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지식정보센터

국내 뉴스

 

 

 

 

togyu 2분 전

 

우리 사회에 심각하게 결여된 것이 바로 결과에 대한 검증과 평가임.

특히 사회적으로 중요한 역할, 막강한 권력에 대해 업무 평가가 없음.

한 일에 대한 평가가 전무한 사회, 결과에 대한 검증은 완전히 사라지고, 자격으로 늘 이용되는 수준은 입학, 입사, 자격 시험 수준.......

그러니 모 건설사가 일감 따내면 장땡~, 끝!!.... 그러니 최근 초대형 사고만 2번 다!

 

전국 공중파 방송국은 몇 개 안되는데, 그 특혜를 계속 누리면서 방송 수준은 저게 무슨 방송국? 하는 시민들의 비난...

늘 이 사회의 수준이란게, 그냥 파워 있는 단체가 돈 뿌리고, 머릿수로 생떼탕이나 끓이면서, 밀어부치면 되는 세상....

 

TV에 전문가라고 나오는 면상들이 자기 분야 문제에 대해 한다는 소리가, 일반인보다 못한 수준의 헛소리.....

맨날 이해관계에, 떡고물에, 기득권 악성 이권-떡고물 카르텔..... 그 선두에 있는 언론 방송국.

그러니 그 말 좀 했다고, 윤총장을 그렇게 매일 물어뜯고,

 

답글 작성

좋아요

5

 

화나요

0

 

 

 

 

 

 

 


 

 

 

 

강준만 "김건희 녹취 튼 MBC, 이게 울부짖던 방송민주화냐"

 

 

 

중앙일보

입력 2022.01.18 11:13

 

업데이트 2022.01.18 11:45

 

 

고석현 기자 

 

 

 

 

 

 

 

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 [중앙일보]

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 [중앙일보]

 

 

 

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는 MBC '스트레이트'의 '김건희씨 통화 녹취 공개'에 대해 "이게 6년 전 MBC 기자들이 그토록 울부짖었던 방송민주화냐"고 비판했다.

 

강 명예교수는 18일 'MBC, 이게 방송 민주화인가?'라는 제목의 영남일보 '역지사지' 칼럼에서 "MBC가 아니어도 녹취록 방송은 어차피 다른 매체들에 의해 이루어질 텐데 왜 굳이 공영방송이 '두 개로 쪼개진' 공론장의 한복판에 사실상 어느 한쪽을 편드는 역할로 뛰어들어야 하느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MBC는 '편들기'가 아니라 해당 방송의 공익적 가치를 높게 평가했을 수도 있겠다"면서도 "하지만 공익적 가치가 매우 높은 '대장동 사태'에 대해선 그런 열의를 보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MBC는) 조국 사태에서도 어느 한쪽의 공익만 보았지 생각을 달리하는 쪽이 말하는 공익은 외면했던 것 같다"며 "이른바 '선택적 공익'은 피해야 하는 게 아닐까"라고 반문했다.

 

강 명예교수는 "방송민주화는 진보의 편을 드는 것이 아니다. 보수는 반드시 이겨야 하거나 청산해야 할 대상으로 보는 것도 아니다"라며 "처음에 천명한 원칙과 정신에 충실한 것이 방송민주화"라고 했다.

 

 

 

이어 "MBC가 더 멀리 내다보면서 현재 살벌한 양상으로 벌어지고 있는 정치적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화합에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본분에 충실해 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Hit)(Hot)= (뉴시스 양소리 김승민) 윤-리 총리 "외교안보 대화 신설…FTA 2단계 협상 재개"(종합) ...[2024-05-26] viemysogno 2024.05.26
197 중앙일보 강찬호) [단독] 선관위 2900명 전부 들고일어났다…조해주 백기 전말 [2022-01-21] viemysogno 2022.01.21
196 중앙일보 최경호) [월간중앙] 정치풍향 | 단일화, 과연 윤석열·안철수만의 전유물일까 [2022-01-21] viemysogno 2022.01.21
195 중앙일보 이보람) 秋 "尹, 집권당 심판받아야 한다며 신천지 압수수색 거부" 주장 [2022-01-21] viemysogno 2022.01.21
194 중앙일보 강찬호 ) [단독] 선관위 2900명 전부 들고일어났다…조해주 백기 전말 [2022-01-21] viemysogno 2022.01.21
193 중앙일보 김다영) "백신접종이 더 위험" 말했다…'가세연' 일주일간 채널 정지 [2022-01-21] viemysogno 2022.01.21
192 중앙일보 임장혁-윤지원) 정청래가 부른 불교계 반발…이재명 측 “탈당 조치 검토” [2022-01-21] viemysogno 2022.01.21
191 서울신문 진선민) ‘스토킹 살인’ 김병찬 “흥분해서 아무 생각 없이 찔렀다” [2022-01-20] viemysogno 2022.01.20
190 서울신문 강주리) 이준석 “건진법사, 김건희 아닌 윤핵관 추천…이재명 욕설 공개 안했으면”(종합) [2022-01-20] viemysogno 2022.01.20
189 서울경제 구경우) 시대 정신이 ‘탈모·문신·반려동물’?··· 역대급 비전 실종 대선 [2022-01-20] viemysogno 2022.01.20
188 서울경제 김남균) 洪 전략공천 요구에 국민의힘 발칵 “구태 보이나”···尹도 거부 [2022-01-20] viemysogno 2022.01.20
187 중앙일보 김준희) [단독]文사위 특채 논란 태국 항공사, 검찰은 수사 중단했다 [2022-01-20] viemysogno 2022.01.20
186 서울경제 조교환) 홍준표 "尹, 처갓집 비리 엄단 선언하면 선대본 합류하겠다" [2022-01-20] viemysogno 2022.01.20
185 중앙일보 임성훈) 사시 9수 '인간 구증구포'···석열이와 마법사의 돌잔치 [2022-01-20] file viemysogno 2022.01.20
184 중앙일보 한영혜) 李, 떨리는 목소리로 욕설 거듭 사과 "그분 정상이 아니었다" [2022-01-19] viemysogno 2022.01.19
183 연합뉴스 한지훈) 윤석열 "임신부 감기약 한알도 못 먹는데…방역패스 철회해야" [2022-01-19] viemysogno 2022.01.19
182 KBS 장혁진) [단독] ‘대장동 실무’ 故 김문기 유서 입수…“초과이익 환수 세 차례 제안” [2022-01-19] viemysogno 2022.01.19
181 중앙일보 강찬호) [단독]"친여 조해주 선관위 임기 끝났는데···文, 사표 반려했다" [2022-01-19] viemysogno 2022.01.19
180 조선일보 이가영) “누워누워” 간병인이 폭행… 말기암 환자는 “때리지 말라” 빌었다 [2022-01-19] viemysogno 2022.01.19
179 서울신문 신형철-김가현) [단독] 진보·보수 갈린 ‘내각 女할당제’… 李 “30%” 沈 “50%” 尹·安 “반대” [2022-01-18] - [2022-01-19] 추가 file viemysogno 2022.01.18
» 중앙일보 고석현) 강준만 "김건희 녹취 튼 MBC, 이게 울부짖던 방송민주화냐" [2022-01-18] viemysogno 2022.01.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 269 Next
/ 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