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지식정보센터

생각과 의견

 

 

팔레스타인 사회가 백인 사회였어도 바이든이

네타냐후에게 무기 잔뜩 지원하면서 인류 역사상 최악의 민간인 학살 사태를 지원하고 있을지

몹시 궁금하네요.

 

팔레스타인 사회가 백인들로 구성된 서양 사회였어도

바이든 정부와 EU가 저렇게 나왔을지 매우 궁금해집니다.

 

팔레스타인인들이 백인이 아니니

역사상 최악의 집단 학살을 당해도

아무렇지도 않은가 보군요. 그러니

그 학살 사태에 무기를 잔뜩 지원해 주는 것이겠지요.

한 마디로 팔레스타인인들을 사람 취급 안 해주는 것이

바이든 정부와 EU 아니겠습니까?

 

그들의 실체가 바로 민주당이고,

정치적 진보 세력이라는 것이고, 

노동인권 운운하고, 환경 운운하는 자들의

그런 이중성이 사람들을 기겁하게 하는 것이지요.

우리는 철저히 속았던 것입니다.

미국 비백인 사회도 완전히 속았던 것이고요.

 

 

* 적어도 트럼프는 대통령 시절에

상대가 백인 사회가 아니라고해서 남의 나라에 대고 쉽게 폭탄과 미사일로 공격하지는 않았지 않습니까?

트럼프는 재임 시절 아무리 우방국이라도 해도 대량 학살을 용인하거나

비백인 학살 사태에 무기를 지원하는 만행을 한 적은 없지 않습니까...

지금 이렇게 끔찍한 백인우월 정책, 서양제국주의 행태는

정말 유례가 없을 정도입니다.

 

 

 

 

 ......   [2024-02-01]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연합뉴스

흑인 이어 아시아계도 바이든에 등돌리나…절반이 "팔 지원 부족"

 

 

황윤정 기자 님의 스토리 •

50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대응' 불만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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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제공: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아시아·태평양계(AAPI) 미국인 약 2명 중 1명은 미국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을 충분히 지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이번 주 발표된 데이터 분석업체 'AAPI 데이터'와 AP통신·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달 4∼11일 18세 이상 아시아·태평양계 성인 1천9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49%는 미국이 팔레스타인인들을 충분히 지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미국이 이스라엘인들을 과도하게 지원한다는 답변도 약 48%였다.

 

이는 지난해 11월 AP통신과 NORC가 일반 미국인 전체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와는 대조를 이루는 것이다. 당시 조사에서는 미국이 팔레스타인인들을 충분히 지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31%에 그쳤다. 미국이 이스라엘인들을 과도하게 지원한다는 응답은 32%였다.

 

이번 조사에서 정당별로는 아시아·태평양계 민주당원 가운데 68%가 미국이 팔레스타인인들을 충분히 지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아시아·태평양계 공화당원과 무소속 중에서 이같이 응답한 비율은 각각 25%와 35%였다.

 

세대별로도 의견이 엇갈렸다.

 

조사 대상 아시아·태평양계 가운데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지원이 충분하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이 60세 이상은 39%였지만 18∼29세는 62%나 됐다.

악시오스는 "아시아계 미국인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인구집단이지만 최근 몇 년까지 국내외 정책에 대한 이들의 의견을 측정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면서 이번 조사 결과에 주목했다.

 

악시오스는 이번 조사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층으로 분류되는 아시아계가 정부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대응 방식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짚었다.

 

재선에 도전하는 바이든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인도적 위기 해결과 휴전을 위해 더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아시아·태평양계 젊은 유권자들이 등을 돌릴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AAPI 데이터'의 카르틱 라마크리슈난 소장은 흑인 종교 지도자들이 가자전쟁과 관련해 더 많은 조치를 하라고 바이든 대통령을 압박했다는 언론 보도를 거론하면서 "우리는 이미 흑인 공동체에서 이런 움직임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AP통신과 NORC 여론조사에서는 흑인 성인 50%만이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했다. 2021년 7월에는 그 비율이 86%에 달했다.

 

악시오스는 "지난 대선에서 특히 조지아주와 미시간주 같은 경합주에서 아시아·태평양계의 투표율이 바이든 대통령에게 중요했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재대결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기존 지지층의 지지를 잃을 경우 바이든 대통령에게 타격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yunzh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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