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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방금 전
사면 관련은 국민적 의견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재판 결과도 큰 악성 사건 피해자가 보기에는 형량 자체가 말도 안 되는데, 그 재판 결과마저 무효화시켜버리는 일방적 대통령 사면....ㅜㅜ 그리고 그런 이슈가 나올 때마다 나오는 이야기가, 뭐 전직 대통령, 유력자들....ㅜㅜ 이러면 또 법치는 기본으로 문제 되고, 공정은 또 뭐가 되고.... ㅜㅜ 법치와 공정을 내걸고 이에 대한 지지로 새 대통령이 되었는데, 벌써부터 사면 얘기를 하면.... 전직 대통령 수감은 걱정되고, 뭐 일반인들 범죄로 수감되어 있는 건 그럼 또 어떡해야 하며.... 각 정당에서 또 이렇게 사면 문제를 들고 나오면, 참 국민들이....ㅜㅜ 뭐 늘 하는 관행이라, 정치인들은 무감각할 지 모르겠지만, 법원의 재판도 신뢰도가 낮은 사회에서, 그마저도 또 절로 보내버리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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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방금 전
뭐 꼭 사면을 하시려면, 특히 정신병동에 재판도 없이 생매장 되어 있는 사회 최약자들부터 대사면 진행합시다. 또 노인이나 장애인 복지시설인지 감금시설인지, 인간은 자유가 제일 소중하니, 몽땅 사면하고, 집에서 간병이 필요한 수준이면 자율 재택 간병 서비스로..... 감금 시설 사면부터 좀 하고 나서 유력인들 사면은 나중에 언급해도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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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방금 전
레 미제라블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가 떠오르네요...ㅜㅜ뭐 대혁명 시기에 혁명 시기의 국회의원 출신과 시골 주교의 대화였나요?...왕가 쪽 사람들을 무참히 살해한 혁명 때의 사건을 이야기하면서 혁명 세력들의 반역자이고 살인자라고 하고 특히 왕가의 어린 아이까지 죽은 사건에서 죽은 아이를 생각하면 너무나 슬퍼다고 하니, 은퇴한 국회의원(혁명세력)이 그 왕가에서 무참히 살해한 그 반대 사건 피해자들은 그 똑같은 슬픔, 그 똑같은 논리가 적용되지 않느냐고 되묻던.... 읽은 지 오래되어 기억도 가물가물한 게, 뭐 하여튼 씁쓸합니다. 뭐 제가 이명박 안티도 아니고 , 유력자들하고 일면식도 없지만....ㅜㅜ 법 앞에서도 걱정되는 건 유력자들이니....!! 이 사회에 만연한 그 귀족 의식은....ㅜㅜ 귀족 의식인가요, 노예 의식인가요, 아니면 뭔 책에 나온다는 계급 의식 인가유...ㅋㅋ ...ㅜㅜ 그런 대단한 책을 읽어 본 적도 없어 참 송구합니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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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방금 전
수사고 재판이고 결국 사면으로 다 의미없어질 것 같으면,대장동 수사도 그냥 적당히 하십시다.그 뭘 대장동 사건 주역들은 뭐하러 그리 수사니 뭐니 요구합니까?그냥 적당히 합시다..!!뭐 어차피 도시 개발하면 천문학적 수익이 흔히 나오는 것은 사실이고,한 쪽에서는 수사하라고 난리이고, 한 쪽에서는 뭐 재판 결과도 무력화 하자고 난리인데, 거 뭐 적당히들 합시다.!!이건 뭐 재판 쇼도 아니고....ㅋㅋ단지 정치적 반대파이기 때문에 그렇게 수사를 해야 한다는 논리인가요?아니면 법 감정 때문인가요?... 법에 대한 감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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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IIS 지식정보시스템.
이상민 "민주당 '졌잘싸'? 허언성세…MB사면 언급에 욕 문자폭탄"
중앙일보
입력 2022.03.14 19:17
업데이트 2022.03.14 19:52
이보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중앙포토]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초박빙으로 패한 대선 결과와 관련해 ‘졌지만 잘 싸웠다’는 일각의 평가에 “허언성세”라고 쓴소리를 했다. 또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선 “문자폭탄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상민 의원은 14일 오후 MBC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 인터뷰에서 “졌지만 잘 싸웠다는 얘기는 허언성세”라며 “분명히 민주당이 이번 대선 과정에서도 작년 재보궐 선거 이후에 넘지 못한 큰 고갯길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나는 정권심판이라는 큰 부딪침 이었고 또 하나는 이재명 후보 본인과 주변에 여러 가지 구설 의혹, 추문 이런 것들을 해소하거나 극복하지 못한 두 가지 부분”이라며 “이번 대선 패배의 제일 큰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중 정권심판 근저에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집권세력에 대한 아주 부정적인 시각이 있다”며 “‘내로남불’, 위선적 오만, 독선 이런 것들은 한 몸뚱아리로 국민들에게 비춰져 있는 매우 부정적인 부분이다. 이런 것들을 극복하고 불식하지 않으면 민주당은 그늘에서 빠져나오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전 대통령 사면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엄청나게 문자 폭탄이 저한테 쏟아지고 욕바가지 하고 막 그런다”며 “지혜롭지 않다고 생각된다”고 비판했다.
또 “지금 문 대통령이 퇴임을 앞두고 있는데 그 전직 대통령이 교도소에 장기간 수감돼 있는 것이 문 대통령으로서도 정치적 부담이 크고 새로운 정부가 출범함에 있어 여러 가지 얽히고설켜 있는 걸 풀어내는 노력을 문대통령이 하시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앞서 말한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이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도 자연스럽게 하지 않을 수 없는 단계”라고 말했다.
그는 이 발언과 관련해 김우영 전 선거대책위 대변인이 ‘상습적인 배신자’라고 말한 데 대해 “이런 저런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말을 함에 있어서도 조금 예의를 갖췄으면 좋겠다. 저는 민주당을 배신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제 나름 당에 대해서 또 올바른 길로 가는 데 누군가는 얘기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