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사회적 기반 마련, 요즘 IIS 가 결정적으로 중점을 두고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다.
논의 주제 자체는 늘 나오는 것이지만, 지금까지 아무도 제대로 구체적 방향 인식이나 구체적 제도들을 시대에 맞게 잘 업그레이드하며
살려내지는 못한 것 같다.
기업하기 좋은 사회적 기반에 대해 정확히 방향을 설정하고 구체적으로 제도를 만들어내어야 한다.
일단, 전세계 최고의 스포츠 무대인,
잉글랜드 축구 스포츠-산업계를 잘 살펴 보자.
세계 최고의 스포츠 축구 인재들이 일찌감치 모여들게 하기 위해 어떤 환경이 구축되어 있나?
축구 스포츠를 세계 최고로 만든 그 결정적인 요소들은 당연히 당연히 무엇이라고 보는가?
살벌한 경쟁이 있다. 그렇다면 그 살벌한 선수들, 감독, 구단들은 어떤 세밀한 정책들을 쓰나?
관객층을 열광하게 만든 것은 축구 게임 자체와 또 직간접적으로 어떤 요소들이 있나?
무대는 한 무대인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모두 실력이 세계 최고들만 하는 프리미어 리그만 있나?
세계 최고가 아니라면 아예 무대 자체가 없나? 그건 아니지 않나...
그리고 다른 스포츠, 주로 격투스포츠에서도 볼 수 있듯이 체급이 존재하거나, 실력 차이가 많이 나는
국가내 단위 지역 레벨, 아시아-대륙 레벨, 세계 최고 UFC ....
UFC는 처음부터 무조건 세계 최고라고 뭐 미국이나 정부 측에서 지정해 준 것이었나?
그렇다면 중소 기업과 대형 기업은 유무형의 어떤 무대 자체의 분리가 필요한가?
중소 기업과 대기업 간의 체급 간 다툼이 벌어지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
격투 스포츠에서는 몸무게로 체급을 정하고,
축구에서는 실력에 따라 여러 층의 무대를 만들어,
프리미어 리그, 몸값도 높고, 전세계에 생중계 되는..... 그런 최고층,
또 지역민들을 위한 2군 이하 무대들..... 여기 구단주들은 사업을 어떻게 하시나?
필자도 그런 것은 당연히 모르니, 한 번 이야기나 들어보고...
물론 그대로 할 수 없고, 뭐 달라도 너무나 다른 다른 산업계....
그래도 그게 어떻게 마이너 산업을 유지시키고 지역 사회에 꾸준히 인기를 얻고...
그런 것은 한 번 들어보면서, 뭔가 아이디어 정도, 핵심 동력이 뭔지.... 파악해 볼만하다.
물론 각자 구단주의 핵심 비법이 있고, 이런 건 뭐 알려주지도 않겠지만..^^
일단 축구의 오프사이드 같은, 축구 스포츠-산업을 단연 세계 최고의 스포츠로 만든 그런 간단하면서도
절묘하고, 관객 (즉, 수익 창출의 기반 소비자)을 열광케 하는 요소,
즉 선수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면서도 각 개인은 또 신체적-지능적 기량 극대화를 요구하는,
게다가 브레인인 감독이 선수 파악이나, 전략 구사.... 상대 분석..
이 모든 스포츠의 흥미를 극대화하는 그런 간결한 룰,
즉 해당 산업 시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그런 요소들을 잘 파악해야 한다.
지금 중소기업과 대기업은 억지로 구분하고 보호하는 그런 시스템인데,
개별적인 보호 정책 나열... 뭐 그런 식인가?
정부가 매우 인위적으로 나서고?
