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이든 정부가 사우디, UAE와 협상하여 후티를 공격하도록 요청했다는 블룸버그 뉴스.
[2]. 사우디가 예멘을 공격함.
: 소설을 좀 써야하겠습니다.
사우디의 예멘 공격이 사실이라면
사우디-이란의 관계 정상화도 흔들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미국의 전략인 중동 세력 간 분열 정책이
중국의 중재 하에서 사우디-이란의 관계 정상화를 계기로 막히는 듯 했다가, 다시
이번 가자 사태를 계기로 미국의 뜻대로 중동 정세가 흘러가게 되는 모습입니다.
확실히 이번 사태 배후에 뭔가가 있는 듯 합니다.
중동 정세를 놓고 미국이나 중국 사이에서 치열한 물밑 경쟁이 있었고,
중국의 이란-사우디 중재로 미국의 중동 정책이 제동이 걸리는 듯 했지만,
다시 중동 지역 정세는 미국의 뜻대로 분열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번 가자 지구 사태는 처음부터 다시 분석해 봐야 합니다.
가자 지구의 하마스 세력은 이란이 아닌 사우디의 지원을 받는다는 설이 유력하고,
(즉 두 세력 모두 같은 수니파)
그렇다면 애초에 이스라엘에 대한 테러를 한 하마스는 가담했든, 이용당했든
역시 미국이나 이스라엘의 전략대로 움직인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사우디는 전통적으로 강력한 친미국가이고요.
미국 정부 측이 하마스 배후에 이란이 있다는 것은 조작일 수 있고요.
결국 하마스의 강력한 선제 공격에도 이란이 이번 사태에 왜 전혀 나서지 않았는가, 하는 의문에 대해
이란은 이번 사건과 거의 상관없다는 이란 대통령의 주장이 사실일 수 있고,
이란은 이런 사태를 원하지도 않았던 것이고요.
이렇게 되면 팔레스타인 최고의 적은 오히려 하마스일 수도 있겠습니다.
하마스가 자기들 이득만 챙기고 팔레스타인 사회를 종말로 내몰고 있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의 적이 하마스였다니, 팔레스타인 시민들은 기가 막힐 노릇이 되겠네요.
어쩐지 실제 하마스의 피해가 그리 크지 않았다는 설이 파다합니다.
미국 바이든 정부가 네타냐후 등과 함께 제대로 공작에 성공한 것 같기도 합니다.
팔레스타인 일반 시민들이 피해는 다 보는 것이고요.
기가 막힌 소설이 나오네요.
최근 지구 종말 영화의 복선 / 민간인 폭격 기록 갱신 / 예멘과 시리아 상황
SCOTT 인간과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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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분 전 최초 공개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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