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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벌써부터 공천 문제가 발생하고 있네요.

불공정 공천, 계파 공천 등 예상되었던 일이 곧 본격적으로 벌어질 수도 있겠습니다.

어쩌면 이것이 이낙연 전대표가 우려했던 일일 수도 있고요.

 

나중에 계파 등 문제로 편파 공천 문제가 큰 문제가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낙연 전대표 입장에서도 미리 움직여야 한다고 판단한 이유가 있을 것이고요.

 

 

 ......   [2023-12-15]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TV조선

정치뉴스9

野, '고문치사' 정의찬 공천 적격 판정…논란 일자 하루 만에 철회

 

 

최원희 기자

등록 2023.12.15 21:11 / 수정 2023.12.15 21:53

 

 

 

 

[앵커]

민주당에선 총선 공천 적격자로 발표된 이재명 대표의 특보가 하루 만에 부적격으로 뒤집히는 일도 있었습니다. 과거 무고한 시민을 경찰 프락치로 몰아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의 연루자로 실형까지 받았는데 당 검증위는 '잘 몰랐다'고 해명했고, 당사자는 폭행 사건과는 관련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26년 전 당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최원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종권 고문 치사 사건'은 지난 1997년 전남대에서 20대 시민 이종권 씨가 경찰 프락치로 몰려 폭행당해 사망한 사건입니다.

 

이재명 대표의 특별보좌역인 정의찬 특보는 당시 한총련 산하 남총련의 의장으로 사건에 연루돼 실형을 선고받았는데, 지난 14일 민주당이 발표한 공천 적격자에 포함됐습니다.

 

폭행치사 사건은 예외없는 부적격 사유로, '친명 봐주기' 논란이 일자 민주당은 "자료가 방대해 놓쳤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규정을 잘못 본 업무상 실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김병기 / 더물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장

"신속하게 결론 내리겠습니다. 오래 걸리지 않을 겁니다"

 

결국 발표 하루 만에 재심사해 적격 판정을 취소했습니다.

 

이만희 / 국민의힘 사무총장

"586에게는 훈장일지 모르겠지만 국민 상식에는 용서할 수 없는 파렴치한 범죄일 뿐입니다"

 

하지만 정 특보는 이미 특별사면 됐을 뿐 아니라 "당시 폭행과 무관했지만 학생운동 문화 때문에 똑같이 처벌을 받아야 했다"며 이의신청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정의찬 / 이재명 당 대표 특보

"단 한톨의 양심의 가책이 있었다면 아예 시작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현재 이재명 당 대표 특보이기에 저에게 역차별입니다"

 

한총련 출신의 또다른 대표 특보도 과거 성희롱 의혹이 제기됐었는데 민주당은 후보에 지원하면 판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TV조선 최원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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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희 기자

정치부 최원희 기자 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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