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배터리 업체에서 LFP 배터리 연구 개발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ESS 화재 원인에 대해 국내 업체들에 낙인을 찍었다고 표현하지만,
현 리튬이온 배터리가 화재 위험성이 있는 것에 대해 전면 부정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LFP 배터리든, 삼원계 배터리에서 화재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배터리이든,
화재로부터 안전한 국내 배터리를 빨리 개발하고 양산해서 ESS 시장을 다시 찾아와야 합니다.
과거 정부 탓으로 돌리는 것보다는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제적으로 안전성을 인정받는 것이 핵심이라고 봅니다.
데이터센터에서 쓰이는 ESS만 해도 꽤나 규모가 있는 시장일 것입니다.
가정용 태양광이나 태양광 사업자들도 대규모 ESS 시설을 갖추기보다
한전과 연결해서 송전하는 방식을 많이 채택하고 있고,
ESS는 없는 곳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특히 화재 위험성에 대해 그 영향력을 간과하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자동차든 ESS 설비이든 화재에서의 안전성은 절대적인 지표입니다.
우리 배터리 기업들이 화재 안정성을 확보하고 또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배터리 개발과 양산에 반드시 성공해야 할 것입니다.
...... [2023-05-29]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머니투데이
'전기차 35배' ESS...中에 주도권 내준 한국은 '역주행'
김도현 기자
별 스토리 • 14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