그런 방식이 억지스럽고, 오히려 시장에 맞지 않고
비효율을 만들어 내고 있다면,
단지 개별 보호-구분 정책 나열성으로 정책을 하지 말고,
핵심적인 간결한 룰을 만들어 주거나, 뭔가 다른 시장을 조성해 주는,
즉 그 동안 덕지덕지 단편 보호 정책들로 꾸준히 해왔으면,
그런 어색한 단편 정책을 꾸준히 시행한 그 시간 동안, 나름의 뭔가
민-관 서로 알아낸게 있을 테니,
진짜 무엇이 핵심인지, 그 뭔가 핵심을 파악해내기 위해 서로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분석을
꾸준히 한 뭔가 그럴싸한 게 나온 게 있나?
특히 대기업의 계약 관련 횡포에 맞서는 정책이 제대로 수립되었나?
또 대기업으로의 인력 유출에 따른 기술 유출, 이런 핵심 보안, 핵심 기술 유지는 가능한가?
인위적이고 단편적으로만 계속 정책을 수립-유지하려 하지 말고,
그런 기간이 오래 되었고, 많은 의사 소통과 연구 분석이 되었으면,
핵심을 뽑아내고, 그러한 룰이나 무대를, 즉 체급 분리 같은 간결하고
또 작은 체급도 나름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그 마이너가 메이저에 가리는 것만이 아닌, 마이너도 나름 존재감과 자립성, 독립성이 있게,
그 나름의 세계가 충분히 시장 동력화 되어 시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뭔가 마이너만의 시장, 무대가 있어야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핵심적으로 무엇이 뒷받침되어야 하는가?
그리고 기업하기 좋다는 것은
당연히 신규 진출 또한 용이하고, 상위 체급으로 이동 또한 얼마든지 열려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즉 , 청년들이 벤처하기 좋은 환경.....
그런 것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청년들이 공학 아이디어나 아직은 그다지-대단하지-못한 수준의 기술을 가지고,
그래도 진입하기 그렇게 어렵지 않아야 한다.
그건 당연한 것이다.
기존 기업과 가장 큰 서러움-차별적-불합리한 것들, 별 것도 아닌 듯 보이지만,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게 무엇이 있나?
그런 것 또한 유무형 인프라에 해당할 것.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이란, 그런 것도 포함된다.
오래 전 미국 대공황, 루즈벨트 때에는 무슨 인프라 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였나?
요즘 적어도 한국은 그런 것보다, 이 기업 인프라, 시민-사회 인프라 사업...
어떤 게 있나?
가난한 서민층은 뭐 편의점 물품 정리?, 아니면 공공근로 사업?
왜 아직도 루즈벨트 시대에 살고 있나?
내가 주장하는 것은 그런 것이다.
대한민국 인프라 구축 사업 2.0 이 필요한 것.!!
(To be continued ...)
...... [2022-03-21] IIS 지식정보연구팀.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
윤석열, 경제6단체장 만나 “기업 활동 방해 요소 제거하겠다”
입력 2022.03.21 (13:52)수정 2022.03.21 (14:04)정치
31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경제단체장들을 만나 정부가 기업이 성장할 수 있게 제도적 방해 요소를 제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21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경제6단체장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늘 오찬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최진식 회장이 참석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자유 시장 경제에 대한 믿음을 강하게 갖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지금도 진행되고 있지만,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인프라를 만들고 뒤에서 도와드리고, 기업은 앞장서서 일자리를 만들며 투자하는 것이 나라가 커가는 것 아니겠느냐”며 “(기업이)자유롭게 활동하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해 나가는 게 정부가 해야 할 일 아닌가”라고 말했습니다.
오찬에서 최태원 회장은 윤 당선인에게 소통을 당부하며 민관이 함께할 수 있는 진취적 소통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우리나라가 바이오 산업 등에 시동을 걸고 발전하고 있지만, 조금 더 과감하고 전략적으로 생각할 부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손경식 회장은 우리나라엔 기업에 대한 규제가 너무 많다며 규제 개혁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이어 정기적인 일자리 창출 점검 모임, 노동자 관련 법제 대폭 개정 등을 제안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