컴퓨터 회로판의 반도체칩 2022.02.25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컴퓨터 회로판의 반도체칩 2022.02.25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일본 라피더스가 미국 IBM과 손잡고 반도체 2나노미터(10억분의1 미터) 반도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한 일본 기업 연합인 라피더스는 미국 IBM에 기술자 100명을 보내 2나노 시대에 필요한 'GAA(게이트 올 어라운드)' 기술을 습득하고 있다. GAA는 반도체 회로 선폭 미세화에 따른 전류 누설을 막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다.
라피더스는 2022년 12월 IBM의 2나노 기술 이전을 진행하기로 IBM과 제휴했다. IBM은 2021년에 세계 최초로 2나노 제품의 프로토타입 생산을 시작했으며, 라피더스는 라이선스료를 지불하고 기술을 습득한다.
2나노 제품은 3나노 제품에 비해 처리 성능이 10%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 전력도 20~30% 줄고, 스마트폰 전지의 수명이 길어진다.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에도 중요하게 쓰인다.
IBM측은 "(2나노 기술이) 인류가 다룰 수 있는 기술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라고 표현했다.
라피더스는 2나노 제품의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4월 라피더스에 대한 2600억엔의 추가 보조를 밝히면서 주요 용도로 IBM 파견을 꼽았다.
니혼게이자이는 2015년에 IBM이 채산성이 적다며 반도체 제조 부문을 매각했는데 서버 등의 경쟁력 강화에 필요해 연구 부문을 남긴 것이 지금의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그간 반도체 산업의 (나노 단위로 소자를 집적하는) 미세화 경쟁으로 인해 일본이 밀려났다고 썼다.
니혼게이자이는 2022년 57나노 세대를 이끈 곳은 대만 TSMC, 한국의 삼성전자와 인텔 등 3개사였고 3나노 세대 양산에 이른 것은 TSMC, 삼성뿐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TSMC는 제조 공정 기술에 강점이 있어 애플 등의 큰손 고객에게 최첨단 제품을 공급하며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삼성전자는 3나노 세대의 양산 공정에 GAA 구조를 최초로 도입하는 등 기술 면에서 TSMC와 경쟁하고 있지만 수율(가공했을 때 원료에 대한 제품의 비율) 향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각각 평가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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