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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이 삼성 스마트폰 카메라보다 아이폰 카메라를 선호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조 부사장도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삼성은 포토, 애플은 비디오', '삼성은 풍경, 애플은 인물'이라는 소비자 인식에 대해서 알고 있으며 왜 그런 인식이 퍼지는 지 고민하고 있다.

실제 차이들도 발견했다"며 "구글을 비롯한 여러 업체들과 카메라 에코 시스템을 만들어 아이폰과 동일한 화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갤럭시S23을 직접 사용해보면 그 노력의 결과를 아시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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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서 사진을 오랜 취미로 해 온 필자는 인생을 돌아보게 되는군요.

일단 카메라에서 풍경용이라는 말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야 합니다.

소비자들은 카메라쪽 성능에서는 아이폰에 만족한다고 하면서 인물은 역시 아이폰 카메라, 라고 한다면

반대로 풍경용의 의미는 저절로 명확해지는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필자 또한 오랫동안 많이 들었던 말이고, 필자 입으로 자주 했던 말이기도 한 ...

... 이 카메라는 풍경 사진용입니다. 주로 풍경 사진을 잘 찍습니다...

위의 말을 지금까지 반복해 온 필자....

필자의 오랜 취미인 사진 활동... 그러나 실력은 역시 풍경용이었고, 이는 인터넷이나 주변 사람들의 말을 종합해 보면

그 의미는 명확해지는 것이군요. ㅜㅜ 풍경 사진을 "즐겨" 찍는 필자는 역시 애초부터 사진 실력이 풍경용이었고,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필자의 취미 생활 사진은 계속 풍경용으로 되어 왔던 것이고요.

 

 

삼성 갤럭시 폰도 역시 풍경용이군요...

 

그런데 갤럭시폰 새 제품을 설명하는 자리에서도 조성대 삼성 부사장은 새 갤럭시 폰으로 천체 사진 찍는 법에 대해

설명하느라 바쁘군요...ㅜㅜ

인물 사진을 아이폰 못지 않게 대폭 성능 개선하고 신세대 취향에 맞게끔 조절했다고 설명하면서

천체사진을 강조하는 삼성전자 부사장의 행보는 도대체 뭘 의미하냐요.....@_@

 

카메라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는 새 갤럭시 폰도 그래봤자 풍경용이군요.... ㅜㅜ 

 

 

 

 ......   [2023-02-05]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ZDNet

 

갤S23 울트라가 밤하늘 별자리 또렷하게 찍을 수 있는 이유

 

 

카메라 임원이 각 국가 고객 요청 파악해 개발에 반영…직접 글 올리며 소통

 

홈&모바일입력 :2023/02/05 15:00    수정: 2023/02/05 18:48

 

류은주 기자

 

 

 

지난해 6월 삼성멤버스에 하이퍼랩스 안에 별을 찍을 수 있는 기능도 넣어달라는 글이 올라 왔는데, 댓글이 수십개가 달릴 정도로 이용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그래서 개발하겠다고 답글을 달아드렸다. 갤럭시S23 울트라가 적도의 없이도 움직이는 별을 선명하게 찍을 수 있게 있게 된 배경이다.”

 

삼성전자 무선(MX)사업부에서 비주얼솔루션팀장을 맡고 있는 조성대 부사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23 울트라 모델에 탑재된 카메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조성대 삼성전자 부사장 (사진=삼성전자)

 

 

 

조성대 부사장은 2004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후 19년동안 카메라 관련 모든 기능을 개발한 카메라 전문가다. 지난해 갤럭시S22 울트라에서 처음 선보인 ‘나이토그래피’ 역시 그가 개발을 주도했다. 나이토그래피는 어두운 환경에서 노이즈가 적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기능이다.

 

조 부사장은 카메라 기능을 개발하기 전 최대한 많은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하려고 한다. 그는 고객들이 민원을 제기하는 삼성멤버스 커뮤니티에 들어가서 개선 요청 사항 등을 체크하기도 하고 글을 남길 정도로 이용자 니즈 파악에 열정을 보인다.

 

그는 “서베이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정기적으로 국가를 다니면서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와 피드백을 개발부서에 전달해준다”며 “카메라 개발에 가장 중요한 것은 어느 시점에 어느 센서를 조합해 소비자에게 만족을 줄지를 고민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적의 조합을 찾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으며, 어떤 환경에서도 사진을 잘 찍기 위해 나온 것이 바로 나이토그래피와 고배율줌, 엑스퍼트 로(Expert RAW) 앱 등이다”고 설명했다.

 

이번에도 역시 이용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바로 ‘카메라 어시스턴트’다 카메라 셔터 스피드 또는 셔터를 누르는 순간 카메라가 찍히는지 손을 떼는 순간 찍히는 지 여부 등 세세한 옵션을 고객이 직접 선택해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조성대 삼성전자 부사장이 엑스퍼트 로 앱 '천체 사진' 모드로 별을 찍은 사진을 설명하는 모습 (사진=지디넷코리아)

 

 

 

국가마다 전면 카메라 기본 설정(내추럴, 웜)이 다른 것도 서베이를 통해 결정한 것이다. 

 

조 부사장은 “국가마다 선호도가 다르지만 최근 셀피를 찍는 이용자들이 ‘웜톤’을 선호하는 현상을 보인다”며 “(갤S23)출시 직전까지 고민한 결과 한국에서만 웜톤 모드를 최초로 제공하며, 디폴트(고정) 옵션으로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용자들이 엑스퍼트 모드와 프로모드 같은 전문가 기능을 후면이 아닌 전면에도 넣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며 “갤S23 울트라에서는 처음으로 두 기능을 전면 카메라에서도 가능하도록 반영했다”고 말했다.

 

조 부사장은 조만간 직접 삼성멤버스에 글도 남길 계획이다. 그는 이날 간담회에서 “다음주에 삼성멤버스에 글을 올리려한다"고 예고했다.

 

 

 

■ 아이폰 감성 사진 따라잡았다?…"갤S23 울트라, 中 2억화소 폰과 퀄리티 달라"

 

젊은층이 삼성 스마트폰 카메라보다 아이폰 카메라를 선호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조 부사장도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삼성은 포토, 애플은 비디오', '삼성은 풍경, 애플은 인물'이라는 소비자 인식에 대해서 알고 있으며 왜 그런 인식이 퍼지는 지 고민하고 있다. 실제 차이들도 발견했다"며 "구글을 비롯한 여러 업체들과 카메라 에코 시스템을 만들어 아이폰과 동일한 화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갤럭시S23을 직접 사용해보면 그 노력의 결과를 아시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또 "나이토그래피는 어떤 환경에서도 최고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며 "고배율 줌도 딥러닝 트레이닝을 통해 전작대비 훨씬 더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며, 동영상 역시 정말 많이 개선돼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23 울트라는 어떤 디테일을 유지해야 하고 어떤 노이즈를 제거해야 하는지 즉각 분리해서 인식한다. 전작 대비 2배 커진 OIS 보정각과 어댑티브 VDIS로 피사체의 움직임과 주변 밝기를 자동 인식해 조정한다.

 

 

 

조 부사장은 중국에서 이미 출시된 2억화소 카메라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평가했다. 그는 "성숙된 기술을 갖고 안정된 솔루션을 제공할 때 출시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며 "다른 폰과 (갤럭시S23 울트라를)비교하면 알겠지만, 최종 저장된 사진과 영상의 퀄리티가 차이가 많이 난다"고 말했다.

 

 

 

류은주 기자riswel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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