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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전부터 오후 4시까지 이뤄진 통영에코파워(A+) 공모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는 투자주문이 접수되지 않았다. 모집 금액은 3년 단일물로, 510억원 규모였고 한화에너지가 지급보증한 채권이었다. 이에 따라 채권은 전량 주관사가 떠안게 됐다. NH투자증권, SK증권, KB증권, 유진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주관사로 참여한 6개 증권사가 시장에 팔리지 않은 물량을 고스란히 인수한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A+등급에도 금리가 6.9%로 책정돼 매우 높은 수준이었는데도, 기관 미참여로 끝났다”며 “최근 시장에서 만기가 짧은 채권만 선호하다 보니 3년 만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반영된 것 같다”고 전했다.

 

통영에코파워는 지난 7월에도 공모채를 발행하기 위해 수요예측을 진행했지만, 역시 투자수요를 확보하지 못한 바 있다. 당시 채권은 통영에코파워의 주요 주주 중 한 곳인 HDC가 지급보증을 했던 물량이다. 당시 투자자를 찾지 못한 1200억원 규모의 회사채는 대표주관사인 하나증권이 전부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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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증권 쪽 지식이 전무하다보니 다소 이해가 가지 않는 게,

잘 생각해 보면, 지금이 고금리 상태이고, 한화에너지에서 지급보증하고 있는 회사 채권에, 금리가 6.9% 3년 만기 (5억 10억 단위)라면,

지금 금리 상황에서는 채권자 입장에서 큰 수익원까지는 아니더라도, 3년 동안 6.9% 이자를 지급하니,

고금리 상황이 끝나더라도 3년간 계속 6.9% 이자 수익을 올릴 수 있는데

이렇게 고수익 상품을, 물론 지금 고금리 상황에서 빌릴 수는 없을테니, 자기 돈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들은 투자하기 좋은 상품 아닌가요?

왜 이걸 아무도 투자하지 않는 것일까요....?

이자율이 나중에 변하나요?

 

무식해서 그렇겠지만, 이해가 가지 않는 1인....ㅜㅜ

여윳돈 있는 단체나 개인은 바로 사야 하는 것 아입니까?..@@

 

지금 부동산에 투자 하기 힘들고,

시간 지나면 고금리도 내려 앉을 것이고, 그에 따라 투자상품들의 수익률도 떨어지는 것 아닙니까?

저런 고금리 보장 투자 상품이 시간 지나면 안 나올텐데요....

액수도 그렇게까지 큰 단위는 아니고요.

저런 상품이 인기가 없다면, 지금 돈있는 사람이나 단체들은 어디에 돈을 쓴다는 것인가요?

 

아, 무식해서...ㅜㅜ

 

 

* 아, 혹시 지금 주식 저점 근처인가요? 삼성전자 매수 타임이 다가오고 있나요?

3년이면 주식으로 2배 수익 낼 수 있다... 뭐 그런 자신감에 가득 찬 투자자들?....아... 그런 건가요? @@...

 

 

 ......   [2022-10-28]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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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누가 3년짜리 회사채를 사가?’…통영에코파워, 수요예측 주문 0건 ‘참패’

 

 

3년 만기 510억원 목표...미주문으로 전량 주관사 인수

 

이인아 기자

입력 2022.10.28 06:00

 

 

 

정부의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 발표에도 채권 시장 내 불안감은 여전한 분위기다. 지난 27일 회사채 발행을 위해 수요예측을 진행한 통영에코파워는 단 한 건의 매수 주문도 받지 못했다. 통영에코파워는 통영 지역에 LNG발전소 운영을 목적으로 2014년 5월 설립된 회사다. HDC와 한화에너지, 한화건설이 각각 64.55%, 23.78%, 11.6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오는 2024년부터 액화천연가스(LNG) 복합 화력 발전소를 완공하고 상업 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통영 LNG 발전소 사업 조감도/제공=HDC

통영 LNG 발전소 사업 조감도/제공=HDC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전부터 오후 4시까지 이뤄진 통영에코파워(A+) 공모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는 투자주문이 접수되지 않았다. 모집 금액은 3년 단일물로, 510억원 규모였고 한화에너지가 지급보증한 채권이었다. 이에 따라 채권은 전량 주관사가 떠안게 됐다. NH투자증권, SK증권, KB증권, 유진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주관사로 참여한 6개 증권사가 시장에 팔리지 않은 물량을 고스란히 인수한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A+등급에도 금리가 6.9%로 책정돼 매우 높은 수준이었는데도, 기관 미참여로 끝났다”며 “최근 시장에서 만기가 짧은 채권만 선호하다 보니 3년 만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반영된 것 같다”고 전했다.

 

통영에코파워는 지난 7월에도 공모채를 발행하기 위해 수요예측을 진행했지만, 역시 투자수요를 확보하지 못한 바 있다. 당시 채권은 통영에코파워의 주요 주주 중 한 곳인 HDC가 지급보증을 했던 물량이다. 당시 투자자를 찾지 못한 1200억원 규모의 회사채는 대표주관사인 하나증권이 전부 인수했다.

 

통영에코파워는 추가적으로 HDC 지급보증분 공모채 발행을 계획했지만, 미매각 상황을 우려해 자금을 차입하는 방향으로 틀었다. 전날에는 HDC로부터 780억원 규모의 자금 차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채권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수요예측을 앞둔 다른 기업들도 투자자 모집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8일에는 교보증권(AA-)이 1500억원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만기는 1년, 1.5년물로 구성해 각각 1200억원, 300억원씩 배정했다.

 

정부의 유동성 지원 확대 방향에도 실제 업계 내에서는 체감하기가 어렵다는 분위기다. 한 시장 관계자는 “채권 시장에서 유동성 지원 정책 효과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며 “채안펀드 목적이 무엇인지, 어떤 매물을 사들이고 있는지 의문이다”라고 했다.

 

 

이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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