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지식정보센터

생각과 의견

 

 

결국 이렇게 되면

우크라이나 국가로서는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얻은 것이 아무 것도 없고,

수 많은 인명 피해와 영토, 재산 등 막대한 피해만 입은 결과가 될 것 같습니다.

 

서양 측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주면서 이길 수 있고,

EU 가입, 심지어 나토 가입까지 보장한다고 우크라이나를 꼬득였지만,

실제로 우크라이나는 아무 것도 얻지 못하고,

국민들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었고, 국가는 총체적으로 도탄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지원도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요.

 

그러한 무모한 행동을 주도한 중심에 젤렌스키 정부가 있고요.

나라를 일으키는 것은 참으로 어렵지만,

망하게 하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서양 강대국들의 감언이설과 지원에 넘어가

물론 정부 고위직들은 막대한 부를 챙기게 되었지만,

결국 이들은 나라를 초토화시키고 막대한 영토를 잃는 등

거의 나라를 망하게 한 셈입니다.

 

어쩌면 전쟁에서 이긴다는 미국과 서양의 감언이설은

처음부터 기만이었을 지도 모릅니다.

분명 바이든은 처음 전쟁이 시작될 때

세계 최강의 군대가 오고있다고 말했고,

미국과 서양 국가들은 포탄 생산량 자체가 받쳐주질 못했고요.

러시아의 무기가 낡았다느니 하는 것도 전부 거짓말에 불과한 것이었고요.

 

미국과 서양 국가 정부는 애초부터 러시아가 이렇게 강할 줄 몰랐다는 듯

내빼고 있지만, 그것도 거짓말일 수도 있습니다.

적어도 미국의 정보력이라면 그렇게 완전히 모르지는 않았을 것이고요.

 

그리고 시종일관 젤렌스키 정부가 협상을 거부했다는 것도 이해할 수 없고요.

중간 중간에 좋은 협상 기회가 있었고,

그 때 협상에 임했더라면

지금 같은 파국적 상황은 면했을 텐데요.

그리고 전쟁에서 피해를 입은 군인들에게 왜 약속한 지원이 되지 않는지도 이상합니다.

누가 그 돈을 착복한 것인가요?

 

애초부터 나라의 운명을 건 전쟁을 너무 쉽게 생각했습니다.

미국이 지원해준다고 하니 무슨 일이든 다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일까요...

 

 

* 무슨 도박의 판돈이 나라가 될 수 있냐는 생각이 듭니다.

정권을 잡았다고 나라와 국민들이 소유물이 되는 것도 아닐텐데요...

 

 

 

 

 ......   [2023-12-14]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연합뉴스

독일·프랑스, 우크라 EU 가입안에 떨떠름…반대여론 우세

 

 

박진형 기자 님의 스토리 • 18시간

 

 

EU 6개국 여론조사…덴마크·폴란드·루마니아에선 찬성이 앞서

 

 

 

EU 상임의장과 악수하는 젤렌스키

EU 상임의장과 악수하는 젤렌스키

© 제공: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EU) 가입 여부를 놓고 독일·프랑스 등지에서 반대 의견이 더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유럽 싱크탱크인 유럽외교협회(ECFR)가 최근 EU 6개국 시민 6천153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전체적으로는 우크라이나 EU 가입을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37%로 반대(33%)보다 많았다.

 

하지만 이 중 독일·프랑스·오스트리아 3개국에서는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반대 여론이 찬성 여론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트리아의 경우 우크라이나 가입 반대 응답이 52%에 달해 찬성(28%)의 두 배 가까이에 달했다.

 

프랑스에서도 반대한다는 응답자가 35%로 찬성(29%)을 웃돌았으며, 독일에서는 반대(39%)가 찬성(37%)보다 근소한 차이로 많았다.

 

이에 비해 덴마크에서는 찬성 응답이 50%에 이르러 반대(22%)를 압도했다. 폴란드에서도 찬성한다는 응답자가 47%로 반대(20%)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루마니아에서는 찬성(32%)이 반대(29%)를 소폭 앞섰다.

 

가입 반대론자들은 우크라이나의 가입이 EU 안보에 미칠 악영향을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체 응답자의 45%는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이 EU의 안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했다. 긍정적인 영향을 예상한 응답은 26%에 그쳤다.

우크라이나가 아닌 다른 국가의 EU 가입에 대해서는 지지여론이 더 약했다.

 

몬테네그로와 몰도바만 가입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각각 30%로 반대보다 많았고, 튀르키예·세르비아·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북마케도니아·코소보·알바니아·조지아 등 7개국은 반대가 찬성보다 우세했다.

 

피오트르 부라스 ECFR 선임정책연구원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EU 본부가 회원국 확대 시 부정적 영향에 대한 회원국 국민들의 깊은 우려, 새 회원국을 수용하는 능력에 대해 광범위한 회의론을 지정학적 수사로 가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발생할 수 있는 분열을 조정하고, EU의 노력이 어느 정도라도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EU 지도자들은 새 회원국 가입의 구체적인 시간표를 만드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는 EU에 제도적 개혁을 마무리하고 회복탄력성을 구축할 공간을 제공하며, 이런 전략이 유럽에 시급히 필요한 이유에 대해 대중이 관심을 갖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U는 오는 14∼1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협상 개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하지만, 헝가리가 우크라이나 관련 사안에 대해 전부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예고하고 있어 합의 도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jh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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