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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탈 이념을 선언하니 오히려 일시적으로 마이너스 효과가 있었던 것이라고 볼 수 있고,

무엇보다 이재명 구속영장 기각과 보선 패배의 여파도 있을 것입니다.

또 당 내부가 지금 대표에 대한 흔들기 분위기도 있고, 당 내부가 어수선한 것이

결정적 지지율 하락의 이유라고 봅니다.

 

 

 ......   [2023-10-21]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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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층에서 더 빠졌다"...6070세대 지지율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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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층에서 더 빠졌다"...6070세대 지지율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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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전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담대한 의료개혁,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충북사진공동취재단) 2023.10.19

 

뉴스1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6개월내 최저치인 30%로 뒷걸음질했다. 특히 핵심 기반인 보수층과 대구·경북, 6070세대 지지율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적신호'가 켜졌다.

 

한국갤럽이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10월3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는 '잘하고 있다' 30%, '잘못하고 있다' 61%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10월2주차)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3%포인트(p) 하락하고 부정 평가는 3%p 오른 결과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를 기록한 것은 4월4주차 이후 6개월 만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반성하고 더 소통하려 한다" "나부터 민생 현장에 더 파고들겠다" 등 국정 기조의 변화를 다짐하는 메시지를 연일 발신했지만, 비판 여론이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은 모양새다.

 

전통적 지지 기반인 보수층에서 지지율이 더 빠진 점도 경고음을 울리는 대목이다. 전주 대비 국민의힘 지지층(76%→69%), 보수층(62%→56%), 60대(52%→46%), 70대(58%→51%)에서 일제히 지지율이 하락했다. 특히 대구·경북 지지율은 45%로 전주(58%)보다 13%p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48%)가 긍정 평가를 역전했다.

 

갤럽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민생과 반성을 언급했지만 대국민담화나 기자회견 같은 공개적인 메시지는 아니었고, 구체적인 정책이나 눈에 보이는 변화는 없었기 때문에 반향이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진보층보다 보수층과 중도층에서 긍정률이 더 하락한 것이 특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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