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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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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자기 업무로 이제 돌아가기 시작했고, 줄 서는 사람들은 또 줄 서기가 시작되었음...!!

대선은 끝난 것이나 마찬가지이니, 절대 무리한 음해, 공작, 인신공격... 그런 악성 행위는 누구도 안 되고,

나라의 법치를 바로 세우고,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마지막 남은 거리 유세도 어차피 윤석열 쪽 (마)법사인 이준석의 활약 무대일 뿐이고,

대선 토론도 너무 무리한 음해, 인신공격은 자제해야 합니다.

시민들 분노-피해가 막심하고, 윤총장은 생각보다 엄청난 지혜와 능력자임이 다 드러났고,

지나친 불법은 이제 그만..!!

 

2022.01.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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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27]   IIS 지식정보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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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서 만난 한동훈·유시민… 韓 “권력자들, 초헌법적 특권계급인양 행동”

 

 

 

 

입력2022.01.27. 오후 2:30  수정2022.01.27. 오후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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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검사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27일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재판에는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뉴스1

 

 

 

한동훈 검사장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27일 출석했다. 이날 한 검사장의 출석으로 두 사람은 처음으로 법정에서 만났다.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지상목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라디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유 전 이사장에 대한 세 번째 공판기일을 열었다. 앞서 검찰은 이 사건 피해자인 한 검사장을 증인으로 신청했고, 재판부도 이를 채택했다.

 

이날 오후 1시 28분쯤 법원에 출석한 한 검사장은 “2년 반 전에 조국 수사가 시작됐을 때 유시민씨가 갑자기 내가 자신의 계좌를 추적했다는 황당한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고, 거짓말은 1년 넘게 이어졌다”며 “유씨나 노무현재단에 대해 계좌 추적을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했다.

 

또 “유씨나 지금의 권력자들은 마치 무슨 짓을 해도 자기들은 수사하면 안 되는 초헌법적인 특권 계급인 양 행동했다”며 “권력이 물라면 물고, 덮으라면 덮는 사냥개 같은 검찰을 만드는 것을 검찰 개혁이라고 사기치고 거짓말 하고 국민을 속였다”고 했다.

 

유 전 이사장에 대해서는 “있지도 않은 자기 계좌추적에는 1년 반 동안 그렇게 공개적으로 분노하던 유씨가 정작 전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하는 공수처의 민간인 사찰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유 전 이사장은) 자신을 ‘어용 지식인’이라고 말하는데, 지식인의 소명은 약자의 편에서 말하는 것이다. 어용 지식인이라는 건 ‘삼겹살 먹는 채식주의자’처럼 기만적인 이야기”라고 했다.

 

한 검사장에 이어 법원에 도착한 유 전 이사장은 재판에서 진술할 내용을 묻는 질문에 “(오늘은) 증인신문일로 내가 할 말은 없다”고 했다.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유죄 확정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그걸 왜 나한테 묻느냐”고 했다.

 

유 전 이사장은 지난 2019년 12월 유튜브 ‘알릴레오’ 방송에서 “검찰이 노무현재단의 계좌를 들여다봤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검찰의 ‘불법 계좌 사찰’ 의혹을 제기했다. 이듬해 7월에는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당시 한동훈 검사가 있던 반부패강력부 쪽에서 (계좌를) 봤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후 법세련은 “해당 발언은 한 검사장과 검찰 관계자들에 대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유 전 이사장을 고발했고, 검찰은 지난해 5월 유 전 이사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했다.

 

지난해 1월 유 전 이사장은 “(의혹 제기가) 사실이 아니었다고 판단한다”는 사과문을 노무현재단 홈페이지에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재판이 시작되자 유 전 이사장은 “당시 발언은 그간의 상황을 바탕으로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추측에 해당한다”며 “특정인에 대한 비방이 아닌 검찰에 대한 비판으로, 검찰의 기소는 말이 안 된다”고 하는 등 혐의를 부인했다.

 

 

김민기 기자 ssa05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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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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