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이 의협에 너무 휘둘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오히려 정부 정책을 잘 홍보하고,
경제 부문에서 세계적 침체 상황에서도
나름 선전했던 우리 산업 부문들을 지혜롭게 선전전을 펼칠 필요가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상황을 설명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경제에서의 성과와
우리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 또 근로자들을 격려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간 정부가 노력을 했던 부분들을 다시 재조명하고
정부의 노력이 어떤 성과를 이루고 있는지 설명하는 전략이 나을 것입니다.
그리고 국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어려운 상황에 빠진 국민들에게는 더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야 합니다.
선거 시즌에서 분열된 우리 사회에서
오히려 대국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국가가 더 적극적으로 각계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해야 합니다.
또한 정부가 어려운 국제 정세에서
다소 국민들이 보시기에 부족했던 외교 문제, 대외 문제가 많이 있었을 것이고,
이러한 것에 정부는 국민들께 송구하고, 앞으로
정부가 외교나 이념 문제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일부 이념 문제에서 조금 정부가 다양한 의견을 가진 시민들을
두루 헤아리지 못했음을 인정하고,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처신하겠다고 약속해야 합니다.
이념 문제는 개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할 문제이지
국가가 나서서 특정 이념을 주장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을 약속해야 합니다.
다양한 생각을 가진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것에 대해
윤대통령은 사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좌도 우도 모두 윤대통령은 존중할 것이고,
모든 국민들을 하나같이 섬기는 마음으로 국정에 임할 것을 약속해야 합니다.
불필요한 이념 갈등을 일으킨 것이 있다면
윤대통령은 사과를 하고 앞으로 더욱 신중한 언행을 하겠다고 약속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을 국가가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
그간 정부가 새로 준비한 정책들을 발표해야 합니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노인 요양원 문제를 다루어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노인 요양원은 노인들이 가기 싫어하고 거부하는 곳이 되어 있습니다.
노인분들의 생활의 자유는 절대 침해될 수 없는 영역임을 강조하고
노인들이 요양원에서 어떠한 권리 침해 문제를 당하지 않도록
적극 제도를 개선할 것을 약속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계획한 것이 있다면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해야 합니다.
아, 그리고 고아원 보육원 문제도 거론해야 합니다.
사회 약자에 대해 정부가 어떻게 하는지
젊은 층에서는 매우 관심이 많습니다.
언론에서 잘 안 다루어도 젊은층은 이런 문제를 매우 중요시합니다.
언론에 속지 말고 이런 문제에서 정부가 세심한 정책을 내고
국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시간을 내어서 한번 찾아가고
교묘하게 행해지는 보육원생에 대한 어떤 억압적 문제를
어떤 루트를 통해서라도 문제제기하고 정부가 대책을 내놓아야 합니다.
이런 문제에서는 윤대통령이 개혁 메시지를 내어야 합니다.
부모없이 보육원에서 자란 사람들의 실제 이야기를 듣고
윤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어떤 핵심 가치에 대해 뭔가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회의 어두운 문제에 대해 직시하고 개혁을 하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대통령실에서 대작전을 짜고 아주 훌륭한 시나리오와 대본을 만들어 주십시오.
드라마는 아니지만 드라마보다 더 감동적인 것을 국민들께 선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 노무현, 고 김대중 묘역 참배가 필요하다면 검토해 주십시오.
그 분들의 과거 자료를 꺼내어 뭔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 분들의 어떤 면모가 윤대통령에게 큰 울림이 되는지
윤대통령은 그 분들의 행적이나 언행, 모습을 기억하고
진영에 상관없이 그 분들의 좋은 모습에 대해서는 존경을 표할 수 있습니다.
의협과만 대화하지 말고
노조 중에서도 윤대통령은 대화할 수 있습니다.
그 분들의 어려움을 듣고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할 부분이 있으면 좋습니다.
대화하는 정부라는 컨셉을 선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중국 외교 인사들을 대통령실에서
초청할 수 있고,
또 중국 미국 등 해외 기업가들을 부를 수 있습니다.
* 선거법 상 문제가 없다면
서울시장, 부산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장들과 만나면서 지역 문제에 대해 대화하는 장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지역의 행정과 최근 현안을 다루고
여든 야든 지자체의 성과를 공유하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시민단체 몇 군데와 대화의 장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해당 시민단체가 주로 하는 일에 대해 대통령실이 미리 공부해서
어느 정도 심도 있는 대화를 추진해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민생 행보라면 뭐든지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면 잘 전략을 짜서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예 시리즈로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좀 참신한 기획안이 있으면 좋고요.
물론 대파 가격 같은 논란을 일으켜서는 안 됩니다.
일선 군부대를 한 번 방문할 필요도 있고요.
젊은 장병들 사이에서 인기가 나쁘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요.
언론과 기자들을 좀 회유? 하기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통령실 기자들과 만찬은 어떻습니까?
질문 답변 시간도 한번 가져보고요.
조금 더 소통을 강화해야 합니다.
홍보전을 더 세련되게 할 필요가 있고요.
이런 아이디어 기획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 *
그리고 우리 사회 불법 불공정 문제들에 대해
개혁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시민들의 생활을 위협하는 여러 문제들, 범죄들, 불공정 문제들에
대해 과감한 개혁 조치를 단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이런 부분에서 대통령실은 특단의 연구를 해야 합니다.
사회 개혁적 모습의 중요성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고,
효과가 강력한 부분입니다.
요즘 뭐가 문제일까요...
신선하고 강력한 문제가 필요합니다.
그런 모습을 어떻게 홍보하느냐도 중요하고요.
그리고 최근 중요한 국가 인프라가 완성된 곳에
대통령이 직접 방문할 필요가 있습니다.
방문해서 그냥 평범한 말만 하지말고
해당 인프라에서 시민들이 아주 좋은 반응을 보이는 것에 대해
뭔가 제대로 홍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대화하면서 시민들 반응도 들어 볼 수 있고,
해당 인프라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참여한 근로자분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시해야 합니다.
...... [2024-03-26] IIS 지식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