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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응원 클릭 수 뿐만이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다음 댓글이 편향적인 이유와, 정치 등에서 댓글 세력이 있는 게 아닌가 싶은 의혹이 더욱 문제입니다.

다음 댓글 성향에 대한 논란은 그간 꾸준히 제기되어 온 문제입니다.

 

반면 네이버 댓글은 국내 여론과 큰 차이 없었고요.

다음 댓글들은 그 동안 이해할 수 없었던 어떤 세력 의혹이 꾸준히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우 조직적으로 특정 사건에 대해 특정 성향의 댓글이 순식간에 달렸고요.

 

단순히 IP 추적으로는 쉽게 해결이 안 될 수 있습니다.

조직적으로 댓글을 단 세력이 많이 있었다면, IP 또한 우회되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그런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 감추어 왔던 포털의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있을 수 없는 국내 여론 조작, 정치와 선거 개입 문제입니다.

 

 

 ......   [2023-10-03]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TV조선

與 박성중 "다음, 中 클릭응원이 91%…조작세력 색출 필요"

 

 

 

김하림 기자

등록 2023.10.03 14:36 / 수정 2023.10.03 15:03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이 3일 국회 소통관에서 포털 다음 여론조작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이 3일 포털 사이트 다음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응원클릭과 관련해 조작세력 개입이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국회 여당 과학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1일(일) 진행된 한국 vs 중국과의 축구 경기와 관련하여 카카오 다음에 나타난 '클릭응원'과 '댓글응원'을 분석해 보니 이상하게도 중국을 응원한다는 '클릭응원'이 2천만건 이상(91%)로 나오고, 정작 한국은 2백만건(9%)밖에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한 점은 중국 클릭응원이 2천만 건 이상인데 정작'중국 댓글응원'은 찾아 볼 수가 없었고 거의 99%가 '한국 댓글응원'이었다"며 "완전 조작세력들이 개입한 증거인 셈"이라고 했다.

 

한국 기업이 한국에서 운영하는 포털사이트에 중국 응원이 더 많은건 비정상적이라는 해석이다.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실 제공

 

반면 네이버는 응원 클릭 가운데 중국 응원이 38만 건(6%), 한국 응원이 560만 건(94%)이었다.

 

이에 박 의원은 "우리나라 포털을 좌편향 세력들과 중국 특정 세력들이 개입하는 것이 일부 드러난 것이라 할 수 있고, 중국 IP를 우회해서 사용하는 북한의 개입까지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박 의원은 국내 포털들에 중국 등 해외 IP로 접속하는 이용자들의 댓글 국적 표기와 댓글 서비스 원천 폐쇄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조작행위를 한 자 뿐 아니라 이를 방치하는 포털 사업자도 처벌하는 법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이 자행한 후안무치한 여론조작 드루킹 사건처럼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도 안심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드루킹 시즌2가 기우만이 아닐 것"이라면서 "앞으로 총선 등 선거도 외국에서 충분히 여론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차단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되자 다음은 클릭 응원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다. 다음스포츠 측은 "로그인 하지 않은 상태에서 횟수 제한없이 클릭할 수 있어 특정팀에 대한 클릭 응원숫자가 과도하게 부풀려질 수 있는 점을 감안해 해당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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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림 기자

 

정치부 김하림 기자 rim03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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