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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내란설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저번 사태에서처럼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은 러시아 내부 세력과 연계한 공격을 시도할 수도 있고요.

대반격의 성과가 나오고 있다는 말은

댑나격을 공식 인정한 셈인가요?

 

얼마 전까지는 대반격은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다고 했는데,

대반격을 인정한 것이 될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대반격의 성과에 대해 요즘 우크라이나 측이 선전전을 강화하고 있는데,

우크라이나 측에서 성과 홍보에 주력하는 것은 그만큼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이고,

이것이 바로 CIA 번스 국장의 메시지, 즉 연말까지는 평화회담으로 가야한다는 언급이 

백악관의 진짜 메시지임을 증명하는 차원이라는 것을 잘 드러내 주고 있습니다.

 

 

 

 ......   [2023-07-07]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KBS

“러시아 내전 터질 때 됐다”…러, 우크라 최후방 공습

 

 

김귀수 기자

입력2023.07.07. 오전 6:23  수정2023.07.07. 오전 6:38 기사원문

 

 

 

 

 

[앵커]

 

러시아에서 내전이 발생할 시기가 됐다고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이 분석했습니다.

 

최근 용병 바그너 그룹 반란 이후 러시아 내부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겁니다.

 

전선에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점령지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최후방을 미사일 공격했습니다.

 

베를린 김귀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크라이나군 정보 수장이 러시아에서 내전이 발생할 시기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국장이 영국 더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부다노우 국장은 러시아 내에서 푸틴 대통령과 바그너 그룹 수장 프리고진의 지지가 엇비슷하다고 밝혔습니다.

 

프리고진의 무장 반란 이후 러시아 내무부가 조사한 비밀 보고서 내용이라고 정보의 출처도 밝혔습니다.

 

이 결과는 러시아 사회가 두 개로 분열돼 있다는 걸 의미한다며 러시아가 내전 직전 상황이라고 부다노우 국장은 강조했습니다.

 

전선에서는 대반격의 성과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고 우크라이나군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키릴로 부다노우/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국장 : "반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나중에 반드시 성공하겠지만, 그냥 진행되고 있다고만 말할게요."]

 

동부 바흐무트를 사실상 포위한 채 공격이 진행 중이고 러시아 점령지 마키이우카의 러시아군 기지를 파괴했다고 우크라이나군은 밝혔습니다.

 

이에 맞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최후방 르비우에 순항 미사일 10발을 발사했습니다.

 

[르비우 시민 : "새벽 2시에 민간 건물이 러시아 순항 미사일 두 발에 공격당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현재까지 4명이 숨지는 등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서방이 제공한 무기 보관고 등을 타격했다며 민간인 공격을 부인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영상편집:이인영/그래픽:이경민/자료조사:서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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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이어 이번엔 원전?…위기의 자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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