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ogyu 7분 전
근데 아직까지 민주당은 왜 당 쇄신 혁신 대수술 개혁... 그 구체적 방안을 약속하지 않나요?
이재명 낙선운동으로 입장을 정한 것인가요?
그렇더라도 대선 후에 곧바로 대형 지방선거가 있는데... 도지사와 광역시장, 심지어 서울특별시장 선거가 있는 것 아닌가요?
이제 정치 그만할 것도 아니고, 대대적 쇄신안을 발표 안 하면, 추락이 끝이 없을 것인데,
아니 빨리 구체적이고도 정교한 대대적 인적 쇄신안부터 여러 가지 당내 문제점 개혁 방안을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 이렇게 미적대나요?... 아무리 이재명 낙선운동을 해도, 민주당 내 인사들은 뭐 정계 은퇴할 것도 아니고,
자기 정치 생명 끝날까봐 무서워서 그러시나요?
민주당 만행 그간 내역 기록과 함께 인적 쇄신안, 시민들이 빨리 기다리고 있어요...
추미애 아줌니도 고백록 좀 쓰실게 많으실 듯...^^
거의 대하 장편 역사소설 같은 어휴ㅜ.... 책 두꼐만 봐도 읽기 부담스런 양이 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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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방금 전
솔직히 국민들은 윤총장이 당선되면 그 자체는 괜찮지만, 거기 청와대나 또 국힘 쪽 기득권 의원들.... 햐...ㅜㅜ
이거 또 걱정인데, 민주당 빨리 지방선거 대비하셔야 합니다....
대통령은 국힘쪽이라고 해도, 국회 의석 수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
또 양당체제 자체가 너무 기득권 고착 나눠 먹기 문제와
또 균형이 깨졌을 때 막가파 폭주, 법 위에 있는 권력......
민주당이 스스로 보여준 지난 몇 년간의 행태....
하여튼 민주당 쇄신안, 지금 구체적으로 쇄신방안 거의 완성되지 않았나요? ... 발표 언제 있나요? ....
오늘 뭐 MBC 보도 후에,아마 큰 범죄적 수준의 내용 없으면 MBC는 당연히 날아가고,
민주당 역풍 엄청날 것인데, 미리 준비해 주세요....
국힘 의원들이 또 나라 접수하는 사태가 발생하면 안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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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종아리짤'에 입연 추미애 "안철수도 때리고 싶다"
중앙일보
입력 2022.01.16 16:19
업데이트 2022.01.16 17:28
고석현 기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16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에 출연했다. [쿠팡플레이 유튜브 캡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이른바 '전과 4범 논란'에 대해 "들어보면 다른 사정이 많이 있다. 불가피한 사정들이 있더라"고 감쌌다.
추 전 장관은 16일 공개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에 출연했다. 인턴기자 역할 주현영은 "종아리 맞아야 할 후배를 고르라"며 '전과 없지만 부인이 학력위조한 후배' '전과는 없지만 아바타 같은 후배' '전과 4범인 후배' 등을 보기로 제시했다. 차례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이재명 후보를 연상시키는 보기다. 이에 추 전 장관은 윤 후보를 겨냥하며 "전과가 없지만 알수가 없다"며 "자기의 권한으로 문제가 안되게 덮어줄 수 있어 알수 없다"고 했다.
"전과 4범은 괜찮느냐"며 이 후보를 겨냥한 질문에 추 전 장관은 "실수로 볼 수 있는 것과, 아주 비윤리적이고 저질러선 안되는 범죄를 저지르고 법기술을 통해서 교묘히 빠져나가 전과 기록이 없는 사람과는 구분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현영이 추 전 장관의 과거 행적이 오히려 야권에 도움을 주는 상황을 지적하며 '윤석열 선대위원장' '윤석열 핵심 관계자, 윤핵관' '민주당 엑스맨' '추미애국보수' 중 하나의 별명을 고르라고 하자, 추 전 장관은 "마음에 드는게 없는데. 다 나랑 안맞는데"라면서도 "윤핵관을 고르겠다"고 했다.
"멸콩하는분들 군대 안가, 군대 맛 봐야 철들것"
추 전 장관은 이른바 '멸콩 논란'에 대해서도 "멸치·콩가지고 처음에는 '멸공놀이'를 하는 것처럼 하다가 문제가 되고, 공멸한다니 말을 살딱 바꾸더라. 말바꾸기 쇼쇼쇼로 이어진다"며 "멸치·콩 다 드셔도 철 안들것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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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멸콩'하는 분들이 다 군대를 안갔다"며 "언제 TV프로그램 보니까 군대 입대해서 훈련도 하는 쇼가 있다. 쇼를 좋아하시니까 그런 TV프로그램 출연시켜서 군대 맛을 보게 하는게 어떻겠느냐"고 덧붙였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김성회 열린민주당 대변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합성사진을 댓글로 달았다. [페이스북 캡처]
"安 종아리 때리고파…한석봉母 생각나지 않냐"
추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던 이른바 '윤석열 종아리짤'에 대해 "한석봉 어머니 생각나지 않느냐"며 "검찰이 손에 든 칼을 내가 이길 순 없다. 그러니까 사랑의 매를 들어야되겠구나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윤 후보를 제외하고 종아리를 때리고 싶은 사람으로 "안철수 후보"를 꼽았다.
그는 윤 후보를 향해 "까짓꺼 사법시험 9수도 하셨는데 재수도 괜찮지 않냐"며 "준비해서 실력이 갖춰지면 그때 나오시기 바란다"고 비꼬았다. 안 후보를 향해선 "이번에는 철수하지 말고 완주해달라"며 "필요하시면 (민주당 정책위의장) 박완주 의원을 보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