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크라이나는 전선에서 이길 가능성이 거의 사라지자
러시아 내 민간인 민간시설 공격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본토 타격이나 민간인 테러는 매우 위험합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민간인 테러의 결정판이었던 미국 911 사태가 터지자
미국인들은 얼마나 분노했고,
그래서 테러 세력의 배후를 없앤다고 해서
어떻게 했었습니까?
배후로 지목된 나라 전체를 초토화시켜버렸습니다.
정말 그 나라가 배후가 맞는지도 의문이었고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민간 테러 쪽으로 방향을 잡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러시아가 과거 미국처럼 대응해서도 안 되겠지만,
우크라이나가 먼저 전황으로 승부를 보든지 해야지
러시아 민간 타격, 그러니까 테러 쪽은 매우 위험한 행위일 수 있습니다.
사태를 너무 극단적으로 몰고 가면 안 됩니다.
미국 대선이 올해 11월에 있고,
트럼프다 새 대통령이 되면
우크라이나 상황도 개선의 여지가 있을 것입니다.
트럼프는 협상력이 대단한 인물이고,
우크라이나 상황이 러시아의 뜻대로만 되도록
쉽게 내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젤렌스키 정부는 상황이 뜻대로 안 된다고
애들처럼 굴지 말고, 때를 기다릴 줄 알아야합니다.
조급하게 굴면서
민간 테러 쪽으로 섣불리 행동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러시아 내 강경파들의 목소리를 우크라이나가 키워주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 부분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러시아 내에서는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무리를 해서라도
즉 군인들이 더 희생되더라도 군사적으로 지금보다 훨씬 더
공격적으로 가자는 의견도 많이 있을 것인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강경파에 힘을 실어주는 우를 범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특히 젤렌스키와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들은 스스로 민간인 신분이 아님을 잘 인식하고,
중국 당국이나 미국 유력 차기 대통령에게 함부로 말해서도 안 될 것이고,
외교적 예의를 절대 갖추어야 합니다.
지금 젤렌스키 대통령이 마치 자신들이 민간인들인양
중국 정부나 미국 차기 유력 대통령에게 함부로 언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일들이고, 외교 등에 너무나 무지한 것 같습니다.
...... [2024-01-22]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