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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holar.or.kr/xe/worldnews/35236

해외 뉴스 - =Hot= (뉴시스 신정원) 153개국 압도적 찬성한 휴전 결의 의미는…"美·이스라엘 고립 심화" ...[2023-12-13] (schola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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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지구 문제가 장기화되고 있고,

이스라엘의 무차별 폭격에 대해

국제사회가 상당히 분노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심지어 며칠 전 미국이 안보리에서 휴전안을 거부했는데, 

이에 대해 유엔 총회를 통해 총회 결의안 377호가 통과되면서

이번 가자 지구 문제에 대해 세계 각국이 미국 정부에 반대되는 움직임으로 결집하고 있습니다.

 

유엔 총회 결의안 377호에 대해서는 레퍼런스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보리에서 거부권으로 인해 국제사회 개입이 무력화될 경우에 

이 총회 측의 377호가 유용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 국제사회에서

가자 지구의 민간인 학살 사태에 대해

미국이 계속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고,

휴전안을 거부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국제사회가 미국에 반대되는 방향으로 결집했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상상하기 힘든 일이 UN 총회에서 일어난 것이고,

매우 주목할만한 일입니다.

 

미 바이든 정부의 대외 정책이 국제사회에서 비난받고 있고,

미국의 외교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고,

AP통신은 이에 대해 미국이 국제사회에서 고립되고 있다고 논평했습니다.

 

물론 가자 지구의 상황 자체가 워낙 최악인 점이 있고요.

최근에 전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대학살이 자행되고 있는 상황이 전세계인들에게

큰 충격과 분노를 사고 있고요.

 

그런 사태에서 미국의 무기, 미국의 군사적 호위가

이번 사태를 낳고 있다고 국제사회는 보고 있는 것이고요.

 

바이든 정부가 이스라엘의 만행을 빨리 중단시키지 않으면

미국이 국제사회에서 더욱 큰 비난과 어려움을 겪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필자가 최근에 계속 강조하지만

미국에서 글로벌리스트라고 불리는 정치권 세력들의 대외 정책을 보면

과거 제국주의 침략 방식을 살짝 변형한 형태에 불과하고,

따라서 미국의 글로벌리스트들은 명백한 제국주의자들이라고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에 대한 이런 비판적 주장은 과거에는 서양에서 금기시되고

극히 일부의 주장에 불과했지만,

오늘날에는 전혀 특별할 것도 없는 상식이 되어 가고 있는 추세에 있고요.

 

그 중심에는 일반인들의 상식과는 다르게

미 민주당 정권이 있다는 점도 미국인들과 세계인들을 경악케하는 사실이고요.

 

가자 지구 문제에 대해 이스라엘을 향해

바이든 정부가 말이 아닌 어떤 결단을 해야 할 시기가 이미 늦은 수준이지만,

이제 불가피해졌다고 봅니다.

 

 

 

 ......   [2023-12-13]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 네타냐후는 그만할 때가 이미 한참 지났음을 깨달아야 할 텐데요...

 

고마해라 마이 무따 아이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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