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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

 

 

[거짓은 결코 진실을 이길 수 없습니다!]

 

 

 

최근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뇌물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재명 대표에게 보고했다고 진술했다가, 빛의 속도로 그 진술을 번복하고 나섰습니다. 

 

너무나 뻔한 거짓말을 계속한들 괘씸죄만 더해질 것 같아 진실을 자백했는데, 이재명 대표측에서 SOS 신호를 보내오니까 나중에 그들이 권력을 잡으면 사면해 줄 가능성을 기대하면서 자백을 번복하는 해프닝을 저지른 것으로 보입니다. 

 

그 심경이 참 복잡할 겁니다. 하지만 이미 게임은 끝났습니다. 임의로운 자백의 번복은 사실상 아무런 효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당연한 상식에 지극히 부합하는 자백내용을 궤변 논리같은 자백 번복으로 뒤집겠다는 발상은 계란으로 바위를 깨뜨려보겠다는 무모함의 발로일 것입니다.

 

더군다나, 이화영 씨가 기존 자백을 번복하고 이재명 대표에게 유리한 진술을 하자, 이 대표가 마치 기다리기라도 했다는 듯이 “정권의 지지율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 또 신작 소설이 나오는 것을 보니까”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최근 이화영 전 부지사 측에게 이 대표의 측근이 접촉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는데, ‘혼자 짊어지고 버텨주면 나중에 내가 대통령 돼서 사면해 주고, 또 좋은 자리도 줄게’라며 회유도 한 것인지 몰라도, 이-이 브라더스의 범죄 궁합도 기가 막힐 지경입니다. 

 

이미 빼도박도 못하는 빼박 증거 때문에 밤잠 설치며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을 이재명 대표가 고안해 낸 것이 만약 이런 뒷거래 의혹이라면, 이것은 범인은닉, 증거인멸 범죄일 수도 있음을 상기시켜 드립니다

 

이미 꼬리가 너무 길어 아무리 잘라내려 해도 잘라지지 않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소설 운운하며 윤석열 정부와 검찰을 비난해도 이 대표가 저지른 범죄 혐의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특히나, 이번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사건의 경우에는 조그만 상식이라도 갖춘 판사라면 무기징역을 선고해야 할 만큼의 중범죄라는 점을 잘 알 것입니다.

 

법꾸라지처럼 꼼수부리며 빠져나갈 궁리를 해본들 그건 범죄의 늪에 빠져 썩은 동아줄 붙잡고 허우적거리는 어리석음에 불과합니다.

 

거짓은 결코 진실을 이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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