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지식정보센터

해외 뉴스

 

헉....

우크라이나에 포탄 지원이 아직도 이뤄지고 있나요...

 

미국이 자꾸 이런 무리한 요구를 하면

동맹국 입장은 정말 난처해 지고,

이는 우리 국가의 이익에 반하는 일인데요,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하루 속히 마무리해야 할 것입니다.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입지를 좁히고

자원 에너지 등에서 공급망 위기를 일으키고

적국을 만드는 일은 특히나 한반도 문제를 숙명적으로 안고 있는

한국 정부가 해서는 안 되는 일이고,

이런 문제를 미국이 우리 측에 강요하는 일이 없어지도록

우크라이나 전쟁이 속히 마무리되어야 할 것입니다.

 

 

 ......   [2023-12-05]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중앙일보

국제 미국 우크라이나 침공

WP "우크라 보내진 한국 155mm 포탄, 유럽 전체보다 많다"

 

 

입력 2023.12.05 06:37

 

업데이트 2023.12.05 06:46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김홍범 기자 

구독

 

 

지난 7월 우크라이나 바흐무트 전장에서 155mm 포탄을 옮기고 있는 우크라이나 군인의 모습. AP=연합뉴스

지난 7월 우크라이나 바흐무트 전장에서 155mm 포탄을 옮기고 있는 우크라이나 군인의 모습. AP=연합뉴스

 

올해 초부터 미국이 한국으로부터 건네받아 우크라이나에 간접 지원하는 형식으로 전달된 155mm 포탄의 수가 모든 유럽 국가의 공급을 합친 것보다 많았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WP는 올해 우크라이나 전황을 종합하는 기획 기사를 통해 미국과 서방의 군사 지원 현황을 전했다.

 

WP는 미국이 어려운 논의 과정을 거쳐 우크라이나에 주력 전차인 에이브럼스 지원했고 영국과 독일도 자국 전차를 전달했지만, 더 큰 문제는 러시아군의 방대한 포병 탄약고와 경쟁할 155mm 포탄 공급이었다고 짚었다.

 

우크라이나군이 필요로 하는 포탄의 수는 한 달에 9만발이 넘지만, 미국의 생산량으로는 이 수요의 10%를 조금 넘는 수준만 감당할 수 있었다. 미 전직 고위관리는 WP에 “간단한 계산이다. 어느 시점에선 필요한 양의 포탄을 공급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55mm 탄약을 자체 생산할 수 있으며, 대량 보유하고 있는 한국에 눈을 돌렸다. 미 국방부는 한국 정부를 설득하는 데 성공할 경우 41일 안에 155mm 탄약 약 33만발을 우크라이나 전장에 보낼 수 있다고 봤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독일제 자주대공포 게파르트를 키이우 외곽에서 운용 중이다. AFP=연합뉴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독일제 자주대공포 게파르트를 키이우 외곽에서 운용 중이다. AFP=연합뉴스

 

 

 

문제는 한국은 교전 지역에 대한 무기 공급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이에 미 정부 관계자들은 한국 측과 교섭에 나섰고, 한국 정부는 ‘간접 지원의 경우는 수용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WP는 전했다.

 

WP는 이후 간접 형식으로 공급이 시작된 155mm 포탄의 수가 유럽 국가 전체의 지원량을 넘어섰다고 했다. 다만 WP는 구체적인 포탄의 수나 미국이 한국산 포탄으로 자국 탄약고를 채우고 미군의 포탄을 지원한 것인지, 한국에서 이송된 포탄을 곧바로 우크라이나로 전달했는지는 여부는 다루지 않았다. 앞서 한국 정부는 미군이 최종 사용자라는 조건으로 무기를 수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국이 간접 방식의 탄약 지원을 승인하면서 서방이 공급량 확보 외에도 이득을 얻었다고 WP는 평가했다. 155mm 탄약 부족으로 미국은 집속탄까지 동원해야 할 위기였지만, 그런 상황은 피했다는 점에서다.

 

집속탄은 한 개의 포탄 안에 많은 자탄(子彈)을 넣어 광범위하게 피해를 주는 탄종이다. 민간인 피해가 커 전 세계 120개국이 이를 금지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집속탄 사용 금지 조약에 서명하진 않았지만, 집속탄 지원을 피하며 서방이 도덕적 우위를 지킬 수 있게 됐다는 것이 WP의 설명이다.

