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지식정보센터

생각과 의견

 

 

 

진단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뭐 물론 실어증 증상을 치매에 수반될 수 있는 여러 증상 중 하나로 설명하려 하겠지만,

결국 지난 번의 실어증 진단이라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치매에 의한 뇌손상 문제인데,

그걸 실어증이라고 진단하는 것은 사실상 잘못된 진단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멀쩡한 사람이 실어증에 걸린 것 같은 황당한 소설이 또 탄생할 뻔했지 않습니까?

명백한 오진이라고 봐야 합니다.

 

그간 실어증 포함 온갖 무슨 정신병... 관련 창작 소설, 영화들...

그 실상은 사실 거의 대부분 이런 것이었다는 사실을 엿볼 수 있는 것이죠.

제대로 된 실체를 모른 채 황당하게 왜곡된 수 많은 뭔 -증 -이상...

전문 지식 운운하면서 왜곡된 수 많은 가짜들...

실어증 관련 창작 소설, 영화들 보십시오.

모든 게 멀쩡한데 언어가 안 되는.... 황당한 소설을 써왔었는데,

사실 그런 게 존재하기나 합니까?

실제로는 뇌의 이상에 의한 치매를 가지고선.... 

전문 분야에서 과학을 빙자한 가짜들,

황당한 전문가들의 소설 쓰기... 업계가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유명인이 치매에 걸렸다는 식의 공개 보도는 사실 자제되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남의 사생활을 이렇게 공개하는 것은 문제 있다고 봅니다.

 

 

 ......  [2023-02-17]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중앙일보

국제 미국

실어증으로 은퇴 1년 만에…브루스 윌리스 치매 판정 받았다

 

 

 

입력 2023.02.17 06:22

 

업데이트 2023.02.1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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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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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브루스 윌리스. EPA=연합뉴스

배우 브루스 윌리스. EPA=연합뉴스

 

영화 '다이하드'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67)가 치매 판정을 받았다.

 

16일(현지시간) 미국 CNN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윌리스의 가족은 성명을 통해 그가 전두측두엽 치매(FTD)를 앓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치매는 뇌의 전두엽과 측두엽 손상으로 발생하며 판단력 장애를 초래한다.

 

윌리스는 작년 3월 실어증 진단을 받고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은퇴했고, 거의 1년 만에 병이 악화하면서 치매 환자가 됐다.

 

 

 

 

윌리스 가족은 이날 성명에서 "불행하게도 윌리스가 겪고 있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은 그가 직면한 병의 한 증상일 뿐"이라며 "고통스럽지만, 마침내 명확한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윌리스는 1970년대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연기 생활을 시작했고 1980년대 TV 드라마 '블루문 특급'(원제 '문라이팅')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의 연기 인생에 전환점을 가져다준 출세작은 존 맥티어넌 감독의 '다이하드'(1987)였다.

 

윌리스는 '다이하드'로 단번에 세계적인 액션 스타로 부상했다.

 

그는 이 영화에서 악당들을 물리치기 위해 '죽도록 고생하는'(die hard) 뉴욕 경찰 존 맥클레인 역할을 연기했다.

 

윌리스는 골든글로브상, 에미상 등을 받았고 2006년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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