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튀르키예 관련 튀르키예가 미국의 전투기를 원하는 조건 등등으로 나온 그간의 뉴스를 재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혹시 그런 뉴스들에서 터키의 목적이 미국의 전투기를 원하는 조건~ 이라는 것이 혹시 가짜뉴스에 해당하지 않는지
지금 다시 점검해 봐야 하겠네요.
그리고 감춘 실제 타협점은 무엇인지 추적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아래에 스웨덴의 나토 가입에 대해 튀르키예가 동의하였기 때문에
미국은 F-16의 터키 판매를 허용한다는 기사입니다.
물론 터키의 F-16 구매 의사가 있었을 수 있지만,
과연 터키의 스웨덴 나토 가입 승인의 진짜 이유가 F-16 때문인지는
그냥 터키와 미국 정부가 짜고 이렇게 미국 무기를 띄워주는 쇼를 하면서
실제로는 다른 이유, 즉 쿠르드 문제 관련해서 터키의 입장을
미국이나 나토가 일부 들어 준 측면은 없는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터키 정부와 미국 정부가 짜고 칠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2024-03-11]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 (예시 ; 튀르키예의 조건이 정말 미 전투기를 요구하는 것이 맞을까요?...)
스웨덴, 나토 32번째 회원국으로…'자업자득' 러시아 (pressian.com)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4022715523144067?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연합뉴스
튀르키예, 5세대 전투기 비행성공에 고무…"韓 방문이 시작"
김동호 기자 님의 스토리 •
4시간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튀르키예가 자국산 5세대 전투기인 TF-칸(KAAN)의 최근 첫 시험비행 성공에 기뻐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칸 전투기 프로젝트의 배경을 놓고 여러 평가가 쏟아지는 가운데 14년 전 튀르키예군이 한국 공군을 방문해 항공기 개발 상황을 참고했던 것이 개발 작업의 시발점이었다는 언급도 나왔다.
지난달 21일 튀르키예 방산업체인 TUSAS 에어로스페이스는 칸 전투기가 이륙 후 앙카라의 공군 기지로 돌아오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기체는 고도 8천피트(약 2천400m)까지 올라 230노트(시속 426㎞)의 속도를 내는 등 13분간의 초도비행을 마치고 착륙했다.
당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오늘 아침 튀르키예 전투기 칸이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튀르키예 방위산업의 자랑스러운 날"이라고 치하했다.
할룩 괴르긴 튀르키예 방위산업청(SSB) 청장은 "우리나라는 칸을 통해 5세대 전투기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소수의 국가만이 가진 기술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거 TF-X로 불렸던 칸 전투기는 튀르키예가 미국에서 도입한 F-16 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해 2010년 개발에 착수한 자국산 5세대 전투기다.
시험비행에는 4세대 F-16 전투기에 쓰이는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의 F-110 쌍발엔진이 사용됐지만, 튀르키예는 오는 2028년 국내 생산을 목표로 자체 엔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통상 5세대 전투기는 스텔스 성능을 갖추고 뛰어난 기동성을 보이는 최신예 전투기를 가리키며, 미국의 F-22 및 F-35, 러시아의 수호이(Su)-57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은 4.5세대로 분류된다.
이와 관련, 일간 휘리예트 등 현지 언론은 최근 분석 기사를 통해 "KAAN의 첫 시험비행 성공 이면에는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진행돼온 체계적인 노력이 있다"며 프로젝트의 탄생 비화를 소개했다.
2010년 튀르키예 공군은 얄츤 에르귈 소장을 한국에 파견해 한국 공군의 자국산 항공기 개발 준비 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고 한다.
얼마 후 귀국한 에르귈 소장이 "국산 항공기 개발에는 임무 컴퓨터와 비행 컴퓨터가 필수이며, 이를 위해서는 두 프로젝트에 연구개발(R&D) 자금을 배정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것이 같은 해 12월 15일 당시 에르도안 총리의 전투기 개발 결정으로 이어졌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튀르키예 정부의 한 관계자는 연합뉴스 통화에서 "알타이 전차 개발 때처럼 칸 전투기 관련해서도 향후 한국과 협력 가능성이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