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홈 경제 · 금융 카드
애플페이, 국내 출시 첫날부터 가입자 100만명 돌파
입력2023-03-22 08:56:27 수정 2023.03.22 08:56:27
김현진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SNS 통해 공개
"애플 측이 '역대 최고 기록'이라고 표현"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사진 제공=애플
애플페이가 국내 진출 하루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22일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21일 저녁 10시 기준으로 애플페이 토큰발행이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어 정 부회장은
“애플 측이 ‘역대 최고 기록(Highst record ever)’이라고 표현했다”며 “최고 기록이라는 뜻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과 의미는 천천히 살펴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부회장은
전날 애플페이 출시 기념 간담회에서 “오전 10시까지 가입자가 17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힌 바 있다.
정 부회장은 이어 “오늘 벌어진 비자사의 등록지연 문제도 알고 있다”며 “지금 열심히 해결하고 있으니 내일(22일)까지는 풀어지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애플페이 도입 첫날부터 이용자가 급격히 몰리며 일부 매장에서는 애플페이 결제 오류가 발생하는 사태까지 벌어진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
김현진 기자
금융부
stari@sedaily.com
하나카드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소비 450% 급증”
"애플페이, 출시만 기다렸다"…21일 오전 10시까지 17만명 등록
기자채널로 이동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N4IK42W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