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지식정보센터

해외 뉴스

 

글로벌타임스

의견 / 옵저버

우크라이나, WSJ의 얼굴을 때리다; 잘못된 정보 확산은 평화 노력을 방해 할뿐

 

 

By 글로벌 타임즈

게시됨: 게시일: 2023년 5월 29일 08:40 PM

    

 

 

일러스트: 리우 루이 / 글로벌 타임스

일러스트: Liu Rui/Global Times

 

 

리후이 중국 정부 유라시아 담당 특별대표가 유럽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모스크바를 방문하던 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실과 완전히 상반되고 심지어 조작된 기사를 실었습니다. 자신의 견해와 관행을 다른 국가에 강요하려는 이러한 행동은 사실상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맹목적으로 불을 지피는 것은 갈등을 고조시키고 사람들에게 더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중국 특사가 "유럽 내 미국의 동맹국들은 자국의 자치권을 주장하고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해야 하며, 러시아는 현재 점령하고 있는 작은 이웃 국가들의 일부를 소유해야 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하며 중국이 서방을 분열시키려 한다고 비난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WSJ이 받은 것은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 장관의 부인뿐이었습니다. 5월 27일 쿨레바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기사가 나간 후 즉시 리 총리가 방문한 유럽 수도에 있는 동료들에게 연락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 중 누구도 WSJ이 제안한 내용에 대한 협상이 열렸다는 사실을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마오 닝 외교부 대변인은 월요일에 우크라이나 외무 장관이 공개적으로 다른 당사자들과 접촉했다고 말했으며 리 총리가 WSJ이 보도 한 발언을했다고 말한 국가는 없다고 밝혔다. 

 

중국의 군사 전문가이자 TV 평론가인 송중핑은 쿨레바가 중국의 영향력을 잘 알고 있으며, 중국 특사가 그런 견해를 표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의 목표는 평화 회담을 촉진하는 것이며 12 가지 평화 제안에는 중국의 아이디어와 제안이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 언론이 퍼뜨린 소문은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을 중재하는 중국 특사의 역할을 폄하하려는 시도 일뿐입니다. 

 

"미국의 입장에서는 중국이 러시아가 군대를 철수하게 만드는 한 가지 일만 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미국의 논리에서 러시아가 그렇게하지 않으면 중국은 국제적 책임을 다하지 않는 것입니다."라고 Song은 말했습니다. 이 전문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의 시작은 미국이지만 미국은 계속 중국을 비난하고 있으며 중국은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이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사실을 명확히 밝히고 국제 사회가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라고 쑹 연구원은 말했습니다.

 

중국 사회과학원 러시아-동유럽-중앙아시아 연구소의 장홍 부연구위원도 리 총리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만났을 때 유엔 헌장과 국제법을 특별히 강조했는데, 이는 중국이 러시아-우크라이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유엔 헌장과 국제법을 존중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는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원칙 중 하나입니다. 중국은 대국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서방이 주장하는 것처럼 어느 한쪽 편을 들지 않고 국제법에 따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평화 회담을 촉진합니다. 

 

허위 정보를 유포하는 것은 우크라이나에도 해를 끼칠 것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이번 분쟁의 가장 큰 피해자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우크라이나 위기는 사실 유럽의 위기입니다. 이 사태가 계속되는 한 유럽에 대한 안보 위협은 제거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같은 지구촌에 살고 있으며, 그 누구도 이기적인 이익 때문에 전쟁을 선동하거나 중재를 방해해서는 안 됩니다. 미국 언론의 허위 정보 유포는 실제로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방해하고 있습니다."라고 장 대변인은 강조했습니다.

