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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중부 옛 친이란 무장단체 주둔지서 폭격‥1명 사망·8명 부상
김민욱 wook@mbc.co.kr
2024. 4. 20. 08:52
보초 서고 있는 이라크 무장단체 하셰드 알샤비 대원 [자료사진 제공:연합뉴스]
보초 서고 있는 이라크 무장단체 하셰드 알샤비 대원 [자료사진 제공:연합뉴스]
이라크 중부의 군사기지에서 현지시간 19일 밤 폭발이 발생해 1명이 죽고 8명이 다쳤다고 AFP 통신이 이라크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군 당국자에 따르면 폭발이 이뤄진 칼소 군사 기지는 이라크의 옛 친이란 무장단체로 현재는 정규군으로 통합된 '하셰드 알샤비'가 주둔한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복수의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폭발이 누구의 소행인지 알 수 없는 공습에 의해서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민욱 기자(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9103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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