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러시아 본토 공군기지서 폭발음…공습경보 뒤 2차례 폭발”
입력 2022.12.26 (09:36)수정 2022.12.26 (10:00)국제
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현지시각 26일 새벽 러시아 남부 사라토브주 옌겔스 공군기지에서 2차례 폭발음이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옌겔스 공군기지는 가장 가까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도 약 500㎞ 떨어져 있습니다.
주민들은 공습경보가 먼저 울린 뒤 폭발음이 들렸다고 현지 언론에 증언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당국은 이 사건과 관련해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정지주
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정지주 기자의 기사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