 

루머를 퍼뜨리는 WSJ는 여러 차례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침묵을 지키고 있으며, 이러한 미국 언론 매체는 사실과 객관적 진실을 무시한 채 미국 정치인의 입맛에 맞는 보도만 선별적으로 내보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종종 루머를 퍼뜨리지만 그것이 반박될 때는 침묵을 선택합니다. 이는 그들의 위선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미국의 소위 언론의 자유는 사실 유언비어 유포의 자유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분쟁에 대해 중국과 미국은 완전히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계속해서 레드라인을 건드리고 불에 연료를 추가하는 반면, 중국은 평화 회담을 옹호하고 적극적으로 중재하며 외교적 수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을 지정 학적 도구로보고 있으며,이를 사용하여 세계화를 약화시키고 나토를 부활 시키며 유럽의 외교 및 안보 자율성을 탈취합니다. 미국의 눈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이 글로벌 헤게모니를 유지하는 데 사용되며 분쟁을 빨리 끝내고 싶지 않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68 (MBC 윤성철) 북, 동창리서 우주발사체 발사‥군 "폭발·추락 등 실패 가능성" ...[2023-05-31] viemysogno 2023.05.31
2267 (뉴시스 하종민 최영서) 국정원 "北 위성발사 실패, 무리한 경로변경 가능성" ...[2023-05-31] viemysogno 2023.05.31
2266 (TASS) 고갈 된 우라늄 탄은 직접적인 방사능 위협이 없습니다 - IAEA 책임자 [2023-05-31] viemysogno 2023.05.31
2265 (서울경제 박준호) 남미 정상 "달러 의존 줄이고 단합해야" 국제무대 독자적 영향력 키운다 ...[2023-05-31] viemysogno 2023.05.31
2264 (뉴시스 김지은) 합참 "북한 정찰위성 발사체 잔해물 수거 착수" ...[2023-05-31] viemysogno 2023.05.31
2263 (KBS 이하경) 북한, 정찰위성 발사 IMO에도 통보…“31일부터 다음 달 11일” ...[2023-05-30] viemysogno 2023.05.30
2262 (스푸트니크 - Ilya Tsukanov) 젤렌스키가 우크라이나를 '새로운 아프가니스탄'으로 바꾼 전직 총리 ...[2023-05-30] viemysogno 2023.05.30
2261 (스푸트니크) 코소보 긴장이 유럽에서 '거대한 폭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023-05-30] viemysogno 2023.05.30
2260 (스푸트니크 - James Tweedie) 수낙의 국가 가격 통제 수용에는 키예프에 대한 부풀려진 원조가 포함되지 않습니다. ...[2023-05-30] viemysogno 2023.05.30
2259 =추천= (스푸트니크 - Ekaterina Blinova) 탈 달러화는 미국 주도의 서방의 리라 공격에 대한 에르도안의 구제책으로 남아 있습니다. ...[2023-05-30] viemysogno 2023.05.30
2258 (스푸트니크 - Svetlana Ekimenko) 한국은 무기에 대한 유럽의 만족할 줄 모르는 굶주림을 먹이기 위해 경쟁합니다. ...[2023-05-30] viemysogno 2023.05.30
2257 (TASS) 미국, 터키 대통령, 양국 관계, NATO 협력 논의 - 백악관 ...[2023-05-30] viemysogno 2023.05.30
2256 (JTBC 김태인) 러시아 모스크바 건물에 드론 공격...1명 다쳐 ...[2023-05-30] viemysogno 2023.05.30
2255 (글로벌타임스- Liu Xuanzun)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하는 중국 국방부 장관 ...[2023-05-30] viemysogno 2023.05.30
» (글로벌타임스 사설) 우크라이나, WSJ의 얼굴을 때리다; 잘못된 정보 확산은 평화 노력을 방해 할뿐 ...[2023-05-30] viemysogno 2023.05.30
2253 (글로벌타임스 - Fan Anqi and Deng Xiaoci) 선저우-16 유인 우주선 발사, 중국 우주정거장 응용 및 개발 단계 진입 후 첫 승무원 임무 수행 ...[2023-05-30] viemysogno 2023.05.30
2252 (KBS 황정호) 북한 리병철 “정찰위성 6월 발사…미국 등 실시간 감시” ...[2023-05-30] viemysogno 2023.05.30
2251 =추천= (뉴스1 권영미) 日, 美와 손잡고 2나노 개발에 박차…IBM 기술 받는다 ...[2023-05-30] viemysogno 2023.05.30
2250 (중앙일보 이근평) 北 위성발사, 韓 패싱 日에만 통보…정부 "응분의 대가 치를 것" ...[2023-05-29] viemysogno 2023.05.29
2249 (머니투데이 김도현) '전기차 35배' ESS...中에 주도권 내준 한국은 '역주행' ...[2023-05-29] viemysogno 2023.05.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 279 Next
/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