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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의견

 

 

 

중동 위기가 이제 거의 중동 전쟁 단계로 악화되는 상황에서,

백악관은 블링컨이 다시 중동 순방을 나섰다고 하지만,

블링컨은 전쟁을 부르는 사람이지, 평화나 중재 쪽으로는 적합한 인물이 아닙니다.

 

특히 이미 중동 국가들은 블링컨을 전혀 신뢰하지 않고 있고요.

 

백악관이 겉으로는 평화를 원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자국 정치용으로 중동 문제를 이용할 가능성도 부정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   [2024-01-07]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헤즈볼라, 복수 시작?..."이스라엘에 로켓포 62발" / YTN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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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7.

 

 

[앵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확산을 막기 위해 미 국무장관이 중동을 순방하고 있지만,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결국 복수를 시작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이달 초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 대한 공습으로 하마스 고위 지도자가 숨지자 이스라엘 대해 복수를 다짐해왔습니다.

 

보도에 이상순 기자입니다.

 

[기자]

이스라엘 북부 국경지대에 공습 사이렌이 울립니다.

 

잠시 후, 하늘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이스라엘 방공망이 로켓을 요격한 겁니다.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메론산에 있는 방공기지 등에 쏜 로켓 62발 중 하나입니다.

 

이 중 40발은 방공망에 격추됐지만, 헤즈볼라는 미사일 일부가 표적을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지난 2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공습으로 하마스 서열 3위 살레흐 알아루리가 숨지자 이스라엘에 복수를 다짐한 바 있습니다.

 

[하산 나스랄라 / 헤즈볼라 지도자 : 이제 레바논 전역이 위험에 노출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 같은 위험에 더는 침묵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에 맞서 국지전 이후 처음으로 국경에서 40km나 떨어져 있는 레바논 남부를 공습해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전쟁 확산을 막기 위해 개전 후 네 번째 중동 순방에 나섰지만, 오히려 양측의 교전이 본격화된 겁니다.

 

[토니 블링컨 / 미국 국무장관 : 순방 중에 갈등이 확산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말 걱정되는 지역은 이스라엘과 레바논 국경입니다. 그곳에서 긴장이 고조되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하고 싶습니다.]

 

유럽연합, EU도 레바논과 외무장관 회담을 열고 레바논이 갈등에 휘말리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U는 2국가 체제를 통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 해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호세프 보렐 / EU 외교안보 고위대표 : 좋은 아이디어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영토를 공유하며 평화롭고 안전하게 함께 사는 겁니다. 이것이 EU가 내세우는 강력한 약속입니다.]

 

지난해 10월 7일 시작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만 3개월이 되면서 가자지구는 이제 사람이 살 수 없게 됐다는 암울한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YTN 이상순입니다.

 

 

 

영상편집;윤용준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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