 

한편 WP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2월 2023년이 ‘승리의 해’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러시아군의 방어선은 더 두터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홍범 기자 kim.hongbum@joongang.co.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08 (유튜브 IT의 신 이형수) 온 디바이스 AI, 중국 스마트폰, 전장 3박자…내년 성장이 기대되는 이 종목? ...[2023-12-06] viemysogno 2023.12.06
3807 (SBS 뉴스 유튜브) 일본은 요소 생산하는데…한국은 2010년대 생산 포기 / SBS /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2023-12-06] viemysogno 2023.12.06
3806 [편집] - (유튜브 강미은TV) 위험천만한 워싱턴의 $$ 비밀[강미은TV 방구석외신] ...[2023-12-06] file viemysogno 2023.12.06
3805 =Hot= [편집] - (YTN 유튜브) [자막 뉴스] 타깃은 이제 '초강대국' 미국 본토... FBI 폭로에 '난타전' / YTN ...[2023-12-06] file viemysogno 2023.12.06
3804 (뉴시스 이승주) 산업차관 "롯데화학, 베트남 요소수 추가…총 3.7개월분 확보" ...[2023-12-06] viemysogno 2023.12.06
3803 (KBS 우수경) 이스라엘군 “가자 남부 칸 유니스 포위”…최고 강도 공습 ...[2023-12-06] viemysogno 2023.12.06
3802 =추천= [편집] - (유튜브 통일시대TV) 평화통일시민학교 5강1부ㅣ다극화 신세계경제질서ㅣ 위기의 미국, 흔들리는 달러패권 ㅣ박영태 ...[2023-12-06] file viemysogno 2023.12.06
3801 =추천= [편집] - (유튜브 815머니톡) 중국 가보니 너무 처참합니다! 부동산 폭락으로 그림자 금융도 붕괴 되고 있어요 / 현실화 된 중국 금융위기ㅣ안유화 교수 ...[2023-12-06] viemysogno 2023.12.06
3800 (YTN 유튜브) [지금이뉴스] "러시아는 준비됐다"...푸틴, 한국과 관계 회복 언급 / YTN ...[2023-12-05] viemysogno 2023.12.05
3799 (유튜브 런던고라니=김희욱) [내일뉴스] 에코프로를 비롯한 K-주식이 산타랠리에서 멀어지는 이유 ...[2023-12-05] viemysogno 2023.12.05
3798 (아시아경제 이지은) 푸틴 "러·한 관계 회복, 한국에 달려…러시아는 준비" ...[2023-12-05] viemysogno 2023.12.05
3797 (유튜브 815머니톡) [미국 경제위기] 내년 미국 증시도 급락 할 수 있다! 이유는? / 반토막난 홍콩 지수, 홍콩ELS 투자로 손실 본 투자자 어떻게 하나?ㅣ안유화 교수 ...[2023-12-05] viemysogno 2023.12.05
3796 (유튜브 박상후의 문명개화) 미국과 우크라이나 서로 책임 전가!/러시아군 사상자는 대략 얼마? ...[2023-12-05] viemysogno 2023.12.05
3795 (유튜브 SCOTT 인간과 자유) 록펠러(미국) vs 베네수엘라 충돌 / 가이아나와 예멘 상황 / 내전시 예멘, F15/F16 격추설 ...[2023-12-05] file viemysogno 2023.12.05
3794 (YTN 유튜브) [자막뉴스] 한국에 눈 돌린 미국의 중대 결정...러시아 '직격탄' / YTN ...[2023-12-05] viemysogno 2023.12.05
3793 (서울경제 진동영) 수십조 쌓아놨다던 보조금은 다 어디에…美 반도체 지원 이상 기류에 '비상' [biz-플러스] ...[2023-12-05] viemysogno 2023.12.05
3792 (동아일보 김도형) 요소수 中의존 71%→91%… 中 수출쿼터제 조짐에 또 품귀 우려 ...[2023-12-05] viemysogno 2023.12.05
3791 (유튜브 소수몽키) 기대감이 너무 지나쳤다? 점점 커지는 경고음 ... [2023-12-05] viemysogno 2023.12.05
» =Hot= (중앙일보 김홍범) WP "우크라 보내진 한국 155mm 포탄, 유럽 전체보다 많다" ...[2023-12-05] viemysogno 2023.12.05
3789 (유튜브 강미은TV) 미국을 망가뜨린 2가지 거짓말 Big Lies [강미은TV 방구석외신] ...[2023-12-04] viemysogno 2023.12.0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 279 Next
/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