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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발전하는 국내 국방산업, 우주항공기술입니다.

그렇지만 극초음속하고는 헷갈리면 안 될 듯합니다.

그런 세계적 레벨하고는 아직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우주산업이나 국방산업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 같네요.

그래도 큰 진전 소식이 들리니 매우 반갑습니다.

하루 빨리 북한과의 우주항공 기술이나 국방력 전반의 차이를 따라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전반적 산업은 월등히 앞서면서도 국방 분야는 너무 많이 뒤떨어지는 듯 합니다.

북한은 세계최강 ICBM에 극초음속 미사일 등 일부 군수산업에서 절대 강자인 것이 사실이고요.

  

 

 ......   [2022-12-12]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KBS

[단독] ‘국산’ 초음속미사일 FA-50에 장착한다…K-방산에 ‘박차’

 

 

입력 2022.12.12 (17:14)수정 2022.12.12 (17:31)뉴스 5

 

최영윤 기자

 

 

 

[앵커]

 

우리 군이 공중 발사가 가능한 '초음속 순항 미사일'을 개발해, 이를 국산 경공격기 FA-50에 장착할 계획인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대북 억제력을 향상시키고 방산 수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영윤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상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바다 위 표적을 정확히 타격합니다.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초음속 순항미사일로, 기존 미사일보다 3배 가량 빠릅니다.

 

고위력 탄도미사일과 함께 유사시 선제 타격을 한다는 '킬체인'의 핵심 무기로 꼽힙니다.

 

1년여 전 지대함 용으로 처음 시험개발한 이 초음속 순항 미사일을, 공중 발사가 가능하고 지상과 해상 표적을 가리지 않는 다목적 용으로 개발 중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고체연료 엔진과 유도조종장치 등 관련 기술 개발을 마치고 이미 기본 설계를 완료했습니다.

 

현재 각종 성능 시험을 위한 시작품(프로토타입)을 제작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미사일은 역시 국산 경공격기인 FA-50에 장착될 계획입니다.

 

이르면 2025년 비행 시험도 할 예정입니다.

 

작전반경이 좁고 무장량이 적은 FA-50 장착에 성공하면, 활용 범위는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종우/한국국방안보포럼 전문연구위원 : "FA-50이 지금 단순하게 근접지원 항공 능력 밖에 가지고 있지 않았는데, 지금보다 훨씬 먼 거리의 표적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는 거죠."]

 

방위사업청은 국산 전투기 KF-21에 장착할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도 국내 기술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2028년까지 1,900여 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유형근/방위사업청 공보 총괄 : "개발에 필요한 기술이 어느 정도는 확보돼 있고, 시제품을 만들어서 개발 완료를 검증할 수 있는 그런 시작 단계에 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잇단 공중 발사 미사일 개발이 무기 국산화에서 방산 수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촬영기자:정민욱/영상편집:이윤진/그래픽:김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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