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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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리커창 전 中총리 68세로 사망…사인은 급성심장질환
입력 2023.10.27 09:06
업데이트 2023.10.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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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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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리커창 중국 총리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업무보고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 3월 리커창 중국 총리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업무보고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리커창(李克强) 전 중국 총리가 27일 새벽 급성 심장질환으로 사망했다. 68세.
중국 관영 CCTV는 이날 “중국 공산당 17·18·19기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역임한 국무원(정부) 전 총리 리커창 동지가 최근 상하이에서 휴식하던 중 26일 급성 심장병에 걸려 온힘을 다해 치료했으나 효과 없이 27일 0시 10분 상하이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임성빈 기자 im.soungb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