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싱하이밍 대사는 물론이고 중국 정치계는 지나치게 현 상황을 한국 정부 탓으로 돌리고 비난하려 할 것이 아니라,
요즘의 국제 정세의 큰 흐름과 그에 따른 우리 정부의 입장과 처지에 대해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시간을 가지고 한중 관계 개선을 기다릴 줄 아는 여유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금 당장 한중 관계에 나쁘다고 해서 무슨 얇은 냄비가 급작스레 끓어오르듯 당장을 참지 못하고
한국 정부를 향해 거친 언사를 쏟아내는 행태는 자제해야 합니다.
지금 전반적 국제 정세가 매우 어려운 가운데,
중국과 한국 정부는 서로 탓하고 비난하기보다,
상대방의 상황과 입장을 이해하고 상황이 바뀔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여유와 지혜가 필요합니다.
어려운 국제 여건일 수록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 [2023-06-09]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중앙일보
정치 국회정당
싱, 野대표 면전서 15분 일장연설…"이재명, 중국에 말려들었다"
입력 2023.06.09 17:24
업데이트 2023.06.09 18:24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위문희 기자
강보현 기자
김은지 PD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