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전쟁이 예상보다 더 장기화, 더 격화된다면
세계 경제나 고물가, 그리고 그 여파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이미 OPEC PLUS 에서 얼마 전 산유량을 조정한 것도 악재인데,
이제 미국이 포탄 등 우크라이나 지원을 더 강화하는 것으로 인해
세계 경제와 우리 경제에 무슨 악영향을 끼칠지 몹시 우려됩니다.
전쟁이 장기화되고 격화된다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측의 식량 수출이나 에너지, 자원 등
산업과 생활의 기본 물품들의 공급 불안을 다시 일으킬 수 있고
전자제품 등 후순위 고부가가치 생산품에 대한 소비를 강력하게 위축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런 현상이 계속 되어 한국 경제가 매우 침체되어 있는데
기대했던 하반기 경기 반등에 혹 찬물을 끼얹게 되는 요소가 아닌지 매우 우려됩니다.
먼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한국 경제가 예상 외로 고전하는 데에
우리 반도체가 주로 DRAM 쪽이고, 이것이
시스템 반도체만큼 다양하게 쓰이는 게 아닌라는 점도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 [2023-04-20]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뉴시스
NEWSIS
美, 우크라에 탄약 포함 새로운 군사 원조 발표
박준호
별 스토리 • 16시간 전
미국은 19일(현지시간)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군을 돕기 위해 새로운 군사 원조 패키지를 발표했다고 가디언이 로이터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아우디우카=AP/뉴시스]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아우디우카 최전선 인근에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이탈리아제 105㎜ 견인 곡사포 발사 준비를 하고 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이날 독일의 뮌헨안보회의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아우디우카=AP/뉴시스]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아우디우카 최전선 인근에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이탈리아제 105㎜ 견인 곡사포 발사 준비를 하고 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이날 독일의 뮌헨안보회의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 뉴시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패키지에는 더 많은 탄약과 포탄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2022년 2월 전쟁이 시작된 이래 36번째 안보 패키지라고 장-피에르 대변인이 기자들에게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국무부와 국방부에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장-피에르 대변인이 전했다.
장-피에르 대변인은 이번 추가 군사 지원에 관해 "러시아의 잔인한 침공으로부터 우크라이나가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며 "미국이 제공한 하이마스(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 로켓 시스템과 대전차 시스템을 위한 더 많은 탄약과 추가 포탄을 포함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장-피에르 대변인은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도록 동맹국 및 파트너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지원 비용이 얼마인지 말하지 않았다고 CNN이 전했다.
미국은 2022년 2월에 시작된 러시아의 맹공에 맞서 우크라이나가 반격함에 따라 나토와 다른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기타 원조를 공급하기 위한 전례 없는 노력을 주도하는 국가 중 하나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을 동부와 남부의 점령지에서 몰아내기 위한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