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지식정보센터

국내 뉴스

 

 

 

 

법인카드 의혹은 2천만원 정도의 유용 혐의입니다.

 

시중에 도는 일부 유언비어 유포자들에 대해 강력 항의합니다.

 

2천만원 정도의 유용 혐의입니다. 7만원이 아니고요.   

 

 

 

 ......   [2022-08-11]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KBS

 

김혜경 씨 수행비서 구속영장 기각…도청 공무원들로 수사 확대

 

 

 

입력 2022.08.31 (06:08)수정 2022.08.31 (06:18) 뉴스광장 1부

 

 

 

 

[앵커]

 

이른바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이자, 김혜경 씨의 수행비서였던 배 모 씨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배 씨뿐만 아니라 경기도청 공무원들로도 수사를 확대했습니다.

 

 

이수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외투로 얼굴을 감싼 여성이 경찰서 밖으로 나옵니다.

 

바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로 재직할 당시, 부인 김혜경 씨의 수행비서 역할을 한 거로 알려진 배 모 씨입니다.

 

 

[배○○ : "(김혜경 씨 지시 없었습니까?) ... (법인카드 사적 유용 혐의 모두 부인하셨어요?) ..."]

 

 

수원지방법원은 오늘 업무상 배임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경기도청 총무과 전 사무관 배 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를 봤을 때 피의자의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성이 있다"며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배 씨는 김혜경 씨의 사적 심부름 등 경기도 법인카드로 2천만 원가량을 유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경기도청 공무원들로도 수사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업무상 배임 방조 혐의로 경기도청 총무과 소속이었던 공무원 A 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사건 당시 배 씨의 영수증을 처리한 인물로, 카드 집행에 관한 지휘·감독을 게을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당시 A 씨의 상급자인 의전팀장 B 씨도 함께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취재진의 입장표명 요청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B 씨는 "당시 관리하는 카드가 많았다"며 "카드를 쓴 사람이 책임져야지, 자신이 일일이 확인할 수는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을 조만간 검찰로 넘길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촬영기자:이제우 김경민/영상편집:최근혁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이수민

 

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Hit)(Hot)= (뉴시스 양소리 김승민) 윤-리 총리 "외교안보 대화 신설…FTA 2단계 협상 재개"(종합) ...[2024-05-26] viemysogno 2024.05.26
1237 (서울경제 양철민) '탈원전·묻지마태양광'에 벼랑끝에 선 에너지정책.. 정상화 로드맵 가동한다 [양철민의 경알못] ...[2022-09-01] viemysogno 2022.09.01
1236 (월간산 이재진) 월간산이 추천하는 9월에 갈 만한 산 BEST 4 ... [2022-09-01] viemysogno 2022.09.01
1235 [IIS Comment] (중앙 박태인) "그들이 용산 지켜줄것 같냐"…3연타 맞은 '여의도 어공' 분노 ...[2022-09-01] viemysogno 2022.09.01
1234 (뉴시스 檢 '대장동 닮은꼴' 위례신도시 수사 속도…관련 회사 이틀째 압수수색 ...[2022-09-01] viemysogno 2022.09.01
1233 (중앙일보 심새롬) 중진 쇄신 요구 초선이 막는다…朴·MB때와 반대인 '거꾸로 여당' ...[2022-09-01] viemysogno 2022.09.01
1232 (경향신문 강연주) 윤석열 장모·김건희 수사 경찰관만 콕 찍어 ‘대통령 취임식’ 초청 ...[2022-09-01] viemysogno 2022.09.01
1231 (뉴시스 김종민) 론스타 '10년 분쟁' 끝났지만...다른 ISDS 소송 6건 더 진행중 ...[2022-08-31] file viemysogno 2022.08.31
1230 =중요= (디지털타임스 한기호) 윤핵관 장제원 2선후퇴 "지역구·상임위 활동만 전념, 계파활동·尹정부 공직 안 한다" ...[2022-08-31] viemysogno 2022.08.31
1229 (조선 송원형) 검찰, ‘대장동 닮은꼴’ 위례신도시 개발 관련 호반건설 등 압수수색 ...[2022-08-31] viemysogno 2022.08.31
1228 (YTN 서은수) [뉴있저] 다시 소환된 '론스타 흑역사'...추경호, 거론되는 이유는? ...(2022-04-12) viemysogno 2022.08.31
1227 [IIS Opinion] (동아 장관석) “도살장 와 있는 기분”… 대통령실 고강도 쇄신, 새벽에도 감찰 ...[2022-08-31] viemysogno 2022.08.31
1226 (중앙일보 박태인) [단독] "김무성 대신할 TK 찾아라" 金낙마 뒤엔 '집토끼 플랜' ...[2022-08-31] viemysogno 2022.08.31
1225 [IIS Comment] (디지털타임스 한기호) `검수원복` 여론전 나선 한동훈 "깡패수사 왜 막나" ...[2022-08-31] file viemysogno 2022.08.31
1224 (뉴시스 이재우) 與 새 비대위 구성, 이번엔 이준석 가처분 신청 뚫을까 ...[2022-08-31] viemysogno 2022.08.31
1223 (KBS 이정은) [단독] 사망자 85% 이상이 옥시 제품 써…본사는 모호한 답변만 ...[2022-08-31] viemysogno 2022.08.31
» [IIS Comment] (KBS 이수민) 김혜경 씨 수행비서 구속영장 기각…도청 공무원들로 수사 확대 ...[2022-08-31] viemysogno 2022.08.31
1221 (동아 송치훈) 尹대통령-이재명 野대표 통화…“빠른 시일 내 만나자” ...[2022-08-30] viemysogno 2022.08.30
1220 [Comment] (YTN 권민석) 野 "김건희 여사 보석 재산신고 빠져"...대통령실 "지인에게 빌린 것" ...[2022-08-30] viemysogno 2022.08.30
1219 [IIS Comment] (뉴시스 이재우) 김기현, 안철수 '권성동 사퇴'에 "지도자 처신 아냐" ...[2022-08-30] viemysogno 2022.08.30
1218 [Comment] (서울경제 김선영-임세원) 내 노후자금 77조 날아갔다…국민연금 '최악 손실' 현실로 [시그널] ...[2022-08-30] viemysogno 2022.08.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 269 Next
/ 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